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5-08-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4 (동명동)
보광미니골프장은 1963년에 개장한 전국에서 유일한 미니 골프 게임장이다. 골프를 응용한 독특한 게임 방식으로 골프에 문외한인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온가족이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손색이 없다. 골프장은 영랑호 근처 보광사 옆에 자리한다. 옛 분위기가 물씬한 아담한 건물과 소나무 사이로 조성된 독특한 골프 코스는 1970~1980년대를 연상케하는 레트로풍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요금을 지불하면 공과 골프채를 내주며 게임 룰과 스코어 카드 적는 법을 알려준다. 각 홀마다 득점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잘 숙지해야 한다. 일반 골프장과 달리 흰 레일 위에서 공을 굴리며 가장 많이 득점한 사람이 승리한다. 공이 레일 밖을 벗어나거나 벽에 부딪혀 되돌아 나오면 감점이 된다. 모든 홀을 마친 후 아폴로라 부르는 철제 기구로 만든 마지막 코스에서는 역전도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보다는 힘 조절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18홀과 함께 운영되고있다.
13.6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02
순자집곰치국은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얼큰하게 혹은 시원하게 끓인 곰치국이다. 숙취 해소에도 좋고,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된 곰치국은 살이 부드러워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순두부와 황태해장국도 판매하고 있다. 새벽 6시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하기 좋은 식당이다. 곰치국 외에도 가자미구이 백반, 날치 알밥, 산채비빔밥 등의 식사 메뉴도 있고 가자미조림이나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13.6Km 2025-07-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63 (영랑동)
속초시 영랑해안길에 있는 카페 우디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른 카페들이 현대적인 외관을 갖추는데 비해 카페우디는 산장 느낌이 나는 나무 목재를 사용하여 인테리어를 꾸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1, 2층 건물 모두 카페이며 각층에 테라스도 있어 야외에 나가서 시원한 동해를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임자라떼, 아몬드 크림라떼, 솔티드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그 밖에 차나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카페를 나가면 바로 앞에 속초등대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방파제를 끼고 넓은 백사장이 있어 여름 휴가철에 많은 사람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라스에서 보는 해수욕장과 바다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
13.6Km 2024-01-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3길 64 (영랑동)
하마식당은 강원 속초시 등대해변 뒤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일식당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식사 공간을 지향하며 후토마끼, 마제소바, 미소 차슈덮밥, 크림 크로켓 총 4개의 단출한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내부 좌석이 협소한 편이라 4인 이하로 방문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13.7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03
010-5577-0334
설악힐호텔은 동해고속도로 속초톨게이트에서 멀지 않은 관광로 변에 있다. 속초의 대표 여행지인 청초호, 속초항, 속초해수욕장에서 5km 남짓 떨어진 곳이다. 지상 6층 규모의 설악힐호텔은 침실, 한실, 특실 등 다양한 규모의 30개 객실을 갖췄다. 특히 최대 7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특실은 거실과 침실이 구분된 구조로, 침실에는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 등 총 2개 침대가 구비됐다. 설악힐호텔은 속초의 명물인 울산바위와 가까운 곳에 자리해 호텔 서쪽 객실과 특실이 있는 6층 복도에서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동해 일출과 함께 붉게 물드는 울산바위 모습이 장관이다. 척산온천이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점도 매력이다. 하루 3000톤 이상 용출되는 척산온천은 불소와 라돈이 다량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이다. 호텔 입구에 32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장이 있고, 로비는 벽난로와 고급 소파로 멋스럽게 꾸몄다.
13.7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65-129
토왕골에 들어서면 험준하기보다는 넓고 완만한 골짜기라는 인상을 받지만, 갈수록 점차 좁아지는 지형을 보인다. 골짜기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여섯 개의 담소로 이루어진 육담폭포를 만날 수 있다. 폭포의 수량은 많지 않지만, 계단식 암반 위로 흐르며 형성된 독특한 구조와 주변의 웅장한 산세가 인상적이다. 물줄기가 암반의 굴곡을 따라 차례로 괴어 만들어지는 이 폭포는 마치 오단의 폭포처럼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여준다. 육담폭포 상류에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가 이어져 있어 함께 탐방하기 좋다.
13.7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노학동
033-639-2424
노리숲길은 속초시립박물관 입구에서 오른편 뒷버덩길로 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산책로이다. 총 1.1㎞ 길이로 조성되어 있으며, 길을 따라 5곳의 전망 쉼터가 있어 숲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숲 놀이터와 휴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걷기 좋다. 산책로 주변에는 20여 종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노리숲길만 방문할 경우에는 속초시립박물관 관람 없이 노리숲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3.7Km 2025-12-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동
등대해변은 2004년 여름에 처음으로 개방되었으며, 백사장 길이 600m, 폭 15~50m의 규모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등대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 등대 전망대, 동명항, 영금정 등의 관광지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출처 : 속초관광 >
13.7Km 2025-09-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
13.7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속초 8경의 하나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몰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위 위로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와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서 보면 마치 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변사사건이 발생한 가상의 공간 구소산 기름봉의 촬영지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과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범바위 위에서는 영랑호의 시원한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영화에서처럼 138층 높이는 아니며 범바위 입구로부터 걸어서 5분가량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