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에서 위안을 얻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길에서 위안을 얻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그 길에서 위안을 얻다

그 길에서 위안을 얻다

18.4Km    2023-08-08

오대산국립공원은 평창군,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 있으나, 단연 평창 쪽 코스가 유명하다. 한국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선재길은 걷기 여행의 행복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가을에는 오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탄산과 철분이 다량 포함된 방아다리약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약수터로 들어가는 길이 전나무 숲으로 이뤄져 더욱 특별하다.

봉봉방앗간

18.4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24번길 17-1
033-647-171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봉봉방앗간은 한때 방앗간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커피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페인트칠이 벗겨진 벽, 낡은 타일로 된 바닥, 오래된 창문 등이 빈티지스럽고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어 선택폭이 넓고 드립백 커피도 구매 가능하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온화가

18.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화부산로18번길 5 (교동)
0504-0904-2443

강원도 강릉 교동 구시가지에 위치한 온화가는 50년 넘은 구옥을 천장의 서까래와 외벽을 최대한 살리고 심플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숙소다. 숙소는 침실, 플레이룸, 거실, 주방 다이닝룸, 화장실,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사는 불가능하고 침실에는 저상형 침대가 놓여 있어 아이들 동반 숙소로도 손색이 없다.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빔프로젝트, 아이패드도 구비되어 있다. 따뜻하고 편안한 쉼을 오롯이 즐기기를 추천한다.

밀브릿지

18.4Km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1011-26

오대산국립공원 내 방아다리 약수터 일대에 조성된 자연체험학습장이다. '전나무 숲 쉼터'를 표방하는 시설에는 60년 넘게 가꿔진 전나무 숲에 숙박시설, 산책로, 약수 체험장, 명상원, 미술관, 카페, 식당 등이 자리한다. 밀브릿지 건물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승효상이 디자인했다. 건축 과정에서 부지의 지형과 수목을 보존, 전나무와 어우러진 건물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밀브릿지(Mill Bridge)'라는 이름은 방아다리 약수터의 영문명에서 따왔다. 철분과 탄산이 풍부한 방아다리 약수는 조선 시대 숙종 때부터 약효를 인정받았다고 한다. 밀브릿지 입구부터 약수 체험장까지 이어지는 약 300m 길은 전나무와 낙엽송이 가득한 아름다운 산책로다. 밀브릿지의 숙박시설인 생활관은 18개 객실이 있다. 전나무 숲이 담기는 넓은 창, 흰색 벽과 원목마루가 어우러진 방은 안락한 휴식을 선사한다. 숙박을 하지 않아도 당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10명 이상이면 점심이 제공되는 숲 해설 프로그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신청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18.4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232번길 13

아날로그 소사이어티는 강릉시 하슬라로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을 겸하는 바이다. 한동안 점심에는 영업하지 않고 저녁 5시부터 영업했는데 다시 오전 11:30부터 영업을 재개하여 반가워하는 고객들이 많다. 각종 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는 오후 5시에 영업한다고 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테이크, 파스타, 관자 새우 버터구이 등이 인기 메뉴이다. 와인콜키지도 가능하므로 분위기에 맞춰 먹고 싶은 와인이 있으면 가져갈 수 있다. 드물게 코젤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저녁에 방문하는 고객은 식사와 음주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 맛집이다. 주차는 시내에 있어 매장 주변에 주차하거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단경골 휴양지

단경골 휴양지

18.4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단경로 841

강릉 시청 남동쪽으로 16㎞ 지점에 위치한 단경골계곡은 군성강 상류를 따라 맑은 물과 기암괴석, 수려한 산수로 이루어져 조용하고 아늑한 피서지로서 적격이다. 단경골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왕조가 무너진 후로 전해진다. 조선왕조가 출범하자 최문한, 김중한, 이장밀, 김경 등 수십 명의 고려 충신들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이들이 굴산동에 고려의 종묘를 봉인하기 위해 제단을 만든 곳이라 하여, 어단(왕실의 제단)이라 부르고 우왕도 함께 제사 지냈다고 한다. 어단을 만든 사실이 발각돼 유신들은 사패를 모시고 심산유곡인 단경골로 숨어들었으나, 끝내는 단경골의 뒷산의 석병산에 사패를 모시고 개동명단경[改洞名檀京]이라 하고 각자 흩어졌다 한다.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언별리 노인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언별리행 시내버스(116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여 걸어들어가면 된다. 98년부터는 종합캠프장을 운영하며, 주차장, 야영장, 급수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변에 안인해수욕장, 등명해수욕장, 통일공원, 송담서원 등이 위치하여 계곡과 바다, 문화재를 겸한 피서지로서 좋은 곳이다.

강릉 명주동 거리

18.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주동

명주동은 시청과 옛 관아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강릉 행정의 중심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시청 건물이 이전되고, 다른 곳에 번화가가 형성되면서 점점 오고 가는 이들도 적어졌다. 생기를 잃고 빛바랜 명주동이 다시 제 색깔을 찾은 것은 이곳에 낡은 건물을 활용한 문화 공간이 들어서면서부터이다. 옛 명주초등학교 건물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꾸민 ‘명주예술마당’은 공연장과 연습실을 운영하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58년 세워진 고쳐 만든 작은 공연장 ‘단’에서는 연극이나 콘서트 등이 꾸준히 개최된다. 옛 방앗간과 100년 넘은 적산가옥은 멋스러운 카페로 재탄생했다. 또한, 강릉커피축제, 명주프리마켓 등 각종 콘서트와 공연도 열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가꾼 아기자기한 화단, 담벼락을 따라 이어지는 벽화, 오래된 목조 주택과 기와집들이 따스한 풍경을 자아낸다. 명주동 여행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이색카페, 문화공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오대산힐링빌리지

오대산힐링빌리지

18.4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능골길 52-77

오대산힐링빌리지는 평창군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로 구성원들 모두 숲해설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농촌 관광 및 힐링 체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브랜드 “별마루”를 개발해 생산되는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 등에 적용하고 있다. 해발 700미터 고지에서 평창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라이빗 별보기체험과 농가민박을 비롯해 농작물 수확 체험, 유아 숲놀이 등이 포함된 팜크닉 체험, 직접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이용한 김장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고랭지 주말농장을 분양해 평창 방문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월커피

오월커피

18.5Km    2024-11-2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1-2 (남문동)

오월커피는 강릉 남문동 카페거리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정갈하다. 소나무의 꽃에서 가루를 추출하여 만든 크림을 이용하여 만든 송화커피가 대표메뉴이고, 바닐라 시럽을 직접 뽑아서 사용한 바닐라 라떼도 은은한 단맛과 바닐라의 향이 가득해서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커피를 좋아하거나 사진찍기에 좋아 데이트하기 좋다.

강릉 임영관 삼문

강릉 임영관 삼문

18.5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임영관 삼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용강동에 있는 문 중 하나로, 1962년에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강릉의 자랑이자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옛 명칭은 ‘강릉 객사문’이었는데, 2010년 4월부터 ‘임영관 삼 문’이라 부르게 되었다. 임영관 삼 문은 단층의 맞배지붕으로, 3칸 2호의 장중한 형태를 갖춘 우수한 팔각 문이다. 건립되었던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그 건축 방식으로 보아서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한국 목조 건축사상 뛰어난 구조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선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유산이다. (출처 : 강릉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