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5-01-14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64-1
거제 외포항 직판장 앞에 자리한 외포국자횟집은 신선한 활어회를 사계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도다리쑥국과 멸치 회무침, 여름엔 하모 회와 갑오징어 회, 가을엔 전어, 겨울에는 대구회, 대구찜, 대구탕, 미기 회무침, 미기탕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멸치 회무침, 멸치튀김, 멸치찌개가 무한리필 되는 멸치 회 코스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비린 맛이 없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이 좋다. 이 외에 모둠회, 회덮밥, 물회, 우럭매운탕 등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16.7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64
055-636-6294
외포9번횟집은 거제에 위치하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의 음식 맛 덕분에 한국인의 밥상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으며, 신선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모둠회, 물회 등의 회 메뉴 외에도 다양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개별룸도 완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16.7Km 2025-04-07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60
외포리 대구탕거리는 외포항 포구에 있는 식당 10여 곳이 늘어선 거리를 말한다.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라는 속담처럼 대구는 산란기 기간과 겹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이며, 외포리는 이때 조업과 위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신선한 제철 대구를 쉽게 즐길 수 있다.이곳의 대구탕은 뽀얀 국물로 진하고 구수한 맛이 나며, 느끼하지 않고 속을 개운하게 하는 음식으로 해장에 특히 좋다. 허영만 작가의 유명 음식 만화 ‘식객’에서 소개되었고, 김영삼 대통령 생가, 옥포대첩 기념관 등 여러 관광명소와 멀지 않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16.7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용호리
통영시 한산면에 딸린 섬으로 용이 모래밭에 내려앉았다는 전설과 나무보다는 풀이 많다고 해서 용초도라 불렸다.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고, 나무보다 풀이 많아 용초도라 불렸다고 하며, 용호도 내의 용초마을의 ‘용’자와 호두마을의 ‘호’자를 따서 용호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통영시에서 14㎞, 면 소재인 한산도와는 3㎞ 떨어진 섬이며 최고봉은 수동산(174m)이다. 용호도는 본래 거제군 둔덕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통영군 한산면으로 편입됐다. 용호마을은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이 한창일 때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폐교된 용호분교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집단 보호하는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로 탈바꿈했다. 통영의 여러 섬 중 내만권에 속한 용호도는 가을 감성돔의 출몰지로 유명해 초가을부터 강태공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 중 하나다. 특히, 미역 양식장 근처에 머물고 있던 감성돔들이 양지바른 갯바위 구석구석에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다. 초가을부터 벵에돔과 함께 찾아온 감성돔은 수온이 내려갈수록 갯바위 쪽으로 이동하여 영등철까지 이곳에서 월동하는 놈들이 많아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16.8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외포2길 26
거제 외포항 근처에 있는 다래횟집은 계절별 제철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멸치쌈밥, 도다리쑥국, 여름에는 하모회, 가을에는 전어회, 겨울에는 대구회, 대구찜, 대구탕을 맛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광어, 돔, 농어 등 다양한 모둠회와 볼락구이, 모둠 생선구이, 우럭매운탕, 쥐치 매운탕, 회덮밥, 물회, 물메기탕, 아귀 수육 등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진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아기 의자가 구비되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6.8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48
외포항은 1971년 12월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관리하는 항구로, 폭 0.8㎞, 내해 수심 8m, 외해 수심 22m에 이르는 곳이다. 이 항구는 전국 대구 물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제일의 대구 집산지로, 오전 10시가 되면 외포리 어판장에서 경매인의 큰 목소리와 함께 활기찬 경매가 시작된다. 신선한 대구가 가득한 곳으로 원기 회복에 좋은 대구탕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항구의 동쪽으로는 대금산을, 서쪽으로는 망월산을 두고 있는 산지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2005년부터는 매년 ‘거제 외포항 대구 축제’가 열리고 있어 축제 시기마다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16.9Km 2024-12-10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010-2849-6666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축제, 거제수산어업인이 하나되는 축제를 개최해 명품 거제대구를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축제는 공식행사, 공연행사, 먹거리행사, 참여행사, 체험행사, 특별이벤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요행사로는 풍어 및 만선기원 희망의 합창, 영상물 상영, 개막식, 대구떡국나누기, 맨손으로 대구를 잡아라,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중국기예단 서커스, 초청가수 공연, 대구수산물 현장경매, 어린이페달보트 체험, 불꽃축제, 김장현장 노래방, K-pop댄스 및 퓨전전자현악 연주,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구 수산물 퀴즈대회, 장기자랑대회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대구 어탁뜨기, 수산물펄러비즈 만들기, 소원지트리 및 대구포토존, 무료차시음, 거제수산물 직거래장터, 대구떡국판매장, 대구직거래장터, 젓갈류 직거래장터, 수산물 시식(싱싱회, 간고등어) 및 직거래장터, 포항시 특산품(과매기 등) 시식 및 판매장터 등이 열린다. 겨울바다의 낭만 & 바다의 귀족 대구와의 향연, 거제 대구수산물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다.
