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명정(정당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통영 명정(정당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통영 명정(정당샘)

통영 명정(정당샘)

18.9Km    2025-11-27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49 (명정동)

통영 명정샘은 통영 충렬사(사적) 아래에 있는 2기의 우물을 일컫는 말이다. 위쪽 샘인 일정(日井)과 아래쪽 샘인 월정(月井)의 이름을 합쳐 명정이라고 하였다. 1670년 김경(金鏡)이 제51대 통제사를 지낼 때 이 두 우물을 팠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우물을 하나만 팠더니 물이 탁하고 양이 적어서 하나를 더 팠더니 비로소 물이 맑아지고 양도 많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전 기록에서도 명정리, 명정동과 같이 우물 이름과 관련된 마을 이름이 나타나므로 우물을 처음 설치한 때는 1670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대로 이 우물에서 솟아나는 물은 충렬사에서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할 만큼 신성시되었다. 일정의 물은 충무공 이순신의 제사에 사용하고, 월정의 물은 일반 민가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한때 일정과 월정을 합하여 팔각정으로 다시 지었더니 돌림병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팔각정을 허물고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명정샘의 모습은 여러 문학작품에서도 묘사돼 박경리의 소설《김약국의 딸들》, 백석의 시 <통영>, 김춘수의 시 <명정리(明井里)>에 통영 명정이 등장한다.

원조시락국

18.9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12-10
055-646-5973

통영항 서호시장에는 시락국 간판이 여럿 있다. 시락국은 장어를 푹 곤 국물에 시래기를 넣고 끓인 국이다. 긴 테이블에는 10가지가 넘는 신통한 냉장고 반찬함이 있다.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시락국은 새벽에 배를 타고 나가는 뱃사람들을 위해 만든 영양만점인 음식이다. 담백하고 시원한 시락국은 통영의 별미다. 이른 새벽부터 운영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하여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바다소리횟집

18.9Km    2024-12-02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03
055-645-3783

바다소리횟집은 쪽빛바다 통영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서호동 여객선터미널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직원들의 정성을 가득담아 남해안 청정해역의 자연산회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년간의 수족관 경영을 바탕으로 지하 200m 암반 해수에 자연산만을 취급하는 횟집이므로 연인, 친구, 가족, 단위로 많이 찾으며 또한 100석 규모의 대형 연회석을 갖추고 있어 단체 모임등에도 좋은 횟집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한려갈비

18.9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해방다리1길 11-5
055-641-2234

한려 숯불 갈비는 질 좋은 고기만을 고집하고 주인의 깊은 정성과 그 손끝에서 음식 하나 하나가 모든 사람의 입소문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한려 숯불갈비는 도심 속에 위치한 아늑하고 깔끔한 음식점으로써 계절에 따른 밑반찬이 항상 준비되어 있고 특히 계절 나물이 입맛에 정겹게 잘 준비되어 있으며 바다를 가까이 하고 있어서 각종 해산물이 밑반찬(멍게, 고동, 해삼, 문어, 소라)으로 모든 사람의 식욕을 돋운다. 가족, 연인, 친척들 모두 모여 푸짐하고 맛있는 고기를 마음껏 먹고 즐기며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다. 주인 또한 인심이 소문나 있어서 부담 없이 먹고 즐길 수 있는 한려 숯불갈비를 적극 추천하고 싶으며 모든 음식이 주문 포장 가능하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홍포선착장

홍포선착장

18.9Km    2025-04-0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홍포선착장은 일몰로 유명하다. 홍포 일몰은 홍포마을에서도 볼 수 있지만, 홍포선착장에서 탁 트인 시야를 통해 바다 너머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제대로 일몰을 감상하려면 홍포선착장이 제격이다. 오메가 일몰이라고 해서 해가 지면서 수평선과 만날 때 수면에 태양의 반영이 생겨 수학기호 오메가(Ω)와 비슷한 모양이 된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 홍포선착장에서는 이 오메가 일몰을 기대할 만하다. 낚시를 즐긴다면, 낚시하기 위해서도 찾기 좋으며, 주변에 낚시꾼도 쉽게 볼 수 있다.

