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4-08-08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망치4길 38
거제 글램퍼스 캠핑장은 망치 몽돌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총 7동의 글램핑을 구축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스트레치, 페블, 큐, 반딧불 등의 명칭을 가진 글램핑은 이색적인 소재와 독특한 모양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외형 뿐 아니라 내부도 일반적인 천막형 글램핑에 비해 공간이 넓고,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등 럭셔리한 시설로 꾸며져 있다. 싱크대, 핫플레이트, 전자레인지, 냉장고, 의자, 테이블, TV, 취사도구, 냉난방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면도구는 구비되어 있으나 바디워시는 지참해야 하고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글램핑 앞으로 개인별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다. 캠핑장에서 도보로 3~5분 정도 거리에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하다.
8.6Km 2024-12-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22
지세포성은 지세포리 선창마을 뒤편에 자리한 산성이다. 임진왜란 때 성이 함락되었던 아픈 상처를 간직한 곳으로,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651년 만호진을 다시 옮겨오면서 지금에 이른다. 맨땅 위에 자연석으로 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성벽을 쌓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원래는 둘레 330m에 높이 4m 정도의 규모였으나 지금은 300m 정도의 성벽이 1.5m 높이로 남아 있다.
8.7Km 2024-07-11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해안로 154
조개캉스 거제는 지세포항에 있는 조개 전문점이다. 조개구이와 조개찜 외에도 낙지탕탕이, 묵어 숙회, 전복 버터구이 등 여러 종류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조개구이, 조개찜, 새우튀김, 해물 칼국수 또는 해물라면이 나오는 가족, 연인 세트 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기본 찬으로 계란찜, 냉국, 샐러드, 다시마, 초장이 나오고, 추가를 원할 경우 부추전과 계란찜을 제외하고는 셀프 반찬대를 이용하면 된다. 옥수수, 피클, 치즈, 샐러드 등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바다를 전망할 수 있어 데이트하거나 가족 식사하러 오기 좋은 곳이다. 근처에 거제 필수 여행 코스인 해양문화관, 민속 전시관, 씨월드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7Km 2024-12-2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04
해녀와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해녀가 직접 채취한 전복, 성게, 알, 소라, 멍게, 해삼 등을 제공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두툼한 모둠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 또한 다양한 종류와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 또한 좋은 맛집이다. 홀뿐만 아니라 개별 룸이 있어 가족단위로 식사하기 좋으며, 룸에서 보이는 바다 전망이 아주 좋다. 룸은 소규모 4인이 들어가는 방부터 단체로 여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방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성수기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필수다. 추천 메뉴인 강성스페셜은 ‘모둠회+전복+성게알+소라+돌멍게+꽃멍게+개불+해삼 또는 벚굴+돌문어’가 모두 나온다. 주변에 이색적인 명소들이 많아 식도락을 즐긴 후 인근 관광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8.8Km 2024-07-01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1828-5
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마소마레는 망치 몽돌해수욕장 앞에 자리하여 윤돌섬, 외도, 해금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3층 규모의 대형 카페로 실내와 실외, 루프탑에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단체로 방문해도 좌석이 충분하다. 대표 메뉴로는 마소마레만의 달콤한 풍미를 담은 돌체 마소라떼와 달고 짠 크림이 올라간 솔트크림 마소라떼가 있다. 마카롱, 파이, 케이크, 빵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곳곳에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보름달 포토존으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와 더욱 눈길을 끈다. 인근에 구조라해수욕장,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야외 테라스에서만)
8.8Km 2025-03-15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설치된 지세포진이 주둔하였던 성이다. 지세포진은 당시 주변 일대를 방어하는 동시에 어업을 하는 왜인들을 감독하기도 하고, 세금을 거두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성종 21년(1490)에는 성을 쌓아 진의 역할을 강화하였고,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방어하다가 함락되기도 하였다. 지세포진성은 옥포진성, 구율포진성, 구조라진성 등과 함께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쌓은 성 중 하나이며, 거제도에서 가장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왜선이 자주 오가는 하는 요충지였다. 또한 각종 기록에 따르면 지세포가 대마도로 가는 뱃길의 관문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왜와의 관계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중요한 곳임을 말해주고 있다. 성은 동쪽 끝의 선창마을에서 서쪽을 향해 쌓았으며, 남벽과 북벽이 긴 형태이다. 동벽에는 이중 성벽의 옹성을 쌓아 성문을 보호하였으며, 현재는 서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성의 외벽은 자연석으로 쌓고, 내벽은 돌로 막 쌓은 후 내벽과 외벽 사이를 크고 작은 돌로 채웠다. 동벽은 일부 바깥쪽만 돌을 쌓고 안쪽은 흙으로 채우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지세포진은 1895년 갑오개혁 때 진으로서의 기능을 잃었고, 신식 군대인 통영수비대로 기능이 이관된 뒤에는 각 건물이 활용되지 못하고 옛 모습을 잃어 갔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국경 수비를 위한 성의 축조 기법을 갖추고 있어 당시의 중요한 축성 연구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8.8Km 2023-02-0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1806
거제 망치몽돌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바릇은 해물라면 맛집이다. 바로 앞 바다가 있어 야외 좌석에 앉으면 멋진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바다 뷰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바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내부에는 돌, 부표, 문어 인형 등 바다 소재의 소품들로 재미를 주었다. 바릇 대표 메뉴는 전복, 딱새우, 꽃게, 홍합이 들어가는 해물라면과 거제 앞바다에서 잡은 돌문어가 올라간 문어 라면이다. 바릇의 라면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감칠맛과 시원한 육수가 일품이다. 또 국물에 말아 먹기 좋은 문어밥도 별미로 함께 먹어 보는 걸 추천한다. 주말에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 근처 구조라 해수욕장과 수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8Km 2024-06-0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동부로 209
거제자연예술랜드는 난·수석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시조시인 능곡 이성보, 안해숙 부부가 50여 년 동안 창작, 수집한 풍란, 석부작, 목부작 등 분재와 각종 희귀 수석이 전시되어 있다. 3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으며, 민속전시관, 야외공원, 목공예전시실 등이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난, 수석, 분재전시관이라 할 수 있다. 미니 장가계, 천 개의 인상석(나한상), 석목부작, 실생산수화, 목공예 등 진귀한 자연예술품들로 조성되어 있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미니장가계라 불리는 석림은 사다리를 놓고 하나하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것으로, 돌과 돌 사이에 식물을 심어 숲을 연상케 하는데 봄철에는 연산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개인이 만든 공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며, 방문객 누구나 감탄이 나올 정도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곳이다. 수석과 분재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볼 관광지다.
8.9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로7길 21-14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코티지11은 넓은 정원이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노키즈 존으로 운영하는 코티지11은 만 12세 이상 취식이 가능하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는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있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영국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코티지11의 대표 메뉴는 소고기 파이와 버섯 스프, 샐러드, 커피가 나오는 영국식 미트파이다. 유기농 채소로 만드는 푸짐한 양의 샐러드와 함께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인기가 좋다. 근처 거제자연예술랜드와 수달생태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8.9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120-2
거제 망치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 동남쪽 해안, 망치 마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망치몽돌해수욕장은 모래 사변이 아닌 까맣고 작은 자갈인 몽돌로 해변이 이루어져 있다. 거제도의 유명한 해수욕장보다는 덜 알려져 바닷물이 깨끗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닷물이 안으로 들어오면서 돌들끼리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잔잔히 들리는 것도 힐링 포인트다. 몽돌을 가져가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