16.9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석포리
고현만의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앵산은 하청면과 연초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모양이 꾀꼬리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앵산이라고 한다. 연초면 한내리 쪽은 가파른 암벽 지역인 데 비하여, 하청면 유계리 방향은 새의 가슴처럼 산세가 절묘하고 나무가 무성하며 덜 가파르다. 앵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높이 솟아 있으며, 중간 봉우리를 기준으로 좌우로 새 날갯죽지같이 생겼고, 우측은 덕곡리 뒤로 길게 뻗어 있고, 좌측은 오비리 뒤로 뻗어 있어, 새가 날개를 펴고 훨훨 비상하는 모습으로 북쪽을 향해 날아가는 형국이다. 앵산 북쪽 중턱에는 신라시대 하청 북사의 절터가 있고, 그 밑에는 조선시대 정주사 절터와 물레방아 터, 부도탑과 약수터가 있으며, 지금은 그 자리에는 광청사라는 사찰이 있다.
17.0Km 2024-06-0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거제 둔덕기성’은 7세기 신라시대 축조 수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사다리로 출입하는 현문식 구조인 동문지와 삼국시대에 처음 쌓고 고려 시대에 보수된 성벽 등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상사리’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 청자 접시 등 다양한 유물들은 눌러찍어 무늬를 만든 토기들로 신라 문무왕 때 설치된 상군의 치소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둔기성은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 따르면, 고려 의종이 3년간 거제도에 유배됐고, 조선 초에 고려 왕족들이 유배된 장소였다. 사등면과 둔덕면의 경계가 되는 우봉산 자락에 위치하는데, 성벽의 둘레는 약 526m이고 최고 높이가 4.85m이며, 성 안에는 여러 곳에 건물 터와 연못 터가 남아 있고, 북쪽에는 기우제와 산신제를 지냈던 제단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거제 사등성지’ 조선시대 전기에 조성된 거제의 읍성이다. 고려 말 왜구들의 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으로 행정상 공백지였던 거제도는 피난 갔던 거제 도민들이 세종 4년(1422) 돌아오면서 현재의 수월 지역을 읍치로 삼았다가 사등성이 완공된 이후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등성은 세종 7년(1425)에 축성 허가를 받은 후, 세종 8년(1426)에 축조를 시작하여 약 22년 후 세종 30년(1448)에 완성하였다. 이후 거주민이 늘어나면서 단종 1년(1453) 고현성으로 읍치를 이동하기 전까지 5년간 읍성으로 사용되었다. 사등성은 평지에 돌을 쌓아 만든 성으로 외벽 둘레 924m, 내벽 둘레 876m, 잔존성벽의 최대 높이는 3.5m이다. 성벽 바깥으로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가 둘러져 있다. 확인된 문지는 3개소로 모두 이중 성곽의 옹성이 설치되어 있으며,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성곽 일부를 돌출시킨 치성은 4개소로 확인된다. 남아 있는 성벽의 상태가 양호하여 조선시대의 성곽 구조와 건축술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 오량성’은 연산군 6년(1500)에 왜적으로부터 역참을 보호하고자 만든 성이다. 처음에 흙과 돌로 보를 쌓아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량성으로 발전하였다. 오량성의 역참은 고려 말에 폐지되어 고성의 송도역과 합해졌다가 세종 7년(1425)에 다시 설치되었다. 성의 규모는 둘레 1,150m, 성벽 너비 4.5m, 남아 있는 높이 4m 정도이다. 성의 동서남북에는 성문이 있고, 성 주위로 해자 및 네모진 성벽의 모퉁이와 성문 주변에는 성벽에 붙은 적을 공격하려고 성벽을 사각형으로 돌출되게 쌓은 치성이 8곳에 설치되었다. 성벽은 아래에 받침돌을 놓고 큰 돌을 안쪽으로 약간 들여서 큰 돌을 세워 쌓은 다음에 그 위로 작은 돌을 눕혀 쌓는 조선 전기 읍성의 형태이다.
17.0Km 2025-04-25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일주로 70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의 범위는 남쪽 거제 지심도~여수 오동도에 이르며 6개 지구(거제, 통영, 사천, 하동, 남해, 여수오동도)로 나누어진다. 전체 면적 535.676 ㎢ 중 해상면적이 76%를 차지하며, 해양과 도서, 육지가 빚어내는 아기자기한 지형경관이 뛰어나 매년 10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즐겨찾고 있다. 다도해, 비진도, 해금강을 포함하고 있으며, 통영 도남관광지는 세계적인 해상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한산도에는 이순신장군이 일본수군을 대파한 역사의 현장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제승당, 충렬사, 거북등대 등 임진왜란 관련 유적이 많아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있다. 또한 산양일주도로는 미륵도 전체를 드라이브하면서 경관 감상이 용이한 지역이고, 달아공원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전경은 일품이다. 중요한 관광지로서는 한산도(본섬), 비진도, 매물도가 있으며 이 중 비진도와 매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우수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핵심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