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4-03-24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2길 14
0507-1423-0251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소은고택은 조선시대 남부지방 사대부의 전통 살림집으로,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경남문화재자료다. 객실은 사랑채 독채와 건너방 총 2개로 운영되고 있고, 각 객실별로 현대식 화장실을 갖추어 편의성을 높였다. 주방도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준비하였다. 마당에서 아궁이 불멍, 야외바베큐,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다. 간단한 조식과 소은고택의 스토리와 문화재 해설이 무료로 제공되고, 3대 가족이 숙박하는 경우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7.1Km 2025-03-1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방동안길 41
010-4064-0114
밀양 꽃새미마을근처 풀빌라펜션으로 깔끔한시설과 따뜻한 온수수영장을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고 공기가 맑아 별이 잘 보이는 펜션입니다.
7.1Km 2025-12-12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2길 26-1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는 여주이씨 자유헌(1656~1716)파의 종가집으로 조선 후기 1890년(고종 27)에 자유헌 이만백의 7대손인 항재 이익구(1838~1912)가 퇴로에 들어오면서 건립하여 100여 년 동안 5대에 걸쳐 옛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는 전통 가옥이다. 이 집은 기와를 얹은 토담으로 구획된 부지에 남향으로 지은 목조 기와집으로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정침과 중사랑,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집은 기와를 얹은 토담으로 구획된 부지에 남향으로 지은 목조 기와집으로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정침과 중사랑,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청덕당’이라는 당호를 가지고 있다. 중사랑은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맞배집으로 아들인 성헌 이병희가 거쳐하면서 독서하던 곳으로 ‘성헌’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청덕당 서편에는 종가 사당이 자리 잡고 있고 별채는 청덕당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항재의 손자 후강 이재형(1891~1979)이 건립하였다. 안채와 사랑채, 동서익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집으로 ‘사현합’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집으로 ‘쌍매당’이라는 당호를 가지고 있고 후강유서, 담재, 청덕고가 등의 현판이 걸려있다. 쌍매당 북측 담 밖의 천연정과 퇴로 서쪽 산기슭의 서고정사와 한서암 등도 모두 이 마을 여주이씨와 관련된 건물들이다
7.2Km 2025-12-17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방동안길 22
밀양시 초동면 동북 쪽에 위치하여 200년 전부터 밀양 손씨, 경주 이씨, 평산 신씨가 입촌하여 형제처럼 의좋게 살고 있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종남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구름이 산허리를 감돌고 봉황이 활개를 치는 형상으로 맑은 계곡과 산자수명한 자연경관과 밤하늘 초롱초롱한 별빛이 어우러지는 마을이다. 꽃새미마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108돌탑. 마을 입구에 있는 108개 돌탑은 한 가지 소원은 이루어 준다는 돌탑이다. 장승과 함께 어우러진 돌탑들의 모습은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방동저수지는 마을의 운치를 더해주며, 마르지 않고 솟아나는 용천수인 참샘과 마을의 뒷산인 종남산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7.3Km 2025-09-0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방동길 129
참샘허브나라가 있는 꽃새미마을은 꽃이 샘처럼 피어나라는 의미에서 꽃새미마을로 이름이 붙여졌다. 2005년에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받아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숲은 도시의 높은 빌딩 숲을 떠나 자연과 나무 숲속에서 작은 정원을 돌아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 좋은 곳이다. 참샘허브나라에는 다양한 테마의 꽃과 식물로 어우러진 정원이 있고, 허브향 가득한 온실 및 허브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숲으로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7.3Km 2025-07-22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매로 78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위치한 오누이 공원은 내호리 출신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고, 교육적 목적과 지역주민의 쉼터의 역할을 위하여 2003년 청도군에서 조성하였다. 오누이 시인의 생가 맞은편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는 강가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의 시비와 기념 조형물이 있다. 매년 10월에 이곳에선 이호우·이영도 시조 문학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호우 시인의 시비에는 평생을 민족시 발전에 바쳐 시조가 현대 문학의 중심에 서는 데 크게 기여한 것과 서구 문물의 파고가 높아갈수록 더욱 시 정신을 올곧게 갈고닦아 우리 문학의 토양을 기름지게 했다는 내용이, 이영우 시인의 시비에는 여성으로서 섬세한 감각과 애정으로 삶의 고독을 향기롭게 승화시켜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눈부시게 가꾸었다는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내호리를 중심으로 항일 운동을 했던 동진회를 기념하기 위한 항일 독립 의거 추모탑과 체육시설이 있으며, 철쭉,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의 수목이 조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체력 증진을 위한 공원으로 이용된다.
7.4Km 2024-07-3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산외로 672-19
산외면 금곡 강변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M.Y커피윌 오후의 정원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카페다. 카페 운영 및 바리스타 학원과 제과제빵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병행하고 지자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지역 내 바리스타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금의 카페를 만들었다. 현재는 다문화,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여 19년도에 일자리 제공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지하에는 원두를 로스팅하는 공장이, 지상 1,2층은 커피윌의 감성이 한껏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세계를 여행하며 모은 찻잔, 티스푼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직접 배치한 가구들은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7.4Km 2025-07-25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천길 46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는 1910년경에 건축된 단층 한옥 기와집으로 현대 시조의 격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조 시인인 이호우(1912∼1970)와 여동생인 이영도(1916∼1976)가 태어나고 성장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가 ㄱ 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으로 사랑마루, 사랑방, 작은 사랑방, 고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으로 왼쪽부터 안방, 대청, 작은방,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라버니인 이호우는 1940년 문예지 문장에 <달밤>이 추천되면서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 개화, 살구꽃 피는 마을, 휴화산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고전적 시조를 현대의 감각과 정서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동생인 이영도는 1946년 대구의 문예지 죽순에 <제야>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보릿고개, 달무리 등 민족 고유의 정한을 섬세하고 단아한 가락에 담아냈다.
7.5Km 2025-05-02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마을의 뒤에는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흐르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마을은 인접하여 함께 묶어 ‘유천마을’이라 불린다.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남아있는 근대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옛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자 유천마을 근대거리를 조성하였다.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약방과 다방, 점빵, 정미소, 전자제품이 남아 있는 소리사와 극장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근대 건물과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가 있어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현대 시조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호우,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오누이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