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큰장로 35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는 서문시장 인근 70여 개 이불, 베개, 수예 제품 취급업체가 밀집된 거리이다. 이곳은 약 30년 전부터 침구류 도소매점이 하나씩 생겨 거리가 형성되었다. 또한 서문시장은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이었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받아 대구 제일의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야시장이 개장하여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시장이다. 대구의 침장 제조업체는 전국의 27%가량 (578개사)으로 OEM을 포함하면 전국에 유통되는 침구 제품의 50~60%가 대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는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침장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제품도 전국 각지로 활발히 공급한다. 서문시장과 대구근대화거리, 동성로 등 문화·쇼핑거리와도 밀접한 위치에 있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15.7Km 2024-10-15
경상북도 청도군 남성현로 346 청도소싸움테마파크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은 천년의 역사를 이어 내려온 청도지역의 대표적인 민속 행사인 청도소싸움의 역사와 한국 농경사회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미디어전시관이다. 바우가 청도의 소싸움경기장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음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4D체험관, 특수영상을 활용하며 소와 체력 단련을 해보는 체험장, 유아 놀이관 등 소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로 직접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 인기이다. 이외에도 유아놀이방,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5.7Km 2024-12-26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남성현로 346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전통문화인 소싸움을 주제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5.8Km 2024-01-19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525
곳 카페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이다. 모던한 멋을 풍기는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띈다. 1~5층으로 이루어졌으며, 1~2층은 카페, 3~5층을 게스트하우스다. 2층에는 화장실이 딸린 프라이빗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전에 예약하면 기본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간 연장은 대기자가 없을 때 시간당 1만 원을 더 내면 된다. 대표 메뉴는 든든한 곳, 건강한 곳과 같은 브런치 메뉴이다. 이 밖에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섬유박물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5.8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북비산로74길 49
인동촌 아나고골목은 달성공원 담벼락에서 북비산네거리 쪽으로 150m에 이른다. 1973년부터 아나고 가게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여 지금은 ‘인동촌 아나고 묵자골목’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대구에서 맛있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20여 개의 식당이 새벽까지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아나고는 회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술안주로도 제격이며, 양념장에 버무려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먹기도 한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름철 기력회복에 좋다.
15.8Km 2025-03-24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2009년 7월 개장한 코스이다. 아파트 촌 사이에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바로 신숭겸장군유적지이다. 이 일대는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바퀴 둘러봄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의 백미는 만디(언덕) 쉼터. 하늘과 땅이 닿아 만드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그 끝에 올라서면 저 멀리 팔공산의 정상이 내다보인다.
15.8Km 2025-03-24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신숭겸(?∼927)은 평산 신 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 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미리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 하고, 토지를 내려 이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장절공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15.8Km 2023-08-09
어린이와 함께하기 좋은 코스다. 대구의 문화유적지 신숭겸장군 유적지와 그림 같은 동화사를 둘러보고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할 수 있다. 요즘 같이 사고 많은 시대 미리미리 안전을 대비한 자녀교육은 매우 필수적이다.
15.8Km 2024-08-22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심 공원인 달성공원은 역사의 흔적을 품고 있다. 원래 대구의 옛 부족국가였던 달구벌의 토성 ‘달성’은 사적 제62호로 우리나라 성곽 발달 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축성된 성곽으로 ‘달성공원’이라는 이름도 바로 그 토성에서 유래한다. 달성공원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공원 내에 사적지가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희귀 거수목과 조경수가 조화되어 있고, 사슴과 타조, 물개, 호랑이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동물원이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다. 곳곳에 벤치와 휴식 공간이 많으며 공원 둘레는 한 바퀴 도는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며 쉬어가기 좋다.
15.8Km 2024-08-16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대구 중구 달성공원 종합문화관 안에 있는 역사 전시관이다 우리나라 토성(土城) 가운데 그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달성토성(현 달성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1997년 개관이래 꾸준히 대구 관련 유물을 수집하여, 현재 3천1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총 300(복제품포함)여 점을 2개의 상설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나아가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여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하고 있다. 향토역사관은 2개의 상설전시실을 이용한 상설전시외에도 기획을 통한 전시와 대구 역사 알기등 교육및 강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