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도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도읍성

청도읍성

19.9Km    2024-12-03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청도읍성은 청도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화양읍 선상지에 축성된 남고 북저의 석축성이다. 지방에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고려 때부터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의 규모는 둘레가 약 2km, 높이가 1.7m이다. 산성과 평지성과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평산성으로 평면 형태는 네모꼴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해 쌓은 협축벽이다. 임진왜란 때 동, 서, 북문이 소실되고 성벽이 파괴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 읍성 철거 정책으로 인해 성벽이 다시 헐리고 문루도 제거되었다. 현재는 성벽 일부와 기저만이 남아 있어 성터 하부의 축조 형태도 알 수 없다. 청도군에서는 매년 3월 [청도읍성 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청도읍성 밟기는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 올라가 산성의 능선을 따라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으로,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하며 극락왕생 한다고 한다. 예부터 청도읍성을 한 바퀴 돌면 건강해지고, 두 바퀴 돌면 오래 살고, 세 바퀴 돌면 소원성취한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오토캠핑장

내를 건너서 숲으로 오토캠핑장

19.9Km    2024-06-20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3470

내를 건너서 숲으로 캠핑장은 경북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자리 잡았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한내길과 청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계곡과 가깝고 숲에 조성돼 있다. 이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에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6면이 마련돼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오션힐스청도CC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화원시장

화원시장

19.9Km    2024-07-19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33-4

화원시장에서는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은 1일과 6일이다. 장이 서는 날이면 평소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평소에도 문을 여는 상점이 많지만, 오일장의 분위기를 느끼려면 장날에 맞춰 방문하길 권한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있다. 시장을 향해 가는 길에는 화원전통시장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화원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장보기 편리하다.

영천 신월리 삼층석탑

19.9Km    2024-12-10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360-29

영천시 금호읍 신흥사에 있는 신월리삼층석탑은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가 4.75m이다. 이중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쌓아 올린 것으로 전형적인 신라시대 석탑의 양식을 잘 지니고 있다. 위 기단부의 면석에는 8부 중상이 양각되어 있고 탑신부는 옥신과 옥개석이 하나의 돌로 조성되었다. 옥개석 받침은 4층이고 추녀 밑은 수평을 이루었다. 상륜부는 파손되고 남은 것이 없지만, 오히려 파괴된 상륜부가 전체적인 균형미를 조화롭게 만들고 있으며 화려함이 강조된 무늬는 마모되어 초기의 모습을 잃지 않은 것이 오히려 세월의 풍상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신흥사는 신라 진평왕 때 신흥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설에 따라 옛 절터에 1957년에 다시 건립되었으며, 경내에는 대웅전, 지장전, 삼신각, 범종각의 건축물 등이 있다.

물 맑고 깨끗한 그 이름도 청도

19.9Km    2023-08-08

청도는 물이 맑고 좋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장수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이곳에서의 온천은 꼭 경험해 보는 것이 좋고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석묘나 석빙고 등 유적지가 많고 농기구박물관에서는 흥미로운 농기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옥포로&두류공원

옥포로&두류공원

19.9Km    2025-05-20

대구역시 4월이 오면 벚꽃이 차오른다. 팔공산 순환도로, 수성유원지, 앞산공원, 옥포로, 두류공원로 등 도심과 산속 어디나 벚꽃이 가득하다. 이중 벚꽃 가로수가 남다른 자태를 뽐내는 옥포로와 대구 시민과 여행자의 쉼터인 두류공원 벚꽃길이 손꼽힌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빼곡하게 꽃이 핀 벚나무 아래를 걷다 바람을 만나면 그림처럼 꽃비가 내리는 길을 걷게 된다. 이 벚꽃 터널을 중앙에 두고 양옆으로 도보전용 논길과 우회 도로변 꽃길이 나란히 이어진다. 조명으로 도드라진 이월드의 83타워와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야간벚꽃축제도 장관이다.

신흥사(영천)

신흥사(영천)

19.9Km    2024-11-04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360-29

신라 진평왕 때 세워진 사찰이라는 설이 전하지만, 신흥사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 원래 평지에 있는 사찰이었으나 오래전에 경작지로 변하여 석탑만이 남아있던 것을 1957년 당시 금호 포교당에 있던 장백현이 신흥사로 중창하였다. 사역 내의 석탑으로 보아 통일 신라 시대의 사지일 것은 분명하지만 알려진 바가 없다. 신흥사는 영천 신월리 삼층 석탑을 중심으로 법당과 요사채가 있다. 신흥사에는 영천 신월리 삼층석탑이 보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자계서원

19.9Km    2024-06-17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자계서원길 13

자계서원은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탁영 김일손의 학문과 덕행을 배향하기 위해 1518년에 지은 서원이다. 1578년에 다시 지었으며,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1615년에 다시 짓고 김극일과 김대유를 추가 배향하였다. 1661년에 자계라는 사액을 받아 나라의 공인과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되었다. 1871년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24년에 복원되었다. 경내 건물로는 묘우, 산문, 강당, 공재, 서재, 영귀루, 비각 등 12동의 건물과 천운담, 탁영대 등이 있다. 사우에는 김일손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에 김극일과 김대유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여러 행사와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

19.9Km    2024-05-31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은 청동기 시대 무덤떼이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고인돌 떼는 솔밭과 경작지 등에 남아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되나, 이곳 범곡리에 있는 바둑판식 고인돌로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어 청도천 주변에 5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동쪽에 22기, 서쪽에 12기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이는 청동기시대에 청도천 주변에 정착해 큰 마을을 이루고 생활하던 사람들의 묘로 보이며 기수가 많은 것으로 보아 큰 마을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주변의 농경지와 묘지 조성 등으로 일부 손상된 것으로 짐작되지만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고인돌 떼 중 하나이다.

칠곡향교

칠곡향교

20.0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597

향교는 조선조에 사문진작의 관학으로서 사학인 서원과 더불어 인재 양성의 산실로 지방 교육 문화의 거점이었다. 즉 서원이 지금의 사립학교라면 향교는 공립학교인 셈이다. 칠곡향교는 대구 신도시 칠곡지구 도심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향교 정문 옆에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조선 태조 7년(1398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고증할 수 있는 문헌이 남아있지 않고 현 위치에는 조선 인조 임오년(1642년)에 창건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전학후묘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외삼문을 지나면 명륜당이 자리하고 뒤편으로 대성전, 동무, 서무가 위치하고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현재도 봄, 가을 석전대제를 올리고 있으며 대성전에서 볼 수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는 이곳이 대성전 공간임을 알려주듯이 오랜 세월을 지키고 있어 가을이면 노란 단풍과 함께 향교를 빛나게 하고 있다. 2013년 전통문화체험관인 양현당을 건립하여 기로연, 전통혼례를 비롯한 전통행사와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예교실, 충효교실 등의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