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남대천로 1352
럭셔리 글램핑과 자동차 야영장이 함께 조성된 캠핑장으로 양양 남대천변에 있다. 양양 읍내에서 남대천을 따라 어성전이나 법수치 계곡 방향으로 가다 보면 원일전 마을 초입 도로변에 캠핑장이 있다. 아직은 나무가 크지 않아 그늘이 적고 들판에 있어 아늑한 면이 적지만, 캠핑장 중간에 제법 큰 규모로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된 수영장이 갖춰져 있고, 바로 앞 남대천에서 물놀이와 함께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글램핑은 카바나와 텐트로 구분되어 있다.
12.9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0
구룡령 옛길은 양양과 홍천을 연결하는 옛길로 산세가 험한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보다 산세가 평탄하여 양양, 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을 갈 때 주로 이 길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동과 영서를 잇는 중요한 상품 교역로였고, 양양, 고성 지방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한양으로 갈 때 명칭에서 유래하듯 용의 영험함을 빗대어 과거 급제를 기원하며 넘나들던 길이라 하며, 구룡령이라는 이름은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가 지쳐서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고갯길을 넘어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하고 있다. 옛길 입구에는 굽이쳐 흐르는 계곡이 있고, 길의 중간중간에 길의 위치를 표시하는 횟돌반쟁이, 묘반쟁이, 솔반쟁이 등이 자리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 줄 뿐 아니라 옛길 걷기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구룡령 옛길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개발되어 일대 주민들이 강제 징집되었던 애환의 역사가 서린 철광소와 케이블카가 남아 있고, 옛길 길가에는 1989년 경복궁 복원 당시 사용되어 밑동만 남아 있는 소나무 거목 흔적이 남아 있는 등 조선시대와 근현대사의 역사가 함께 잔존하여 역사적 가치가 큰 소중한 명승지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13.0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2
갈천 오토캠핑장은 양양 갈천리에 위치한 역사가 깊은 캠핑장이다. 개장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꾸준히 개보수를 하면서 자연과 어울려 잘 유지되고 있어 재방문이 많은 인기 있는 캠핑장이다. 동해 바다와 가까워 해산물과 회를 구입하여 캠핑 오기 편리하다. 사이트들은 소나무 숲 속에서 인위적이지 않게 나무들과 어울려 배치되어 그늘이 많고 정취가 있는 곳이다.
13.0Km 2025-04-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길 388-1
마암터마을은 국립공원 오대산 자락에 위치하여 소금강, 수청계곡이 있고, 주문진해수욕장, 연곡해수욕장, 사천해수욕장이 승용차로 약 10분 거리이다. 백두대간의 오대산 해발 1173m 매봉에는 풍력발전소 10기가 가동 중이며, 오대산 정상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수많은 폭포와 소[沼]는 마을을 휘감고 흐르고 있다. 수청계곡에는 1급수 어족인 버들치, 메기, 산천어, 꺽지, 탱수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다슬기, 뱀장어, 빙어 등이 가득하고, 소금강국립공원, 경포대와 오죽헌, 정동진이 마을주변에 있다.
13.2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화상천로 155
033-671-7447
입암메밀타운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인근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메밀을 직접 운영하는 메밀가공공장에서 제분하여 사용한다. 함께 나오는 야채는 저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사용하고 있다. 막국수는 25종의 재료, 양념으로 만들어지며, 수육은 부드러운 암퇘지를 사용하여 제공된다. 입암메밀타운은 막국수의 참맛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대표 메뉴는 물막국수와 새콤한 비빔막국수, 수육이다. 역사와 전통의 맛으로 유명한 곳에서 물막국수와 부드럽고 쫄깃한 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3.3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15-5
백로와 왜가리의 집단 서식지인 포매리마을에 위치한 가옥이다. 조규승 가옥은 1985년에 강원도 문화재 제80호로 지정되었다. 담이 없고 집 주변으로 대나무와 소나무가 집을 감싸고 있어 오는 사람을 반기는 듯한 모습이다. 이 고택은 현 소유자의 10대 조가 세운 집으로 300년 전쯤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안채는 앞면 5칸에 옆면이 2칸이고, 지붕은 한자 여덟 팔 자(八)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조규승 가옥에는 현재 후손이 살고 있어 집안이 늘 공개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한옥의 형태를 둘러보고, 바로 앞 북카페에 들러 책 한 권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보는 것도 좋다.
