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5-01-07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440
053-802-4449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가마솥 국밥 전문 음식점이다. 가마솥 국밥 이외에도 한우특등육, 한우막구이, 암퇘지 생삼겹살, 암퇘지 갈매기살, 소고기 찌개, 안창, 뭉티기, 육회, 가마솥육국수를 메뉴로 하고 있다.
13.2Km 2024-05-14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온천길 23
청도용암온천은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43.7℃ 온천수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도용암온천의 온천수는 천연 광천 온천수로서 만성피로 회복, 면역증강, 신경계통 질환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도용암온천은 2021년 시설 전체를 리뉴얼 하였고, 대온천장과 바데풀, 이벤트탕, 노천탕, 사우나를 갖추고 있다. 특히 바데풀은 다양한 압력의 물줄기와 공기방울을 내뿜기 때문에 피로 해소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벤트탕은 산수유탕, 레드와인탕, 유아전용탕으로 이루어져 있어 개인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편의 시설로는 고객 휴게실, 편의점, 한식뷔페 등이 있어 한층 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3.2Km 2024-12-23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446
053-801-3841
경북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원통 막국수는 막국수를 전문적으로 한다. 메뉴에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등이 있다. 경상도에서 손에 꼽는 막국수 맛집으로 통하여 그 맛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두꺼운 메밀면의 구수한 맛이 입안에 맴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김치와 야채 또한 모두 국내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13.2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로 71-17
북구청소년회관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하여 지ㆍ덕ㆍ예ㆍ체를 겸비한 전인적인 청소년상의 정립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2000년 12월 28일 개관하였다. 회관은 분야별로 우수한 민간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이용이 적은 시간대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양강좌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문화 향수 기회 제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장소이다. 북구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수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복지 및 생활체육사업의 시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과 지역민의 문화강좌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아트홀은 북구청소년회관의 공연장이다.
13.2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도성암(道成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瑜伽寺)의 부속암자로 한 때 경상북도 지역의 3대 참선수도처 중 하나로 알려졌던 곳이다. 도성암은 신라 827년(흥덕왕 2)에 도성(道成)이 창건하였는데, 도성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남쪽 고개에 있는 관기(觀機)와 교유하였으며, 평소에는 뒤편 바위 위에서 좌선하였는데, 하루는 바위 사이로 빠져 공중으로 날아가서 행방을 감추었다 한다. 그 뒤 982년(성종 1) 성범(成梵)이 중창하고 만일미타도량(萬日彌陀道場)을 개설하여 50여 년간을 계속하였는데, 여러 가지 상서로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도성암 극락전 앞에 위치한 삼층석탑은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218㎝, 기단의 폭 184㎝이며, 하대지석과 중석이 일석이며, 탱석이 1개 있고, 하대갑석은 2개로 구성, 몰딩이 2개 있으며 상대중석이 4개로 구성되었고 탱주가 있다. 원래 3층이상은 옥신, 옥개, 두부가 없었는데, 2008년경 사찰에서 새로운 부재을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13.2Km 2024-11-0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대구의 영산인 비슬산 정상에 있는 도성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도성암은 선산 도리사, 팔공산 성전암과 함께 경상북도의 3대 수행 도량 중 하나이다. 신라 혜공왕 때 도성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982년(성종 1) 성범 대사가 만일미타 도량을 열고 50여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일연의 삼국유사에는 도성 대사와 관기 대사가 함께 수행하였던 일화와 성범 대사의 만일미타 도량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도성암은 남서향으로 자리한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산신각이 위치하고, 우측 승방과 대웅보전 전면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이 암자의 중심부를 이룬다. 대웅보전은 다포식 건물로 매우 아담하고 균제미가 뛰어난 건물 외관을 지니고 있다. 도성암 뒤쪽 비슬산에 있는 도통바위는 도성대사와 관기대사가 성도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바위이다. 또한, 도성암은 비슬산 천왕봉 최단 거리 등산코스의 시작점으로 등산 전에 참배하는 마음으로 도성암과 도통바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13.3Km 2024-11-07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모산길 45-4
용강서원은 청도에 정착해 온 밀양박씨 문중의 그 현조인 충숙공 박익과 임진왜란 당시의 14의사를 제향 하기 위해 1780년에 건립한 서원이다. 고려 때 예부시랑, 중서령 등의 벼슬을 지내고 여러 번 왜구와 여진을 토벌하는 공을 세웠던 박익 선생은 조선이 개국되자 벼슬을 사양하고 두문동에 들어가 은거하며 여생을 보냈다. 14의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밀양, 청도, 경산 등지에서 크게 활약한 밀양 박씨 가문의 14분으로 모두 부자, 형제, 사촌 등의 친척들이다. 이들 가운데 11분은 선무원종공신 1·2·3등에 각각 봉해지고 한 분은 병자호란 때 1등 공신이 되었는데, 다른 가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희귀한 경우이다. 서원의 전체적인 배치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여충사를 동일 축선 상에 배치하였다. 강당의 우측에는 임진왜란 14의사를 모신 충렬사가 별도의 공간을 이룬다. 강당의 좌측에는 용강재와 주사를, 우측에는 보인당을 각각 배치하였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3통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으로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마루를 설치하였다. 담장 밖 우측 입구에는 방형의 토석 담장을 두른 별도의 공간 안에 14의사 묘정 비각이 있다. 14의사 묘정비는 고종 13년(1876) 세운 것으로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적어두고 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취한 밀양 박씨의 위국충절은 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13.3Km 2024-10-28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로 305
진주강씨모열각은 기세기 석씨 문중 며느리인 진주 강씨의 열행을 표창하여 건립한 비각이다. 은열공의 맏딸인 강씨부인이 기세리에 시집을 갔는데 출가한지 한 달 만에 남편을 잃게 된 그녀는 남편과 합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집안사람들이 유언을 따르지 않고 가례에 따라 장례를 별장으로 치렀는데 이후 갑작스레 집의 대들보가 내려않고, 솥이 깨지고, 마을의 가축들이 까닭 없이 죽어가고, 해마다 극심한 가뭄이 들어 농사를 망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연이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 지변이 강씨 부인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은 때문이라 단정하고 별장한 묘를 합장한 후 성대히 제사를 지내주었는데 이상하게도 산 중턱에 서리가 어린 구름이 감돌더니 단비가 쏟아져 풍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과 문중에서 1945년 기세리 입구에 열녀비를 세우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강씨의 열행을 기리고 있다. 흙돌담에 둘러싸인 모열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겹처마 건물로 전면은 홍살벽, 나머지 3면은 흙벽이다. 모열각 내부 중앙에 [열부진양강씨실행비]가 있고 사방 벽면에 [서열부진양강씨창문, 열부강씨실기서, 모열각기, 열부진양강씨비명병서, 강씨열행기, 모열각상량문] 등 현판이 걸려 있다. 모열각은 그녀가 죽은 지 146년 후인 1922년 오륜행실중간소의 공인을 받아 세워졌으며 지금의 모열각은 1979년 중수한 것이다.
13.3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8길 80
053-382-2238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집밥아미정은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정식 전문 음식점이다. 음식이 정갈하고 분위기가 좋아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아미정 집밥 한상으로 샐러드, 버섯냉채, 잡채, 수육, 제육볶음, 전, 코다리, 된장찌개 등 푸짐한 한상을 제공한다. 또한 1인 메뉴와 2인 메뉴가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식을 먹지 않아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