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4-08-06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344
거제도 청정 바다 해산물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 사이에도 소문난 맛집이다. 살아있는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어 인공 조미료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깊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가리비, 백상합,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가 이 집의 대표 메뉴로 하얀 국물의 하선장칼국수와 빨간 국물의 만선칼국수로 나뉜다. 각종 솥밥도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전복솥밥, 꼬막솥밥, 굴솥밥 등 종류도 다양하다. 정갈한 밑반찬과 정성 가득한 요리를 보면 마치 푸짐하게 차려진 보양식 한 상이 떠오를 것이다.
8.5Km 2024-05-07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344
만선호해물칼국수는 거제도에서 칼국수로 유명한 식당이다. 싱싱한 해산물을 가득 담은 깔끔한 국물의 칼국수와 바삭한 해물파전을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8.6Km 2025-01-14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연하해안로 320
푸르게 넘실거리는 거제 앞바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다양한 맛의 향연, 거제도에서 탄생한 냉면 브랜드 하면옥은 가까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육수를 우려내어 맛이 깊고 특별하다. 매일 새벽 4시는 면 솥에 물을 가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주인장의 부지런함과 철학이 엿보인다. 이가 시리도록 시원한 물냉면과 5가지 과일을 듬뿍 넣어 새콤 달콤 매콤 감칠맛이 일품인 비빔냉면이 대표 메뉴이며, 곁들임 메뉴로 많은 이들이 추가하는 육전이나 수제 고기만두도 인기가 좋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매장도 넓고 주차장은 물론 대기실도 마련되어 단체로 방문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8.8Km 2025-12-16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소오비1길 29-26
메리클리프는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의 언덕 위 주택단지 내에 위치한 카페이다. 매장 내부와 테라스에서는 맞은편의 산 절벽과 언덕 아래 도심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구조이다. 메리클리프는 거제에서 유일하게 산 절벽을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카페이다. 인테리어 콘셉트는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유지하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커피, 음료와 함께 자체 제작 베이커리 및 구움과자를 판매한다. 특히 계절별 시즌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부한 카페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 흐름을 형성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한다. 일부 좌석과 테라스석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것으로 운영되고 있다.
9.0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198-9
거제도 돌산보리밥은 몸에 좋은 나물을 푸짐하게 넣어서 비벼 먹는 보리밥 전문점이다. 7가지 나물과 비법 양념장을 넣어 잘 비벼 만든 보리밥으로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맛과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다. 돌산보리밥집의 식사 메뉴는 보리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비빔밥 이렇게 세 가지다. 식사 메뉴 외에 파전과 김치전이 있으며 팥죽과 빼떼기죽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동동주와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잔술로도 마실 수 있다. 한쪽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거제맹종죽테마파크와 매미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9.3Km 2025-11-27
경상남도 거제시 중곡1로 82
거제 중곡동 강변도로 쪽에 있는 산골애에서는 100% 수제 누룽지 백숙을 맛볼 수 있다.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1등급 오리고기를 쫀득한 누룽지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누룽지 백숙과 저온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오리 생고기와 오리불고기가 주요 메뉴다. 10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넣고 24시간 동안 고아서 육수를 만들어 낸다. 살코기 사이에 찹쌀들이 들어 있어서 고기와 짭조름한 젓갈 그리고 찹쌀까지 한 숟가락에 넣어 먹으면 든든한 보양식이 된다.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개별 룸이 있어 가족 식사, 회식, 단체 모임을 하기에 적당하다.
9.3Km 2025-08-2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섬길 25
실리도(實利島)는 창원시 구산면의 남동쪽 끝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는 섬으로, 면적은 215천㎡이며, 길이 약 740m, 해발고도 85m로써 현재 55 가구 122명 정도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창원시 구산면 심리 끝에 위치한 원전항(국가어항)에서 도선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하루 총 7번 운항(필요한 경우 수시로 운항)하는 배편을 이용해서 접근이 가능하다. 실리도는 남해안 도서의 특성이 살아 있는 수려한 해안경관과 갯벌이 잘 발달하여 있으며, 복지회관과 특산물 판매장, 섬을 가로질러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이 설치되어 있다. 러일전쟁 당시에는 러시아 해군의 주둔지로, 러시아가 일본에 패배한 이후에는 일본의 진지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우리나라 해군시설 일부가 이 섬 남단부에 위치해 있다. 예부터 과실나무가 무성하여 마을 이름을 실리도로 명명하였다고 하며, 특히 매실·딸기·밤 등이 많이 생산되었고, 지금도 매실나무의 고목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 섬의 북동쪽에는 초아도라는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이 지역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섬의 모습이 아득한 옛날에 이 섬에 살았던 어느 과부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그 섬에 조개 캐려고 갔다가 물이 차는 바람에 정신없이 건너오는데 외동아들을 깜빡 잊고 자기만 건너와, 두 다리를 뻗고 통곡을 하면서 아이를 부르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실리도는 오염되지 않은 남해안의 해안전경과 청정한 바닷빛을 볼 수 있는 육지와 가까운 섬이자 볼락과 가자미 등이 잘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다, 또한 인근 지역에 ‘저도 둘레길 코스’와 드라마 ‘김수로’ 촬영지로 유명한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섬이다.
9.4Km 2025-08-20
경상남도 거제시 중곡로7길 15 (고현동)
거제 고현동에 위치한 너참좋다 브런치베이커리카페는 브런치와 베이커리를 한곳에서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브런치는 콜드파스타, 포케, 크루아상샌드위치 등이 있으며, 디저트는 너참좋다의 대표메뉴 마카롱부터 아메리칸쿠키, 휘낭시에, 케이크가 있다. 식사와 디저트를 모두 즐기고 싶은 날 혹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에도 어울리는 곳이다. 바쁜 일상 속 작은 휴식이자 마음을 달래주는 달콤한 선물 같은 너참좋다에서 이름처럼 함께한 사람들과 참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9.4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중곡로5길 7
대장금찜한정식은 찜으로 유명한 거제도 맛집이다. 내부는 전통 한정식 느낌으로 깔끔하며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메뉴인 코다리찜은 통으로 쪄서 나오는 코다리의 비주얼도 훌륭하며 양념도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좋다. 양념은 매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깔끔한 맛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코다리에 양념까지 잘 배 있어 맛이 좋다. 크게 맵지 않아 속이 부담스럽지 않다. 기본 반찬들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거제 관광모노레일, 고현성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4Km 2025-03-1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산88-1
저도는 거제와 부산 가덕도 사이의 작은 섬으로, 거제도 북단 장목면 유호마을 앞에서 약 1㎞ 떨어진 섬으로 작은 통통배로는 10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섬의 남쪽은 평탄하고 북쪽은 산으로 싸여 방풍 역할을 하며, 섬 남쪽으로 거가대교가 가로지르고 있다. 저도의 옛 지명은 학이 많이 서식하여 ‘학섬(鶴島)’으로 불리다가 섬의 형상이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저도(猪島)’로 불리게 되었다. 섬 전체가 해송과 동백나무, 팽나무 등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외해쪽은 가파른 산이고, 내해쪽은 경사가 완만한 지형이다. 섬의 남쪽 능선과 해안지대 에는 최장수령 약 400년에 이르는 해송이 자라고 있으며, 왜가리, 사슴,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저도를 방문할 수 있는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한 시간 반 정도 저도에 머물며 관광을 할 수 있다. 저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부터 일본군 통신소와 탄약고 등으로 쓰이면서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고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방부 소유이다.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보안상의 이유로 개방 대상에서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