장사도

18.9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 거리에 있는 통영 한산면의 섬으로, 섬의 형상이 뱀처럼 길게 뻗어 있다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다. 섬 대부분이 동백 군락지이며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가 장사도 자생꽃섬 조성사업을 거치며 2011년 12월 장사도해상공원으로 탄생했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한데,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다. 장사도해상공원은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야외공연장, 야외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생꽃 200여종과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피고 지고, 곳곳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

18.9Km    2025-10-27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의 섬 장사도에 위치한 해상공원이다. 장사도에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석란등이 있다.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미를 최대로 살리자는 모토로 천연 자연환경을 최대한 간직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해상공원이며 각종 조각 및 예술품이 공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부터는 1,000여 석의 야외공연장에서 수시로 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개념의 문화해상공원이다.

통영 유어스게스트하우스

통영 유어스게스트하우스

19.0Km    2024-12-19

경상남도 통영시 데메3길 27-7
010-5574-5228

유어스게스트하우스는 경상남도 통영 미륵도의 도남동 주택가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숙소다. 1층에 일반룸이, 2층에 패밀리룸이 있고, 전 객실이 온돌방이다. 싱글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 전용 욕실이 있고, TV는 객실마다 다르다. 그 외 공용주방, 공용화장실, 욕실, 테라스 등이 있다. 사전 문의 시 독채 예약도 가능하다. 조식은 셀프 조식 형태로 제공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통영 케이블카 승강장, 스카이라인루지, 음악분수가 있다.

여차,홍포간 해안도로

여차,홍포간 해안도로

19.0Km    2025-12-18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중 하나인 거제도 남단의 [여차-홍포간 해안도로]는 바다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며, 아침에는 장엄한 일출이, 저녁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차 몽돌 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되는 해안도로의 약 3.5㎞ 구간은 거제의 해안 변 중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일부는 비포장도로이다. 한쪽으로는 산허리를, 또 한쪽으로는 해안가 절벽을 끼고 달리는 이 해안도로는 풍광이 아름다워 최고의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중간에 비포장길이 남아 있지만 승용차로 가기엔 그다지 불편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만큼 더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길이기도 하다. 비포장길이 남아있어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객들,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바다에는 대병대도, 소병대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가익도, 국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보석처럼 박혀있어 조망의 즐거움을 가득 선사한다. 다도해를 품은 푸르디푸른 남쪽 바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 아름다움은 천천히 거제 바다를 감상하고 가만히 서서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해야 하는 길이다. 특히 홍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소병대도 전망은 그중에서도 백미이다. 대소병대도는 대병대도 5개 섬과 소병대도는 3개 섬을 합쳐 모두 8개의 무인도가 모여 있는 곳이다. 푸른 바다 한가운데 크고 작은 초록의 섬들이 점을 찍듯 모여 앉은 광경은 마치 합성이라도 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는 고깃배와 운해에 둘러싸인 대소병대도를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해안도로 초입에 자리한 여차마을과 망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2.6km 지점에서 홍포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전망대를 기준으로 동쪽은 천장산(해발 275m)이 여차마을을 품고 있고, 남쪽으로 대병대도, 소병대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가익도, 국도 등이 바다에 점점이 떠 있다. 쪽빛 바다에 오롯이 솟은 섬들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눈을 멀리 두면 대마도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조망이 환상적이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일부 급경사면을 제외하고 대부분 흙길이다. 전망대에서 서쪽으로 2.4㎞ 떨어진 홍포항도 일몰 명소 중 하나이며, 고깃배가 들어오는 아침마다 시끌벅적한 포구는 활기가 넘친다. 해안도로로 향하는 길은 두 가지다. 1018번 지방도로를 타고 거제면과 동부면, 남부면, 홍포항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서부 지역 해안과 내륙을 둘러볼 수 있다. 14번 국도를 따르면 장승포항과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해금강 입구를 거쳐 동부 지역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으뜸으로 꼽는 것은 주변 풍광이 유독 아름답기 때문이고, 거제 9경에 이름을 올릴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해안도로이다.

병대도전망대

병대도전망대

19.0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홍포해안도로를 따라 거제의 남쪽 끝으로 내려가면 거제 바다의 풍광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많다. 특히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비포장도로를 오르락내리락 반복한 끝에 만나는 병대도 전망대에서는 대병대도, 소병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가왕도 순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5개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푸른 바다 사이사이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만들어 놓은 풍광이 남달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인근에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거제도 숨은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