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4-07-31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로 24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대곡시장은 1997년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 소형 시장이다. 작은 식당과 분식, 채소, 홈패션, 분식 등 작지만 다양한 매장이 분포되어 있다. 2021년 10월 현재 72개 상점이 영업 중이다.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있어 도원동 주민들이 많이 찾으며, 최근 들어 저렴한 횟감과 건어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약 50~100명, 주말에는 150~200여 명의 고객이 다녀간다. 인근에 다이소가 크게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늘어 시장으로의 고객 유입이 많아지고 있다. 주변에 선사유적공원, 월광수변공원, 대구수목원 등 대구의 대표 관광지가 모여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8.1Km 2025-06-16
대구광역시 서구 당산로 343 (중리동)
대구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서구 그린웨이는 다양한 야생화 및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이용객에게 수목원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왕복 7㎞에 달하는 산책로다. 서구 그린웨이는 대구 의료원 방향에서 진입하면 테라피원, 상록수원, 암석원, 백합원, 장미원, 향기원, 야생화원, 문화원, 이현공원, 물놀이장 , 단풍원 , 배롱원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중 그린웨이상록수원은 산책로 중 상록수가 주로 식재 된 공간으로 구역마다 테마가 있다.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볼거리가 다양한데 5~6월이면 암석원의 샤스타데이지와 장미원의 장미, 7~8월이면 백합원의 나리와 백합꽃, 보랏빛 맥문동, 가을이면 백합원의 꽃무릇과 단풍원의 단풍이 한데 어우러져 계절마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5월 장미의 계절에는 이웃한 이곡장미 공원과 함께 둘러보면 초여름 장미와 자연을 즐기기에 좋다.
8.1Km 2024-08-22
대구광역시 동구 공항로 221
1800-1160
대구공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관문이 되는 거점공항으로 국내 공항 가운데 6번째로 많은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선 항공사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비엣젯항공, 중국동방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항공이며 국내선은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대한항공이 주로 운항하고 있다. 또한, 대구 포항 간 고속도로의 출발지점인 팔공산 IC와 인접하여 인근 도시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공항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곳이다. 이러한 위치적 이점으로 인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 공항의 입, 출국 면세점 모두가 그랜드면세점이 입점되어 있으며 출국장면세점은 공항 2층, 입국장면세점은 공항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면세품 인도장은 공항 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나 다양한 면세품이 있고 면세점 최고 인기 품목인 술, 담배 판매점과 인터넷면세점 인도장도 보유하고 있다.
8.2Km 2025-03-24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남로서9길 24
오봉오감은 조선 전기 향토 출신 유학자 서거정이 인정한 저녁노을 침산 만조를 품고 있는 침상정의 아름다운 야경을 알리고자 체험 투어상품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침산정의 만조 사진과 미니태양광 모듈을 활용하여 ‘침산정 청사초롱 태양광 모듈키트’ 상품을 제작한다. 침산정을 관광지로써 알림과 동시에 에코 에너지마을로써 신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8.2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공항교는 금호강 사이에 위치한 다리로 대구광역시의 도로 중 하나인 공항로의 일부다. 과거에는 제3 아양교였으나, 1999년에 공항교로 개칭되었다. 그 이후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금호강변 둔치를 이용하여 공항교강변공원을 조성하였다. 공항교강변공원은 대구 주민들 사이에서 피크닉 명소로 입소문 난 곳이다. 초록 빛깔의 광활한 잔디 위에서 옹기종기 모여 휴식과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금호강을 가로지르며 우거진 풀을 따라 생긴 산책길과 더불어 자전거 도로를 통하여 자전거 동호회 등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방문한다.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여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8.2Km 2025-03-11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74
중산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중산 제1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산책로는 모두 이어져 있고 중산지 진입 광장엔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있다. 공원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비롯해 정자, 쉼터 등이 마련돼 있어 어디서든 손쉽게 중산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긴 미끄럼틀을 포함해 아이들의 놀이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중산지는 분수 공연 때 점등되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주변 아파트의 불빛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8.2Km 2025-06-10
대구광역시 북구 연암공원로17길 20
구암서원은 서침, 서거정, 서해, 서성 등 달성 서씨의 선조들을 모시는 서원이다. 1665년에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연구산에 자리하고 있었다. 1675년(숙종 1)에 귀계 서침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다가, 1718년(숙종 44)에 동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사가 서거정 선생을 함께 모셨다. 이후 약봉 서성 선생과 함제 서해 선생을 차례로 추향하였다. 경내에는 강당, 숭현사, 비각, 제수청 등이 있다. 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며, 숭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주심포집 맞배지붕 양식이다. 세월이 흐르고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동산동 일대의 환경이 서원 입지로 부적합해짐에 따라, 산격동 연암공원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8.2Km 2025-04-01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344-1
침산공원은 대구 북구 8경 중 제8 경이다. 침산공원 내에 자리 잡은 침산정은 조선 전기 최고의 문장가였던 서거정 선생이 침산의 저녁노을을 보고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한시 ‘침산만조’를 읊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공원에는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밤에는 화려한 야경도 감상해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도 공원에는 돌계단, 산책로, 인공폭포, 야외무대, 물놀이장, 맨발 산책로 등 즐길 거리가 많다.
8.2Km 2024-01-24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로93길 52
온더레일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이다. 이곳은 기차와 자연과 함께 즐기는 휴식을 슬로건으로 한 카페로, 이러한 슬로건에 맞게 카페 내부 곳곳에는 기차 모형으로 장식을 해두었다. 또한, 통유리창으로 전층에서 시원한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루프탑도 운영을 하고 있다. 단, 루프탑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매일 아침 수제로 구운 빵과 케이크,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고소한 커피와 여러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향미 가득한 커피와 어디에서도 받아볼 수 없는 기차가 해주는 서빙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8.2Km 2024-09-12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2길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이다. 최정산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최정산(905m)은 북쪽에 솟아있는 주암산(846.8m)에서 시작하여 최정산을 거쳐 우미산(747m) 삼성산(668.4m), 봉화산(474m), 팔조령(360m)으로 이어지는 최정 산괴의 최고봉이다. 최정산을 포함하고 있는 최정 산괴는 비슬 산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산괴로 비슬산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므로 비슬산의 형제산이라고 불린다. 신천의 지류 하천인 용계천에 의해서 서쪽의 비슬 산맥과 분리되어 달성군 가창면 전역을 차지하고 있다. 최정산은 비슬산과 더불어 달성군의 명산이며, 화산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정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백악기 말 화산 작용으로 분출한 안산암질 각력암이 주를 이룬다. 이 암체에는 석영 반암과 화강암류, 규장암류 등이 관입되어 있다.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높은 산을 형성하며 흔히 험준한 암봉을 이룬다. 주봉과 통점령(700m) 사이에 있는 700~800m 고지 부근에는 폭 300m, 길이 2㎞에 이르는 고위 평탄면이 형성되어 있다. 평탄면의 곳곳에는 암반이 노출된 곳도 있다. 특히 정상에 오르기 전 700~800m 지점의 평탄면에는 찔레와 보리장나무의 군락이 우거져 장관을 이루고 참꽃, 억새풀 군락지가 계절 따라 최정산의 모습에 변화를 준다. 해발 900m 이상의 산인데도 경사도가 완만하여 대구의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정상부 헬기장에서의 전망은 대구시가지는 물론 대구의 또 다른 명산인 팔공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며, 가로등을 비롯한 인공적인 불빛이 적어 별을 관측하는 동호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