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곡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곡서원

송곡서원

16.1Km    2024-11-10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애련길 174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에 있는 송곡서원은 1702년(숙종 28)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유방선과 곽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진 서원이다. 처음에는 묘우 경현원에 위패를 모신 후 그 뒤 원호를 송곡으로 고치고 1712년(숙종 38) 이현보, 심지원을 모셨다. 이후 이보흠과 윤봉오를 추가로 배향하였다.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1965년 유림의 공의로 복원하여 유방선과 이보흠만 배향하였다. 경내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신문, 동서 협문, 강당, 서재, 대문과 사당 옆에는 태재유선생신도비도가 있으며 매년 3월 상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문익점 면작기념비

문익점 면작기념비

16.1Km    2024-08-22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동부로 2545

문익점 면작기념비는 1935년 문익점의 목화 재배를 기념하여 세운 비석이다. 문익점은 고려 말의 문신으로 1363년 원나라에 갔다가 고려로 귀국할 때 김룡을 시켜 목화 몇 송이를 딴 후 그 종자를 붓대 속에 넣어 가지고 돌아왔다. 장인과 함께 시험 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 기술을 몰라 겨우 한 그루만 살릴 수 있었으나 3년간의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전국에 목화씨가 퍼지도록 하였다. 문익점 손자 문승로가 의성 현령으로 있을 때, 의성군의 지세가 중국의 금주성과 흡사하여 재파(다시 파종하는 것) 하였다고 한다. 문익점의 자손이 의성 땅에 목화 재배를 시작한 경위와 목화를 처음 원나라에서 수입해 온 조상의 공적을 기리고자 의성 목화 재배지에 비문을 짓고 문익점 목면 유전비를 세웠다. 그 후 현 위치인 금성면 대리리에 별도의 기념비인 문익점 면작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이는 일제 강점기 면작을 독려하는 시책에 따라 세운 것이라고 한다.

원조돌메기매운탕

원조돌메기매운탕

16.3Km    2024-07-02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 1505

원조돌메기매운탕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VJ 특공대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럽고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자연산 뼈 추린 잡어 매운탕이다. 이 밖에 다슬기 수제비도 맛볼 수 있으며 라면 사리와 공깃밥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북영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있다.

가산산성마을

가산산성마을

16.3Km    2024-12-13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로 891

맑은물, 깨끗한 자연,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구름도 쉬어가는 아름다운 청정마을 가산산성마을이다. 가산산성마을은 칠곡군 가산산성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탄생된 마을로 가산면 가산1,2리, 응추리, 용수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해발 300M의 산간지역의 청정거주지역으로 알려져 있다.사계절이 뚜렷한 이곳은 계절따라 변화하는 주위 풍경과 때묻지 않은 주민들의 순박한 정서가 그대로 살아있어 도시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충분한 곳이며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들은 무공해로 생산되어지고 있다. 유명한 가산산성을 위에 두고 3개의 사찰과 한티순교성지, 팔공산 동화사가 인접지역에 있으며 삼국유사 역사로 유명한 군위 부계도 차로 10분거리에 있어 관광하기도 아주 용이한 마을이다. 팍팍한 도시민들이 가산산성마을로 오셔서 맘의 여유와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방문하셔서 진정한 힐링을 체험하길 바란다.

의성 경덕왕릉

의성 경덕왕릉

16.3Km    2024-11-11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의성 경덕왕릉은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분군 중에 조문국 경덕왕릉이라고 추정되는 무덤이다. 조문국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나라로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문국이 실재했었다는 기록은 삼국사기에 짧게 언급되어 있을 뿐 문헌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옛 조문국 경덕왕릉은 그 형식이 전통적인 고분으로서 봉 아래 화강석 비석과 상석이 있다. 능의 둘레가 74m, 높이가 8m이며 능의 정면에는 가로 42㎝, 세로 22㎝, 높이 1.6m의 비석이 서있다. 1725년 현령 이우신이 경덕왕릉을 증축하고 하마비 등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왕릉 제사를 지내오다가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고, 그 후 경덕왕릉보존회가 구성되어 다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묘역은 조문국경덕왕릉이라고 쓰인 비석과 문인석, 장명등, 상석으로 단장되어 있다. 옆에는 조문국 고분 전시관이 있다. 조문국 고분 전시관은 원래 대리리 2호분이 있던 자리로 발굴조사를 끝낸 후 무덤 내부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당시의 유물 및 매장 풍습을 눈으로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한티별빛아래오토캠핑장

