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선재길 식당은 손님이 아닌 가족, 내 아이, 내 부모님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재료로 정성 가득히 음식을 만들어 내어준다. 오대산의 푸르른 공기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모두 정갈하고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17.1Km 2025-08-0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
오대산 먹거리 마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월정사 인근에 조성된 웰빙 먹거리 마을이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이나 상원사, 오대산 등산을 위해서는 거쳐 가야 하는 길목에 있어 잠시 쉬면서 식사하기에 좋다. 깔끔하게 정돈된 길 양쪽으로 한옥 가옥의 산채전문식당이 12채가 이어져 있으며 한상차림 산채정식을 비롯한 연잎 황태구이, 더덕구이, 대관령 한우 불고기와 곤드레 솥 밥, 황태해장국 등 강원도 지역 토속음식과 평소 들어보지 못한 눈개승마, 박쥐나물, 전호, 밤버섯, 개발 딱주 등의 산나물 20여가지의 반찬을 맛볼 수 있다. 대부분 지역 토박이가 운영하고 있어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거나 담근 된장을 등을 식재료로 활용하여 자극적이지 않고 오감을 일깨우는 듯한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정갈한 나물 반찬에 들기름과 산나물, 강원도 막장으로 담근 된장이 어우러진 지글대는 돌솥 밥이나 강원도 감자를 갈아 부친 감자전과 옥수수 막걸리, 메밀 동동주 한 잔이면 등산이나 등반 이후의 마무리로는 더할 나위 없다. 음식점마다 그 집만의 주력 메뉴가 있으니 들러보게 된다면 어느 집으로 가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7.2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쟁기동길 78-1
033-670-2787
38선 휴게소에서 남쪽으로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잔교리해변은 백사장이 작고 깨끗하여 가족 단위 피서로 알맞은 곳이다. 주변에 숙박 업소나 상가가 없어 한적하지만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물론 해송 사이로 야영장이 갖춰져 있어 피서를 즐기기에 좋다.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캠핑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해수욕장 옆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주차가 편리하다. 나만 알고 싶은 양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7.2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쟁기동길 78-1
38 평화마을은 한국전쟁의 아픔과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양양군 잔교리의 작은 마을로 바다와 산,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 풍광을 자랑한다. 강대국의 얄타 회담으로 38선이 그어지면서 마을 한가운데 흐르는 38선을 두고 마을이 양분화되는 비극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마을 고목들 일부는 총탄과 폭탄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 보름 행사, 여름 해변축제, 두릅 따기 체험, 표고버섯, 고사리 수확체험 등 계절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친환경 우렁이쌀, 표고버섯, 고사리, 홍고추, 콩 등 친환경 인증 특산품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청)
17.2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길 114 (죽헌동)
033-655-1117
한옥은 예로부터 작위적인 형태가 아닌 자연을 관조하며 주위의 환경요소와 어울리도록 지었기 때문에 주위의 경관요소를 거르지 않는 곳에 집을 짓되 그곳에서 나오는 재료를 사용하여 그곳의 지세에 맞는 형태의 것이 되도록 하였다. 초가의 선은 뒷산의 모양을 닮았고 기와의 선은 양끝을 잡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늘어진 새끼줄의 선을 표현하며, 처마는 후림과 조로를 두고 용마루의 가운데를 처지게 하여 자연스러운 형태를 나타나게 하여 유연성을 품고 있다. 강릉오죽한옥마을은 이러한 한옥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럽고 언제 보아도 정겨운 공간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비록 기교 있는 장식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재료 본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담백함과 순수함을 나타내었으며, 마을 곳곳에 심어진 대나무의 경관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17.3Km 2025-12-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3길 2
033-333-6500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인근, 해발 700m 고지에 자리한 명상마을이다. 현대인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8년 문을 열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옴뷔(OMV)라고도 부르는데, 오대산(Odaesan), 명상(Meditation), 마을(Village)의 줄임말이다. 명상을 테마로 한 힐링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2층의 목재건물로 봄, 여름, 가을, 겨울동이 있으며, 싱글룸과 트윈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숙소에는 편백나무의 명상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디지털 디톡스를 할 수 있는 장소이다.
17.3Km 2025-12-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죽헌동)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오죽헌은 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으로 구분된다. 오죽헌은 조선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곳 오죽헌 몽룡실에서 율곡 이이가 태어났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御製閣), 율곡기념관 등이 있으며, 율곡기념관에는 사임당, 율곡, 매창, 옥산의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유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196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율곡을 추모하는 대현 이율곡선생 제곡제를 봉행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영동지방의 민속자료와 향토 유물을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회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다. 전시관은 영동지방에서 사용하던 생업도구와 의식주 관련 용품들이 전시된 향토민속관, 강릉지방에서 출토된 선사유물·불교유물·자기·전적·서화류가 전시된 역사문화관, 석조물과 영동지방의 묘제가 복원된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된다.
17.3Km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2 (죽헌동)
예술촌이 형성된 것은 10여 년 전부터다. 폐교된 강릉초등학교를 예술창작 인촌으로 개조하고, 이 주변을 공방 길로 가꿔놓았다. 집집마다 파랗고 노랗게 칠을 해 놓고 골목에는 그림이 그려진 기와장이나 나무, 돌 등의 오브제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공방 길에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퀼트와 자수, 포크아트, 콩 공예, 커피 로스팅, 목공예, 모빌, 압화, 오죽공예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