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4-11-26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010-9358-2748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의 남천고택은 고택 숙박 체험과 한옥 펜션 체험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밤마을은 신라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다. 마을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오래된 돌담 너머로 수백 년 된 고택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에 손색없다. 남천고택은 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이다. 지어진 시기는 1836년경(헌종 2)으로 추정되고, 조선 후기 실용주의 개념을 건축에 도입한 점이 곳곳에 보인다. 원래는 독특한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돼 현재는 ‘ㄷ’ 자형 안채와 일자형 사랑채, 사당이 남아 있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4호로 선정될 만큼 보존 가치가 높은 고택이다. 고택 숙박 체험은 사랑채와 건넌방, 문간방, 아래채방에서 할 수 있다. 사랑채 ‘쌍백당’은 2칸의 온돌방과 대청마루로 구성돼 있다. 새로 지은 한옥 펜션에는 내부에 화장실과 주방을 두었으며 방 2개짜리 큰방과 방 1개짜리 작은방이 있다. 국악·다도·농사 체험활동과 한식, 토종닭요리 등을 맛보는 미식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한밤마을 안에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임진외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대율리 대청’과 신라 불상인 ‘대율리 석불입상’, 아름드리 소나무 숲인 ‘대율리 송림’ 등은 꼭 둘러보자.
8.6Km 2025-10-23
경상북도 칠곡군 득명2길 97-21
시크릿가든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있다. 이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카페는 경상북도 1호 민간 정원에 있는 덕분에 더없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국화, 메리골드, 라벤더 등도 판다. 영수증을 지참하면 정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다부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동산계곡,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이 있다.
8.6Km 2024-09-0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23-3
군위대율리대청은 군위대율리마을 중심부에 있는 누각형 대청 건물이다. 원래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다. 이후 1632년(인조 10)에 중창된 현재의 건물은 예전에는 학사로 사용되었고 요즘은 마을의 노인정으로 사용되며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1991년 5월 14일 지정되었다. 대청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단은 막돌로 한 층을 쌓은 위에 화강암으로 1단을 더 쌓았다. 그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다. 서쪽 툇간에만 간주(기둥 사이에 세우는 가는 기둥)가 서 있다. 대율리 전통마을마을은 팔공산 줄기에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 한밤, 율리, 율촌, 일야, 대야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부림 홍씨의 집성마을로 영천 최씨, 전주 이씨 등이 함께 거주한다. 마을 경관이 수려하고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 재실, 성안 숲과 제방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마을 골목이 돌담길로 이루어져 내륙의 제주도라는 별명이 있으며, 드라마 [나쁜엄마] 촬영지로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문화재로는 군위대율동석불입상(보물)과 군위대율리대청(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이 있다.
8.6Km 2025-10-28
경상북도 경산시 갓바위로 153-1
참새미골은 팔공산 인근 계곡에 위치한 식당이다. 인근에 계곡이 있는 덕분에 여름철에 물놀이를 즐긴 후 배를 채우기 좋은 곳이다. 참새미골은 참새미골만의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오리주물럭, 신선한 생오리로 구운 부추와 양파간장을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을 보여주는 생오리구이, 명품 등급의 숙성 삼겹살을 전문으로 한다. 이외에도 부드러운 육질의 우삼겹,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 직접 만든 촌두부 등이 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예약을 따로 받지 않고 방문 순서대로 받고 있다.
8.6Km 2025-10-23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티로 2137-3
한밤마을은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자리한 곳으로 집집마다 야트막한 돌담들이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나누듯 정겨운 모습으로 둘러져 있는 마을이다. 1000년 세월에도 10리의 돌담과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주변의 정자와 조경들이 아늑하여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950년경 부림 홍씨의 입향조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마을 이름을 대야(大夜)라 불렀으나 이후 밤야(夜)자 대신 대율(大栗)로 고쳐 부르게 되어 대율리 한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8.6Km 2025-09-16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길 45-27
도화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다. 도화지는 팔공산 자락에 있어서 사계절의 변화를 바라보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짭짤하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소금식빵이다. 이 밖에 달콤한 딸기잼을 첨가한 너는꽃, 대파 소스와 치즈가 어우러진 대파빵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청통와촌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 갓바위와 선본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8.6Km 2023-08-11
별을 보는 것은 그 어디에서나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보현산 천문대에서 보는 별은 좀 더 가깝다. 우리나라 3대 천문대에 속하는 이곳은 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주변 영천 별빛마을의 밤은 더욱 영롱하다. 4~5월이라면 별빛축제에 참여할 수도 있다.
8.6Km 2025-09-17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팔공길 48-30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한티별빛아래 오토캠핑장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산 위에 조성된 곳으로 계단으로 이어지는 4개 구역에 42개의 사이트가 있다. 이 밖에도 관리동과 카페, 매점, 영화 상영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넓은 운동장과 텃밭, 놀이터가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8.6Km 2024-01-05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백불고택은 경주 최씨 광정공파(匡正公派) 자손 중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遠) 선생의 종가(宗家)이다. 조선 인조 때 대암(臺巖) 최동집선생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유서 깊은 경주 최씨 광정공파 종가는 대구시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은 대구지역의 주택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안채와 사랑채 중사랑채, 보본당, 대묘, 별묘, 행랑채, 고방채 등이 담장 안에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는데 조선시대 양반주택과 그 생활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에 있는 가장 오래된 조선 시대 고택으로서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고택이 자리한 옻골은 마을을 둘러싼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예로부터 ‘옻골’이라고 불렸다. 옻골은조선 중기의 학자인 최동집(崔東集)이 1616년에 정착한 뒤 400여 년간 자손 대대로 살고 있는 마을이다. 한옥 20채가 모여 있는 전통 한옥 마을이기도 하다.
8.7Km 2025-11-19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길 45-18
도화지 오토캠핑장은 경북 경산시 와촌면에 있다. 경산시청을 기점으로 24Km 떨어진 거리로 자동차를 타고 대학로, 화성로, 팔공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카라반 5대와 자동차 야영장 6면을 마련했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어닝 아래 의자 일체형 테이블을 비치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은 6면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6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