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13.8Km    2025-11-1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25번길 55 (여좌동)

2008년에 조성된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2009년 진해 군항제를 앞두고 산책로와 체험학습장을 갖추며 명실상부한 체험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다양한 수목과 화훼 등이 서식하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습지를 간직한 남부내수면연구소 내 유수지 주변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학습체험과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창원의 벚꽃 명소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다. 해마다 봄이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주인공은 벚나무이다. 저수지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은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는 벚나무 외에도 꽃창포, 비비추 등 습지식물과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다. 공원을 돌아본 뒤에는 참붕어와 철갑상어 등 민물고기를 전시한 내수면양식연구센터 내 민물고기생태학습관도 놓치지 말자.

창원의 집

13.8Km    2025-08-27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16번길 59 (사림동)

창원의 집은 200년 전 순흥 안 씨 5대 조인 퇴은 두철선생이 거주하던 집이었다. 창원시에서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이를 매입하여 개축과 복원 과정을 거친 후 1985년 창원의 집으로 새롭게 공개하였다. 창원의 집은 창원공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새롭게 하여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2년 8월 24일에 개관하였다. 총 부지 3,088평 위에 14동의 건물과 농경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통생활문화를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무료 전통 혼례식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민속교육관, 다목적전각, 농기구전시관 등 문화적·교육적 가치들로 가득 찬 공간으로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이자 배움터로 자리하고 있다. 역사관, 현대관, 민속관 등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영상실,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해와 소통의 공간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부산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13.8Km    2025-11-21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91 부산현대미술관

천연기념물 제179호 을숙도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은 환경·생태적 가치의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부산광역시 공립 미술관이다. 부지 29,900㎡, 면적 15,312㎡, 전시 공간 5,910㎡ 규모로 2018년 6월 16일 개관하였으며, 서부산권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급변하는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부산현대미술관은 뉴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펼쳐지는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지역과 세계를 밀접하게 연결하는 다각적인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의 기술 문명 속에서 자연, 인간, 비인간이 상호 긍정적인 관계로 공존하는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동시대적인 맥락에서의 예술 동향 조사 연구와 담론 생산을 선도하기 위해 작품 수집 및 전시, 학술,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일반 관람객과 미술 전문가 모두와 소통하는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창원 진해우체국

창원 진해우체국

13.8Km    2024-12-0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백구로 40

진해우체국은 [Y] 자 형태의 3방 도로 중앙에 조성된 삼각형의 대지(2,086㎡)에 건물 면적 452㎡로 지은 단층 목조건물로, 1912년 10월 25일 준공하여 11월 15일 진해우편국이 이전했고 2000년까지 우체국 청사로 사용해 왔다. 평면은 삼각형 대지의 꼭짓점에 해당되는 중원 광장 쪽, 즉 양도로가 만나는 지점을 출입구로 하고 있어 입구는 좁으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점차 넓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건물의 양식은 러시아풍의 절충식 근대건축인데, 정면 입구의 양측으로 세운 강한 배흘림이 있는 투스칸오더(Tuscanorder)의 두리기둥으로 당당한 외관을 보이고 있으며 우체국 건물 앞에는 우편낭을 메고 있는 집배원 동상과 과거에 사용하던 형태의 우체통이 있다.

도유칼국수

13.8Km    2025-12-0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평로 17 (태평동)

도유칼국수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혼밥존이 마련되어 있어 혼자가도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며, 점심시간이나 주말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필수이다. 테이블 위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고기국수와 얼크니 칼국수로 두꺼운 면에 각종 채소와 육수로 맛을 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주문 즉시 즉석에서 바로 갈아주는 콩국수도 이곳의 별미이다. 이외에도 고기국수, 비빔국수, 만두 등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근처에 진해 박물관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창원역사민속관

창원역사민속관

13.9Km    2025-08-14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397번길 25 (사림동)

창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원역사민속관은 우리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민속문화를 전승·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전통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8월 개관하였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창원의 역사를 전시하는 역사관, 창원시의 디오라마, 대표 명소를 소개하는 현대관, 무형문화재의 유래와 재현 영상을 소개하는 제1민속관, 농기구, 생활용구 등을 소개하는 제2민속관, 기획전시실,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창원문화재단에서는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창원역사민속관 옆에 창원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3.9Km    2025-10-23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1533-5057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첫 개최 이래, 26년 동안 명맥을 꾸준히 지켜온 국내 최초·최장수 국제록페스티벌이다. 2025년에는 9월 26일(금)부터 9월 28일(일)까지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공원 곳곳에 조성된 무대에서 신진 아티스트부터 글로벌 최정상급 헤드라이너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관람객 참여형 게임 이벤트, 푸드코트 라운지, 캠핑존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삼락수상레포츠타운

삼락수상레포츠타운

13.9Km    2025-01-10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29-21

스스로 노를 저으며 바라보는 낙동강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을 방문해 보자. 또한 샛강투어탐사를 즐길 수도 있는데, 자연 친화적인 레저활동은 물론,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보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기기 좋은 체험활동이다. 또한,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는 세일링요트도 있어 강바람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열심히 노를 저어 스스로의 힘으로 성취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겨나고 스트레스도 확 풀릴 것이다.

진해군항제

진해군항제

13.9Km    2025-03-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055-546-4310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벚꽃놀이 중 최고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춘삼월은 우리나라 상춘객들을 잔잔한 바다를 품은 군항도시로 모여들게 한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진해군항제 행사는 이충무공 얼을 추모하는 행사와 벚꽃명소 테마행사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개최 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 인데,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 옥상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에 위로는 병풍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 있다. 중원로터리 팔거리를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가 함께 존재하는 100년이 된 건물들과 36만그루 벚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는 시가지 중심에 3개의 로터리가 있는데 중원, 북원, 남원로터리가 크게 자리잡고 각 로터리를 기점으로 도로가 여덟 개로 퍼져 있다. 중원로터리에 각 골목마다 근대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데 진해우체국, 선학곰탕집, 흑백다방, 영해루, 뽀족집 등 100년 전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 중원로터리 8거리 골목의 시간여행을 하고 가야할 곳은 군항마을역사관으로, 이곳에는 1902년 부터 시작된 군항 개발 및 옛도시 풍경 사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벚꽃진해가 품은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다.

김해 산해정

김해 산해정

13.9Km    2025-09-18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산해정길 123-26

김해 산해정은 조선 전기 유학자인 남명 조식이 30세부터 45세까지 처가인 김해에 살며 자신의 학문과 사상을 정립하고 제자를 길렀던 곳이다. 남명 조식의 경에 바탕을 둔 정신 수양과 의를 기반으로 한 실천 정신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곽재우, 정인홍, 김면 등의 제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산해정의 ‘산해’는 ‘높은 산에 올라 바다를 바라본다’라는 뜻으로, 학문을 닦아 경지가 높아지면 생각과 마음이 바다와 같이 넓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선 광해군 1년(1609)에 강당과 사당을 갖춘 ‘신산서원’이 이곳에 창건되었으나 고종 8년(1871)에 서원 철폐 정책으로 철거되었다, 이후 1890년에 산해정이 다시 세워졌고, 1999년에는 사당인 숭도사가 복원되었다. 숭도사에는 남명 조식의 위패와 더불어 그와 교류했던 송계 신계성의 위패도 모시고 있다. 산해정은 동부 경남의 유적 중 남명 조식과 관련한 유일한 유적이며, 그의 학문과 사상이 정립되던 시기의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