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5-08-20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50길 66 (봉무동)
1992년 10월에 봉무수변공원으로 팔공산 자락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도심 속의 자연공원이다.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체육시설,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로도 적합하다. 단산지 주변 산책로 및 탐방로를 따라 산책로 곳곳에 8,000여 본의 야생화와 야생초가 심어져 있다. 봉무공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처이자 자연생태학습장으로서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5.8Km 2025-11-20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19
053-652-6569
안지랑 오거리에서 앞산 안지랑골로 통하는 길 중간에 형성된 안지랑시장은 화려한 명성을 뒤로하고 최근 양념 곱창집이 들어차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79년경 안지랑시장 쪽에 충북식당을 시작으로 IMF 이후 생계유지 업소 늘어나기 시작 오의 안지랑 시장을 활성화시켰고,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이자 최근엔 젊은 층이 주도하는 젊음의 거리로 발전하게 되었다. 또한 2007년도부터는 상가 활성화를 위하여 간판 개·보수 및 손 씻는 시설 설치 및 영업장 환경개선하여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
5.8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40
충혼탑은 한국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한 대구 출신 호국영령의 영현을 모신 공간이다. 탑은 원래 1958년 5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옆에 건립했다. 하지만 규모가 작고 장소가 부적합하여 1971년 4월 대덕산 기슭에 탑신 30m, 둘레 9m인 충혼탑을 재 건립하게 되었다. 이후 2017년 6월 리모델링 공사로 기존 충혼탑 내 낡고 좁은 위패 봉안실을 충혼탑의 좌우에 석재로 신축하여 장중한 추모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5.8Km 2025-12-12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남로 191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 부근, 대명 9동 일대에 카페들이 밀집한 골목을 ‘앞산커페거리’라 부른다. 주택을 개조한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카페 40여 개가 줄지어 있는 활기찬 거리이다. 이곳에는 커피, 샌드위치, 디저트 등을 취급하는 카페가 가장 많고,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일식당, 맥주 전문점, 파이 전문점 등이 있다. 인근에 앞산공원, 안지랑곱창거리 등이 있어, 먹고, 마시고, 휴식하기에 좋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이다.
5.8Km 2025-11-20
대구광역시 남구 고산3길 96-4 (봉덕동)
법장사는 대구 사람들에게는 '앞산'이라고 불리는 대덕산 고산골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는 고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말사이며, 창건 연대 및 중창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았지만 구전 및 현존하는 유물로 보아 신라 말기에 창건된 사찰로 전해지고 있다. 전해지는 창건 설화는 신라 말의 한 왕이 대를 이을 왕자가 없던 차에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서쪽으로 수백 리 되는 곳에 산 좋고 물 맑은 곳이 있으니 그 곳에 절을 짓고 정성을 다하면 소원을 이루리라’고 하였다. 이에 왕명을 받고 신하들이 보름 만에 고산골에 이르러 그 곳에 절을 짓고 고산사라 하였고 백일기도 후 왕비는 왕자를 낳고 이듬해에도 두번 째 왕자를 낳아 이를 기뻐한 왕은 고산사에 삼층석탑을 세우도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고산사는 불에 타게되고 삼층탑만 남게 되었다. 그 뒤의 중창에 관한 역사는 전래되지 않지만 현재 이 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요사채 등의 당우들이 있다. 법장사라는 이름은 중창 때 바뀐 것으로 추정되며, 1961년 새로 지은 절이다. 전설과 관련된 삼층석탑은 탑재(塔材)를 찾아서 최근에 복원한 것이다. 근처에 왕건의 전설이 있는 절로 안일사와 은적사가 있으며 대구에 해넘이 명소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도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5.8Km 2024-11-06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38길 51
동구 향산 인근의 문창공영당은 통일신라시대 문장가이자 경주최씨 시조인 고운 최치원[857-?]의 영정이 봉안된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말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하였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10여 년 동안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을 거쳐 6두품의 신분으로서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다. 40여 세 때 관직을 버리고 은거 생활을 하다, 가야산 해인사에 들어가 머물렀는데,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 문창공영당은 1755년(영조 31) 지금 자리가 아닌 인근 대구 동구 해안동에 처음 창건한 계림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864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12년 지금의 자리에 문창공영당을 중수했다. 매년 음력 3월 3일 향사를 지낸다. 영당 내부에 도교의 신선풍으로 묘사된 문창공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문창공영당은 영정각으로는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솟을지붕과 기둥머리 장식 또한 특색이 있어 조선 후기 목조건물의 전형과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5.9Km 2025-03-31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로 278 (율하동)
율하체육공원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대규모 종합 체육시설이다. 이 공원은 다양한 운동시설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공원 내에는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야외 운동과 체육 활동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운동 후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율하체육공원은 체육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중요한 여가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