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5-03-24
경상북도 안동시 퇴계로 115 (명륜동)
대동관은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서 안동시민의 정서의식 함양과 문화예술동호인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시민들의 집회나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위한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전시실 이용의 확대, 기획 및 초청 공연의 활성화, 회원제 실시 등을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공연장으로서 각종 행사, 전통오페라, 고전발레, 연극, 현대무용, 국악을 공연할 수 있는 다목적 예술공간이다.
3.4Km 2024-11-05
경상북도 안동시 옹정골길 56
명호서원은 1790년(정조 14)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이원과 이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처음에는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의 자미산 아래에 있었고 서원명도 명계서원이라 불렀다. 그 후 1837년(헌종 3)에 정상동으로 이전하여 명호서원이라 개 칭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뒤 복원하지 못하였으나, 매년 9월 중정에 설단으로 향사를 올리고 있다.
3.5Km 2024-06-12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광장길 34
054-857-6000
40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해 온 제과점이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여행 및 레스토랑 전문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 그린가이드와 론리플래닛 등에 소개가 되어 있다. 크림치즈가 가득한 크림치즈빵과 향긋한 유자 파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외에도 고품질 재료를 사용한 케이크와 발효종을 이용한 유럽빵, 선물용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50여 석의 쾌적한 카페테리아형 좌석에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음료와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땅콩맛 밀크셰이크, 직접 만든 흑임자떡으로 만든 팥빙수 등도 즐길 수 있다.
3.5Km 2024-08-19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광장길 16-13 (남부동)
010-3595-2299
브라운도트 안동문화의거리점은 한옥스타일의 구관과 모던 스타일의 신관으로 나뉜다. 객실은 스탠다드부터 프리미엄, 옥탑테라스룸, 스타일러룸, 패밀리룸, 온돌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주차장은 건물 입구 및 외부의 공터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셀프체크인이 가능하고 안내데스크 옆에 정수기, 전자레인지, 커피포트가 있다. 도보로 맘모스제과, 일직식당, 찜닭골목, 갈비골목 이용이 가능하고 월영교도 인근에 있어 관광하기에 편리하다.
3.5Km 2024-01-10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광장길 16-7
054-901-5550
안동가옥은 안동 유일의 수제 맥주 양조장인 ‘안동브루잉컴퍼니’의 직영 펍이다. 오래된 한옥을 직접 개조하여 안동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장소로 탄생시켰다. 감성적인 중정과 한옥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서까래 등 한국적인 느낌을 무심하면서도 투박하게 살려낸 인테리어는 맥주의 맛을 더욱더 살려주는 데에 한몫을 한다. 안동 맥주뿐 아니라 이곳에서 판매되는 안주요리 또한 수준급의 맛으로 안동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꼭 들러봐야 할 장소가 되고 있다.
3.5Km 2024-12-06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231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데, 이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안동 운흥동 당간지주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로, 높이는 260m이다. 양 지주의 윗 부분은 한국전쟁 때 파손되었고, 양 지주 사이에 당간을 받쳤던 둥근 주좌 돌이 남아 있는데, 간결하고 소박한 모양이다. 이 당간지주가 소속되어 있었던 사찰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동쩍에 있는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과 같은 소속의 사원인 법림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당간지주는 절 마당에 세운 것으로 이곳이 옛 법림사 터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게 하는 자료이다. 「영가지」 법림사 전탑에 관한 기록과 「동국여지승람」의 법림사에 관한 기록에서도 이 당간지주와 오층전탑이 법림사의 소속임을 추정하고 있다.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이다. 한국전쟁 때 일부 파괴되었던 것을 1962년에 복원하였다. 탑은 건립된 이후 여러 번의 수리를 거치면서 원형이 일부 변경되어 외관이 많이 손상되었다. 이곳은 법림사의 옛터라고 전해지는데, 서편 약 5m 지점에 떨어져 있난 당간지주가 이를 뒷받침하여 준다. 탑의 높이가 8.35m이며, 탑신부의 길이는 27.5㎝, 너비 12.5㎝, 두께 6㎝의 무늬가 없는 벽돌을 사용하고 길고 짧음이 어긋나게 5층으로 쌓여있다. 이 탑은 원래 7층이었으며, 법흥사 탑과 같이 금동제의 상륜부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각 층마다 불상을 모시는 감실이 형식적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지붕돌 윗면의 기와와 함께 목탑의 잔재로 보아야 할 것이다. 2층 남쪽 면에는 인왕상 2구를 조각한 화강암 판석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