13.3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강원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 자연휴양림 초입에 자리한 선림원지는 통일신라 시대의 절터다. 선림원은 해인사를 창건했던 순응법사가 지은 절로, 절터에서 연대가 804년으로 적힌 범종이 나오면서 창건연대를 알 수 있게 됐다. 9세기 말, 홍각선사가 중창하며 선종의 대표적인 절집이 됐다. 전성기에는 공양을 할 때 쌀 씻은 물이 계곡을 하얗게 할 정도로 수도승이 많았고, 이로 인해 계곡 이름도 ‘미천(米川)골’이 되었다 한다. 10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큰 홍수로 산사태가 나며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절터에는 정면 3칸, 측면 4칸 금당 건물의 주춧돌이 남아 있어 예전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양양 선림원지 석등, 양양 선림원지 홍각선사탑비, 양양 선림원지 승탑 등 몇몇 문화유산도 남아 있다.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은 2단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 석탑이다. 양양 선림원지 승탑은 일제강점기에 파손되었던 것을 현재의 자리에 복원한 것으로 기단부만이 남아 있다.
13.3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15-33
백로는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번식한다. 하천·호수·갯벌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데, 주로 소나무·은행나무에서 집단 번식한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가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새로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그러나 일부 적은 무리는 텃새로서 우리나라의 남쪽지방과 섬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논·하천·해안·갯벌에서 살며, 개구리·물고기·뱀 등을 잡아먹는다. 양양 포매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에는 70∼150년 정도 된 20∼25m 높이의 소나무가 약 500그루 되는 숲이 있으며, 백로와 왜가리는 이곳에 둥지를 틀어 번식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당시에는 전체 숫자가 2,000마리 이상 되었으나, 현재는 농약의 살포 및 각종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 또한 새들의 배설물로 점차 줄어들어 그 수가 감소되고 있다. 양양 포매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는 동해안의 최대 번식지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3.4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50
상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월정사 인근에 위치한 천년 고찰이다. 오대산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는 이곳에서 수행한 성덕왕이 705년에 절을 크게 중창하면서 진여원이라 하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수보살상을 모시고 있는 사찰로, 세조가 피부병의 치료 목적으로 이곳에 방문했다가 문수보살을 만나 병을 나았다는 일화가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의 사찰은 1946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새로 지은 것이라고 하며, 영산전을 제외하고는 오래된 사찰건물이 없다. 사찰에 있는 문화재로는 신라 성덕왕 24년에 만든 높이 1.67m, 지름 91㎝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국보 동종이 있으며, 세조가 직접 보았다고 하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조각한 문수동자상과 문수보살상, 상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세조가 쓴 친필어첩인 국보 중창권선문이 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는 9㎞ 숲길 구간의 선재길이 있어 월정사를 방문한 후에 선재길을 따라 상원사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원사 주변에는 월정사와 함께 아름드리 전나무 숲을 볼 수 있으며 오대산 정상부근에 있는 적멸보궁까지 쉽게 갈 수 있다.
13.6Km 2025-02-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60
더앤리조트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총 320개의 전 객실에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는 힐링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양양 최고의 온천 휴양 리조트이다. 끊임없이 샘솟는 온천수는 모든 객실, 그리고 실내외 스파시설에 넘쳐흘러 지친 몸을 회복시킨다. 레스토랑, 바비큐존, 야외 다이닝 공간은 미식여행의 흥미를 북돋울 것이다. 또한, 더앤리조트에 머무르시면서 사계절 내내 양양의 자연을 한껏 경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다. 리조트 주변은 녹음이 우거진 숲길로 둘러싸여있어 자전거 및 산책도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