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4-05-09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1
어촌민속전시관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 체험의 바다, 부흥의 바다 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영상실, 전통의 바다, 생활의 바다가 있다. 1층 ‘체험의 바다’ 주제관에서는, 거제의 바다를 근해부터 심해까지 체험할 수 있다. ‘부흥의 바다’ 주제관에서는 바다를 통해 부흥의 역사를 개척해 나가는 거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거제의 대표적인 수산업과 양식업에 대한 정보, 거제의 명물인 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2층 ‘전통의 바다’ 주제관에는 거제의 역사가 압축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역사, 인물, 문화유적, 민요를 비롯해 옛 생활까지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생활의 바다’ 주제관에는 어선의 변천과 제작 과정, 전통어선에 대한 정보, 조상의 일과 지혜가 담긴 어촌의 생활 도구를 둘러보며 어촌의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곳이다.
14.6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1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배를 만들고 움직이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한번 발권으로 1관 거제어촌 민속 전시관과 2관 거제 조선해양 문화관을 같이 관람할 수 있다. 2관인 거제 조선해양 문화관에서 입장권을 회수하므로, 1관에 위치한 거제 어촌민속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2관으로 이동하는 게 좋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앞 광장에는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한 사계의 숲, 파도의 숲 등 여러 종류의 정원과 거북선 모형이 있어 1관에서 2관으로 이동하는 동안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 1층은 유아 조선소가 있어 부모 동반 유아에 한해 선박 간 대화하는 방법이나 노젓기 체험,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배를 움직여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시간 간격으로 상영되는 4D영상 탐험관에서는 직접 위그선을 타고 거제도의 아름다운 해저를 탐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이다. 2층 선박의 역사, 조선기술의 성장 과정, 미래의 첨단 조선기술을 살펴볼 수 있어 훌륭한 교육자료가 된다. 5층 전망대에서는 한려수도의 맑은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다른 곳과 달리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망원경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4.6Km 2025-04-07
경상남도 거제시 삼거4길 8
삼거동 청사초롱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친환경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염되지 않은 식생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 중심지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양호하다. 마을의 90%가 구룡 산지와 임야이며, 논과 밭이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농경지 대부분은 벼 영농 위주이며 특산 물품으로는 표고버섯 및 고로쇠 수액, 산에서 채취되는 각종 산나물 등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중 4계절 내내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향수를 달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선사하고 있다.
14.6Km 2024-06-24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해안로 38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에 있는 초정명가 지세포횟집은 거제와 통영에서 해산물 요리만을 전문으로 만들어온 30여 년간의 경력 오너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초정명가만의 천연 누룩 발효식초를 기본으로 맛과 건강에 좋은 고품질의 웰빙 식재료만을 취급한다. 깊은 맛과 풍미의 핵심인 누룩 발효식초는 감, 사과, 유자 등의 인위적인 식초가 아닌 100% 우리 쌀로 빚어내어 1년여 동안 발효시켜 얻어낸 쌀막걸리 식초이다. 테이블마다 1병씩 놓여있어 맛볼 수 있으며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초정한상은 바다를 통째로 옮긴 제철 생선회와 해산물이 함께 나와 정갈하면서도 푸짐하고 품격 있는 한상차림이다. 이 외에도 물회, 낙지장덮밥, 멍게비빔밥, 돌문어탕수육 등의 메뉴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4.6Km 2023-08-08
거제도는 우리나라의 남해바다의 푸르름이 역사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다. 거대 조선소와 기업들 덕분에 의외로 외국인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그래서 이국적인 정취와 우리 고유의 역사가 함께 꽃을 피운 곳이기도 하다. 그 색다름을 놓치지 말자.
14.7Km 2024-07-25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0
거제횟집 맛집 어방가는 거제 소노캄 부근 지세포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지인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횟집이다. 어방가의 어방은 물고기를 잡는 마을을 이르던 말로 어방가에서는 싱싱한 생선회, 해산물과 다시마효소와 황매실청으로 만든 건강한 비빔물회와 살얼음 물회를 선보이고 있다.
14.7Km 2024-12-1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99
창원해양공원과 가까운 우도와 소쿠리섬을 오고 가는 선박들이 머무는 선착장이다. 11t (정원 13명)과 51t (정원 96명) 두 대의 여객선이 하루 7회 정도 이곳을 통해 운행한다. 창원해양공원이 들어서 있는 음지도를 돌아서 그 인근에 있는 무인도인 소쿠리 섬(소고도)과 유인도인 우도를 왕복한다. 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가볍게 나들이를 하거나 타지 여행객들이 섬 캠핑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음지도에 위치한 진해해양공원 내 해양생물테마파크와 해양솔라파크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4.7Km 2024-04-22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해안로 44
자연산 활어 전문점인 막썰어횟집은 거제도 지세포에 위치해 있다. 질 좋고 맛있는 회를 조금 더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부부 둘이서만 운영하며, 푸짐한 양과 맛으로 가성비 좋은 횟집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제철모듬회와 참돔회, 고등어회가 대표메뉴이다. 점심에는 뽈락매운탕, 회덮밥, 물회 등의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또, 봄에는 도다리쑥국, 가을에는 전어회, 겨울에는 물메기탕과 대구탕을 먹을 수 있는 계절메뉴도 있다.
14.7Km 2025-03-15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설치된 지세포진이 주둔하였던 성이다. 지세포진은 당시 주변 일대를 방어하는 동시에 어업을 하는 왜인들을 감독하기도 하고, 세금을 거두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성종 21년(1490)에는 성을 쌓아 진의 역할을 강화하였고,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방어하다가 함락되기도 하였다. 지세포진성은 옥포진성, 구율포진성, 구조라진성 등과 함께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쌓은 성 중 하나이며, 거제도에서 가장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왜선이 자주 오가는 하는 요충지였다. 또한 각종 기록에 따르면 지세포가 대마도로 가는 뱃길의 관문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왜와의 관계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중요한 곳임을 말해주고 있다. 성은 동쪽 끝의 선창마을에서 서쪽을 향해 쌓았으며, 남벽과 북벽이 긴 형태이다. 동벽에는 이중 성벽의 옹성을 쌓아 성문을 보호하였으며, 현재는 서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성의 외벽은 자연석으로 쌓고, 내벽은 돌로 막 쌓은 후 내벽과 외벽 사이를 크고 작은 돌로 채웠다. 동벽은 일부 바깥쪽만 돌을 쌓고 안쪽은 흙으로 채우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지세포진은 1895년 갑오개혁 때 진으로서의 기능을 잃었고, 신식 군대인 통영수비대로 기능이 이관된 뒤에는 각 건물이 활용되지 못하고 옛 모습을 잃어 갔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국경 수비를 위한 성의 축조 기법을 갖추고 있어 당시의 중요한 축성 연구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14.7Km 2024-12-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22
지세포성은 지세포리 선창마을 뒤편에 자리한 산성이다. 임진왜란 때 성이 함락되었던 아픈 상처를 간직한 곳으로,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651년 만호진을 다시 옮겨오면서 지금에 이른다. 맨땅 위에 자연석으로 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성벽을 쌓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원래는 둘레 330m에 높이 4m 정도의 규모였으나 지금은 300m 정도의 성벽이 1.5m 높이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