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3M 2024-06-04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광장길 40-11
054-858-1166
도심 속의 비즈니스 공간 안동호텔은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 쉬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있다. 객실 내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고 편안함과 아늑함으로 쉬어가기에 적합하다. 안동의 시가지 중심 문화의 거리 안에 있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고, 주변 관광지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과 퇴계 이황 선생의 도산서원 등이 있고 매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340.9M 2024-08-19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광장길 16-13 (남부동)
010-3595-2299
브라운도트 안동문화의거리점은 한옥스타일의 구관과 모던 스타일의 신관으로 나뉜다. 객실은 스탠다드부터 프리미엄, 옥탑테라스룸, 스타일러룸, 패밀리룸, 온돌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주차장은 건물 입구 및 외부의 공터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셀프체크인이 가능하고 안내데스크 옆에 정수기, 전자레인지, 커피포트가 있다. 도보로 맘모스제과, 일직식당, 찜닭골목, 갈비골목 이용이 가능하고 월영교도 인근에 있어 관광하기에 편리하다.
378.2M 2025-07-18
경상북도 안동시 태사길 13 (북문동)
안동 태사묘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김선평, 권행, 장정필 3명의 태사(太師)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세 사람은 930년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고창(지금의 안동) 지역에서 전투를 벌일 때 고려가 승리하도록 도왔고, 이 전투에서 승리한 고려는 936년 마침내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왕건은 세 사람을 공신으로 추대하고 행과 장정필은 대상(大相)이란 벼슬을, 김선평은 대광(大匡)이란 벼슬을 하사했다. 또한, 이 지역에 ‘동쪽을 평안하게 하다’라는 뜻의 ‘안동’이라는 새 이름을 내렸다. 태사묘는 983년 삼태사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운 ‘삼공신묘’에서 비롯되었다. 1542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으며,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나 1613년에 규모를 확대해 재건하면서 ‘태사묘’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58년에 복원하였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되었다. 경내 가장 안쪽에는 위패를 모시는 태사묘가 있고, 태사묘 주변에는 낮은 돌담이 둘러져 있다. 태사묘 앞에는 회의장으로 쓰이는 숭보당, 제사 참석자들이 머무는 동재와 서재, 회의나 제사가 있을 때 북을 쳤던 경모루 등 여러 부속 건물이 있다. 또한, 보물각에는 붉은잔, 비단, 관, 가죽신, 부채 등 보물 제451호로 지정된 삼태사의 유물 22점이 보존되어 있다.
379.5M 2025-07-18
경상북도 안동시 중앙시장1길 54 (옥야동)
안동 중앙신시장은 경북 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매달 2일과 7일로 끝나는 날짜에 5일장이 열린다. 중앙신시장 앞뒤 출구로 이어지는 골목마다 이른 새벽부터 인근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가지고 오거나 외지에서 온 상인들로 긴 노점이 늘어서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업종들이 상설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마늘, 고추, 떡, 젓갈류, 수산물, 간고등어, 안동한우, 문어, 제수용품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이 가득하다.
381.1M 2025-03-13
경상북도 안동시 중앙시장길 7
054-853-6953
안동 중앙신시장 내에 있는 옥야식당은 선지국밥 전문 식당이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메뉴는 단일메뉴인 선지국밥을 제공한다.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바 있는 맛집이다.
437.1M 2025-03-13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677-10
054-857-6337
안동한우갈비는 안동갈비골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이다. 안동한우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좋은 환경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특유의 탄력성과 향기로운 맛으로 한우 중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갈비 전문점이 모여있는 골목에서 특히 안동한우갈비는 이미 정평이 난 안동한우를 즉석에서 달인 양념으로 버무려 고기의 맛을 더 해주는 맛집이다. 메뉴는 고기 본연에 맛에 충실한 생갈비, 마늘 양념장을 더하여 숯불 맛을 자랑하는 마늘양념갈비이다.
445.1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데, 이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안동 운흥동 당간지주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로, 높이는 260m이다. 양 지주의 윗부분은 한국전쟁 때 파손되었고, 양 지주 사이에 당간을 받쳤던 둥근 받침돌이 남아 있는데, 간결하고 소박한 모양이다. 이 당간지주가 소속되어 있었던 사찰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동쪽에 있는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과 같은 소속의 사원인 법림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당간지주는 절 마당에 세운 것으로 이곳이 옛 법림사 터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게 하는 자료이다. 「영가지」 법림사 전탑에 관한 기록과 「동국여지승람」의 법림사에 관한 기록에서도 이 당간지주와 오층전탑이 법림사의 소속임을 추정하고 있다.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이다. 한국전쟁 때 일부 파괴되었던 것을 1962년에 복원하였다. 탑은 건립된 이후 여러 번의 수리를 거치면서 원형이 일부 변경되어 외관이 많이 손상되었다. 이곳은 법림사의 옛터라고 전해지는데, 서편 약 5m 지점에 떨어져 있는 당간지주가 이를 뒷받침하여 준다. 탑의 높이가 8.35m이며, 탑신부의 길이는 27.5㎝, 너비 12.5㎝, 두께 6㎝의 무늬가 없는 벽돌을 사용하고 길고 짧음이 어긋나게 5층으로 쌓여있다. 이 탑은 원래 7층이었으며, 법흥사 탑과 같이 금동제의 상륜부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각 층마다 불상을 모시는 감실이 형식적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지붕돌 윗면의 기와와 함께 목탑의 잔재로 보아야 할 것이다. 2층 남쪽 면에는 인왕상 2구를 조각한 화강암 판석이 설치되어 있다.
447.1M 2025-12-02
경상북도 안동시 영가로 13 (동부동)
010-2508-1171
고려호텔은 경상북도 안동구 시장 인근에 자리한 호텔이다. 객실은 일반실, 특실, VIP실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침실과 온실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전 객실에 PC와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풀기에 좋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고, 안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높게 이용할 수 있고,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여행 편의성이 좋다. 조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456.2M 2025-11-04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676 (운흥동)
일직식당은 안동 간고등어 메뉴가 대표적인 한식당이다. 살이 토실하게 오른 간고등어 한 마리가 특유의 양념장에 조려져 나온다. 된장찌개, 오이무침 등 제철 반찬도 입맛을 당기게 한다. 추어탕, 갈비탕, 소불고기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 모두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으며 좌석수가 많아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은 식당이다.
479.3M 2025-12-18
경상북도 안동시 서동문로 193 (동부동)
웅부공원은 본래 고려 공민왕 때 안동이 현재의 도 단위 격인 대도호부로 승격됨에 따라 그 대도호부가 있던 자리이자, 안동군청 청사가 있던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 시내 도심의 대표적 근린공원이다. 안동시는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어 안동군청이 헐리면서 공민왕의 필적이라 전해지는 ‘안동웅부’ 현판을 떼어 낸 후 안동대도호부와 안동군청이 있던 역사적인 터를 기리고,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준공을 시작하여 2006년 완공하였다.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정무를 보던 동헌을 본뜬 영가헌과 문루인 대동루를 복원하고 있고, 대동루 옆으로 상원사 동종을 재현한 시민의 종이 설치된 종각이 있다. 종각에 설치된 시민의 종은 안동 시민의 염원을 담아 성금을 모아 마련하였다. 그 밖에 편의 시설, 조경 시설, 주차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웅부 공원 바로 옆에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