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25번길 55 (여좌동)
2008년에 조성된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2009년 진해 군항제를 앞두고 산책로와 체험학습장을 갖추며 명실상부한 체험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다양한 수목과 화훼 등이 서식하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습지를 간직한 남부내수면연구소 내 유수지 주변의 83.897㎥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학습체험과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창원의 벚꽃 명소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다. 해마다 봄이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주인공은 벚나무이다. 저수지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은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는 벚나무 외에도 꽃창포, 비비추 등 습지식물과 4,000여 종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다. 공원을 돌아본 뒤에는 참붕어와 철갑상어 등 민물고기를 전시한 내수면양식연구센터 내 민물고기생태학습관도 놓치지 말자.
3.3Km 2023-08-08
창원시 진해구는 매년 4월이면 벚꽃으로 물드는 고장이다. 여좌천, 경화역, 안민공원 등은 벚꽃명소이자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제황산공원은 전망대에서 진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창원해양공원은 최근 창원의 랜드마크가 될 솔라타워가 들어서 있어 진해만 일대와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도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3.4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16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진해역부터 평지교까지 약 1.5㎞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MBC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된 여좌천로망스다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답고 탐스러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만발한 진해에서도 여좌천을 따라 피는 벚꽃터널길은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3.4Km 2023-08-09
벚꽃 놀이 최고봉은 누가 뭐래도 진해다. 매년 3~4월이면 도시가 벚꽃으로 뒤덮힌다. 진해 시내에서 벚꽃을 감사하기 좋은 명소는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장복산조각공원, 안민도로, 경화역, 제황산공원, 해군사관학교 등. 여좌천은 폭이 좁은 하천으로 좌우에 산책하기 좋도록 데크가 가지런히 깔려 있고 군데군데 다리가 놓여 있는데 미국의 CNN방송이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 50곳 중 하나로 선정해 더욱 유명해졌다.
3.5Km 2020-03-2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29-1
055-551-4924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에어비앤비 슈퍼 호스트로 선정된 스페이스 우분투는 여행객의 쉼터이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3.6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시루봉은 지도에는 웅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웅암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시루봉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가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측으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 시내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 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 없이 떠난 임을 그리워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3.7Km 2024-06-0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325
진해문화센터는 구민회관과 진해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졌으며, 1993년 4월 개관한 진해구민회관은 사계절 풍광이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장복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해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연극, 무용, 발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은 물론 회화, 조각 등 전시예술 그리고 각종 체육 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 문화예술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395석의 공연장과, 196㎡의 전시실, 수요자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보급과 창의적 사업 전개의 산실인 예술창작소, 소규모 행사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컨벤션홀, 880석의 관람석을 갖춘 체육관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분장실, 샤워장, 옥외광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진해야외공연장은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2006년 6월 개관하였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종합 문화시설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요시설로 본관 건물에는 964석을 갖춘 옥외 관람석을 비롯해 야외무대, 사무실, 전시실, 발전기실, 스태프 회의실, 매표소, 제1~3 연습실이 있고, 무대관에는 분장실, 리허설룸이 있으며, 지상 2층의 별관에는 대연습실과 제4~6 연습실이 있다.
3.7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로 223
행암마을은 바다와 철길이 인접한 어촌마을이다. 초승달 모양의 선착장을 품고 있는 철길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철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바다경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 끝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
3.9Km 2024-06-0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303
1930년에 창원특례시 진해구 화천동에 시중 포교당으로 출발하였다. 1950년대에는 주지 무상스님과 신도 이장술, 팽무진상 등이 여좌동으로 이전하여 법당, 칠성각, 요사채 등을 건립하였고, 1980년 마진터널이 개설되면서 주지 운성스님과 신도 허대근 등은 태백동으로 이전하여 법당, 회관, 요사채, 유치원 등을 건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대광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불교적 세계관을 형성하고, 불교적 경험을 통해 올바른 심성을 키우고자 대광 유치원을 1984년 8월에 설립하였다. 운성스님이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였고, 설립 당시에는 2학급이었으며, 2007년에는 5학급으로 인가·증설되었다. 1997년부터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불교 대학을 운영하며, 2001년 조계종 포교원으로부터 정식 불교 대학으로 인가를 받아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복산 공원의 편백림과 연계하여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다.
3.9Km 2024-06-12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 191
성주사는 신라 42대 흥덕왕 2년(82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2006년 신축된 지장전으로 지장보살을 이운하면서 발견된 복장물 속에 숙종 7년(1681년)에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시왕 등 여러 권속을 시주한 시주자 명단과 함께 ‘불모산 웅신사’라는 절 이름을 사용하였음을 발견하였다. 조선시대의 지도에서도 웅신사로 표시되어 있다. 성주사는 대웅전, 영산전, 삼신각, 설선당, 안심료 등의 당우와 삼층석탑, 관음보살입상, 부도군 등의 문화재가 있고,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은 조선 숙종 7년(1681년)에 중건한 맞배지붕으로 전면 포작을 화려하게 조각하였으며, 대웅전 내부에는 화려하고 규모가 큰 닫집을 시설하여 법당 내부를 장엄하게 꾸민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