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11-1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중미인 설악산.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에 가장 높은(대청봉 1,708m)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에는 철쭉 등의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 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나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부르며, 한계령 이남 오색지구를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남설악 지역은 옛날부터 오색약수와 온천이 유명하고 주전골 일대의 용소폭포, 십이폭포, 여신폭포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다. 점봉산(1,424.2m)도 남설악구역에 속한다.남설악 지역에서는 오색-대청 코스, 한계령-끝청-대청 코스 등이 대표적 등산 코스이다. 오색 코스 길목은 그린야드호텔 위편, 국도변의 국립공원 매표소이고 한계령 코스 길목은 한계령휴게소 옆 설악루 계단이다.
16.1Km 2023-11-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치마폭포는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지구 매표소 부근에 덕주골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형성된 폭포다. 흐르는 모양이 펼쳐놓은 여자 치마폭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선녀들이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을 때 한 선관이 숨겨놓은 치마가 이 폭포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근처에 오색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출처: 강원도청)
16.1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
미시령은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다.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통로로 사용되었던 미시령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지난 2006년 미시령터널이 만들어지면서 이용객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매력을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미시령 옛길이 울산바위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 밤이면 공터 주차장을 가득 채울 만큼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도로 건너편을 바라보면 작은 오솔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가 한눈에 펼쳐진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울산바위만으로도 매우 아름답지만, 그 위로 쏟아지는 신비로운 은하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꿈결처럼 느껴질 정도다.
16.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청간정길 43
고성의 청간 해변에 위치한 노메드 카페는, 이국적인 건물과 인테리어로 잘 알려진 곳이다. 동남아 발리의 어느 리조트에 멈춘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라탄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인증샷 찍기도 좋다. 특히 반쯤 기대듯 앉는 외부 좌석에서 파도 소리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면서 물 멍하기 좋다. 특히 라떼류가 맛있고, 다양한 맛의 크로플이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와 오션뷰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음료들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다.
16.3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9
010-9354-8469
전 객실 그림같은 동해안 바다 뷰이다. 최고급 한우 바비큐와 전복죽 조식 가능하다. 디자이너, 건축가의 세심하고 개성있는 여섯개의 특별한 객실들과 천연, 수제 가구 들로 진정한 휴식을 맛 볼 수 있는 부띠크 호텔이다.
16.3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34
오색그린야드호텔은 홀론면역 (Holon Immunity) + 웰빙 (Well-being) + 행복(Happiness) + 건강(Fitness)을 아우르는 웰니스 문화를 위한 하나의 축 ‘Holon Immunity Wellness’ 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해발 647m 숲 속에 위치한 오색의 숙소에서 완전한 숙면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오색의 21.5~23% 높은 산소 농도는 몸ㆍ맘ㆍ숨을 빠르게 회복하고 맑은 하늘과 푸른 숲은 쉼을 덤으로 선사한다. 오색그린야드호텔은 설악산 국립공원 內 위치한 자연에 담겨 있어 설악산이 정원이고 오색 주전골이 산책길이며, 바로 앞 치마 폭포수와 새소리는 함께 어울려 자연 음악관으로 항상 초대하는 듯하다. 오색그린야드호텔의 복합 온천수에는 구리, 아연 등 금속이온과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좋은 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지하 470m 탄산 온천수와 해발 650m 알카리 온천수는 몸ㆍ맘ㆍ숨을 회복하게 하고 암반파동욕으로 한번 더 완전하게 한다.
16.4Km 2024-11-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34
033-670-1004
단순한 숙박을 넘어 온천과 면역 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호텔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설악산 해발 647m 숲속에 자리한 호텔은 맑은 공기, 설악산에서 자연 용출되는 온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숙박객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오색그린야드호텔의 핵심은 두 가지 종류의 온천이다. 설악산 오색령(한계령) 해발 650m에서 용출되는 고온의 알칼리온천, 숙소에서 자체 개발하여 지하 470m에서 끌어올린 27℃의 탄산온천이 그것이다. 온천수에 몸을 담근 뒤 암반파동욕(약 50℃의 바위에 누워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온열요법)을 하면 여유로운 휴식과 더불어 면역력까지 높일 수 있다. 객실은 2인실 스탠다드부터 6인실 오색 스위트까지 네 종류다. 웰니스 패키지도 흥미롭다. 복합온천과 핫찜요가, 건강식을 제공하는 ‘無무泊박 Healing’, 숙박·온천·힐링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하는 ‘홀론면역UP 웰니스 패키지’ 등 숙박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16.4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58-120
033-672-3180
설악산 국립공원 내 오색약수터에 위치한 식당으로, 약숫물로 밥을 짓는 약수밥 전문식당이다. 산채정식은 12가지가량의 반찬이 나오는데 계절마다 나물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 더덕취, 마타리취, 두릅, 표고, 고사리, 참나물 등 설악산에서 나는 나물만 취급하고 있다. 된장찌개는 황태 육수로 장시간 끓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구수한 뒷맛을 낸다. 설악산 약수로 밥을 지어내는 약수 정식도 별미이다. 철분이 다량 함유된 물로 지어 밥 색깔이 푸르스름한 색을 띠며 고소한 맛이 두드러진다. 약수가마솥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외에도 더덕구이정식, 황태구이정식, 산채정식 등이 있다.
16.4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45
해파랑길 46코스는 속초의 끝마을인 장사항에서 출발해서 켄싱턴해변, 봉포항과 천진해변을 지나 아야진항과 교암리, 백도해변을 거쳐 삼포해변에 이르는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해안길이다. 해변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소나무 숲과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기암괴석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장사항은 오징어축제로 유명한 항구다. 매년 여름이면 오징어 맨손잡기축제를 여는데, 수심이 얕은 바다에 들어가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는다. 축제시기에 맞춰서 간다면 해파랑길 여행길에 특별한 즐거움이 더해진다. 장사항을 벗어나면 동해안에서 가장 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에 진입하게 된다. 멋진 포토존이 생긴 켄싱턴해변을 지나 봉포항과 멋진 펜션들이 즐비한 봉포해변, 천진해변을 지나 청간정을 만나게 된다. 관동 8경에 속하는 풍경이니만큼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정자에서 바다를 감상해도 좋다. 낚시 데크와 항구가 아름다운 아야진항을 지나면 물빛이 맑은 아야진 해변이다. 아야진 해변부터는 개발되지 않은 전형적인 바다마을의 풍경과 해변이 이어진다. 천학정을 지나 문암항에 들어서면 거대한 기암괴석인 능파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름처럼 바위를 넘어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이 장관이다. 바닷가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 백도해변을 지나 자작도 해변을 거쳐 마지막 지점인 삼포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삼포해변에서는 해변을 붉게 수놓는 해당화와 울창한 소나무 숲의 빼어난 경관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16.5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240-21
한별마을리조트&캠핑장는 38야영장으로도 알려진 캠핑장인데 한별마을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면서 꾸준히 개선 작업을 통해 현재의 한별마을 리조트&캠핑장이 되었다. 다양한 규모의 펜션과 70여 개의 사이트가 있는 캠핑장으로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이 있는데 사이즈도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도 안전한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와 방문하는 경우에도 안전하다. 계곡은 폭이 넓고 수위가 낮은 편이라 물놀이하기 좋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근의 특산물인 표고버섯, 옥수수, 감자 등도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