한티별빛아래오토캠핑장

16.3Km    2024-07-26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팔공길 48-30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한티별빛아래 오토캠핑장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산 위에 조성된 곳으로, 계단으로 이어지는 4개 구역에 42개의 사이트가 있다. 이 밖에도 관리동과 카페, 매점, 영화 상영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넓은 운동장과 텃밭, 놀이터가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가산산성마을 캠핑장

가산산성마을 캠핑장

16.3Km    2024-06-17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로 891

가산산성마을 캠핑장은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자리 잡았다. 칠곡군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와 용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잔디, 파쇄석, 데트로 일반캠핑 사이트 19면이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부대시설이 다양하다. 널찍한 잔디 운동장을 비롯해 물놀이장, 산책로, 식당, 숙박시설 등 캠핑 외 즐길거리가 많다. 주변에는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팔공산도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의성 금성산 고분군

의성 금성산 고분군

16.4Km    2025-01-20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 조문국의 무덤군으로 여겨지는 곳, 의성 금성산 고분군 * 금성산 고분군은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 일원에 소재하며 200여 기에 이르는데 출토된 유물은 5~6세기 것으로 추정된다. 지름 15~19m, 높이 3~4m의 대형분과 지름 10~15m, 높이 2~4m의 중형분, 지름 10m 미만의 소형분이 고루 밀집되었으며, 원형봉토분이 대부분이다. 1960년에 국립중앙박물관, 1965년 경희대학교 박물관이 발굴·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성토의 모양은 봉구를 중심으로 수평단축 상태로 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봉구를 조성하는 데 사용된 흙은 순수한 점토로서 그 양 또한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용된 흙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나는 흙과 색깔이 달라 다른 지역에서 운반해 왔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것으로 이 고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동력이 동원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 고분군은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큰 통치자에 의해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금성산 고분군과 삼한 조문국 * 조문국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나라로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신라 벌휴왕 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문국이 실재했었다는 기록은 삼국사기에 짧게 언급되어 있을 뿐 문헌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금성산 고분군은 조문국의 도읍지로 여겨지는 곳으로 의성 지역 지방 세력과 사회구조 및 의성 지역과 신라와의 관계 파악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8코스] 수태지 계곡길

16.5Km    2024-08-29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

대구올레 팔공산 8코스는 동화사시설지구에서 출발하여 원점 회귀하는 순환코스이다. 총 7.1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정도 내외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숲을 마음껏 즐기며 걷는 길로 여름 코스로 제격이다. 부인사 입구 문화해설사의 집에 신청하면 문화해설과도 함께 할 수도 있다. 동화사집단시설지구→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팔공산순환도로가로수길→수태지부근오솔길→너럭바위→부인사·서봉등산로접점→벼락맞은 나무→부인사→동화사집단시설지구 코스로 약간의 난이도가 있어 초등 5학년이상~성인에게 권하는 코스이며, 일부 구간은 휴대폰이 안 터지므로 일행과 함께 하길 권유한다. 또 여름철 계곡과 신록이 함께 하는 코스이지만 장마 후 또는 큰 비가 내린 뒤에는 탐방자제와 주의를 당부하는 코스이다. 계곡과 숲이 울창하여 여름에 즐기기 편안하다 안내하고 있지만 팔공산 올레길의 모든 코스는 팔공산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자랑거리인 봄 벚꽃길, 여름의 신록, 가을 단풍길, 겨울 설경을 사계절 내내 산책으로,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로, 등산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팔공산에 산재한 문화재와 사찰 등 팔공산은 언제나, 어느 곳을 가든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16.5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238-7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은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복원해 놓은 곳으로, 초가삼간 옛집의 모습은 좁은 툇마루, 낮은 처마가 정감을 더해주는 소박한 느낌이다.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며 종교와 관계없이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역사적인 인물이지만 어린 시절엔 작은 초가집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입구에는 옹기 가마터가 있고 평화의 숲과 십자가의 길이 있는 사랑과 나눔의 공원과도 이어져 있다. 추기경의 삶과 정신을 회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가까이 이어진 기념관에는 추기경님의 조형물과 함께 살아온 역사, 사제복 등도 직접 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