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Km 2024-06-07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325
055-645-2619
통영할매김밥은 통영의 명물인 충무김밥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충무김밥을 최초로 개발한 어두이 할머니께서 창업 70년간 충무김밥 단일 메뉴로 영업을 유지해 온 원조 충무김밥 가게로 며느리가 기술을 전수받아 2대째 영업 중인 곳이다. 김밥 장사를 하던 할머니가 김밥 대신 충무김밥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해서 60년째 영업하고 있는 집이며 충무김밥은 뱃사람들이 김밥이 잘 쉬기 때문에 밥과 속을 따로 담아 고기잡이를 나간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충무김밥은 밥과 오징어무침, 무김치뿐이며, 오징어무침은 충무김밥의 단조로운 맛을 감칠맛 나게 해 준다.
20.0Km 2024-05-30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산 21-2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중 하나인 거제도 남단의 [여차~홍포간 해안도로]는 바다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며, 아침에는 장엄한 일출이, 저녁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차 몽돌 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되는 해안도로의 약 3.5㎞ 구간은 거제의 해안 변 중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일부는 비포장도로이다. 한쪽으로는 산허리를, 또 한쪽으로는 해안가 절벽을 끼고 달리는 이 해안도로는 풍광이 아름다워 최고의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중간에 비포장길이 남아 있지만 승용차로 가기엔 그다지 불편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만큼 더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길이기도 하다. 비포장길이 남아있어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객들,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바다에는 대병대도, 소병대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가익도, 국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보석처럼 박혀있어 조망의 즐거움을 가득 선사한다. 다도해를 품은 푸르디푸른 남쪽 바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 아름다움은 천천히 거제바다를 감상하고 가만히 서서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해야 하는 길이다. 특히 홍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소병대도 전망은 그중에서도 백미이다. 대소병대도는 대병대도 5개 섬과, 소병대도는 3개 섬을 합쳐 모두 8개의 무인도가 모여 있는 곳이다. 푸른 바다 한가운데 크고 작은 초록의 섬들이 점을 찍듯 모여 앉은 광경은 마치 합성이라도 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는 고깃배와 운해에 둘러싸인 대소병대도를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해안도로 초입에 자리한 여차마을과 망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2.6km 지점에서 홍포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전망대를 기준으로 동쪽은 천장산(해발 275m)이 여차마을을 품고 있고, 남쪽으로 대병대도, 소병대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가익도, 국도 등이 바다에 점점이 떠 있다. 쪽빛 바다에 오롯이 솟은 섬들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눈을 멀리 두면 대마도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조망이 환상적이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일부 급경사면을 제외하고 대부분 흙길이다. 전망대에서 서쪽으로 2.4㎞ 떨어진 홍포항도 일몰 명소 중 하나이며, 고깃배가 들어오는 아침마다 시끌벅적한 포구는 활기가 넘친다. 해안도로로 향하는 길은 두 가지다. 1018번 지방도로를 타고 거제면과 동부면, 남부면, 홍포항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서부지역 해안과 내륙을 둘러볼 수 있다. 14번 국도를 따르면 장승포항과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해금강 입구를 거쳐 동부지역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으뜸으로 꼽는 것은 주변 풍광이 유독 아름답기 때문이고, 거제 9경에 이름을 올릴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해안도로이다.
20.0Km 2024-12-04
경상남도 통영시 강구안길 29
055-645-2152
산양식당은 경남 통영시 중앙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7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음식점으로 소머리곰탕과 비빔밥이 유명하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어 음식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가 보장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곰탕의 주재료로 한우의 양지머리와 소머리를 사용해 국물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통영 전통 비빔밥은 제철 통영 나물들이 비빔밥의 주재료가 된다.
20.0Km 2024-10-16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길 37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오늘도바다해는 1인 오너 셰프가 운영하고 있으며 양식 오너 셰프 출신으로 통영의 신선하고 다채로운 식재료로 전국 어디에도 없는 특색 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80%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통영 가리비로 통영가리비비빔솥밥이라는 메뉴를 기획하고 통영의 톳과 돌문어, 홍합, 굴 등 통영의 제철 해산물로 이색적인 메뉴들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냉동이 아닌 신선한 생물 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아침 시장에서 구입해오는 해산물로 당일 판매할 재료들로 준비해서 판매한다. 이러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오늘도바다해는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톳명란파스타는 그 인기에 힘입어 밀키트로 판매하고 있어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하여 맛 볼 수 있다.
20.0Km 2025-03-04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5
청마거리는 청마 유치환과 정운 이영도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스민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청마거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학가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선생의 작품 활동 배경을 중심으로 한 일정 장소를 특성화하여 문학 애호가들의 탐방코스는 물론 우리 지역만이 갖는 문화시설로 가꾸어서 관광자원화하기 위하여 2001년 2월 청마거리로 지정되었다. 그외 각종 조형물(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 관리하고 있었다. 유치환 선생의 생가가 있었던 자리에 청마거리 표지판이 보여서 가보았더니, 표지판으로부터 200m 우체국까지를 청마거리라고 지정해 놓았다. 유치환 선생의 유명한 연애 장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치환 선생의 가슴 아프고 잠깐의 행복한 사랑에 애절한 감동이 전달되는 곳 우체국 거리를 걷다 보니, 연애 못 하는 사람의 절박한 심정까지 서글픔으로 다가온다.
20.0Km 2024-12-10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4길 56
010-9287-8001
통영강구안게스트하우스는 통영관광의 중심지 강구안에 위치하여 도보로 관광 명소를 돌아볼수있으며 ,저렴하고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