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48
외포항은 1971년 12월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관리하는 항구로, 폭 0.8㎞, 내해 수심 8m, 외해 수심 22m에 이르는 곳이다. 이 항구는 전국 대구 물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제일의 대구 집산지로, 오전 10시가 되면 외포리 어판장에서 경매인의 큰 목소리와 함께 활기찬 경매가 시작된다. 신선한 대구가 가득한 곳으로 원기 회복에 좋은 대구탕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항구의 동쪽으로는 대금산을, 서쪽으로는 망월산을 두고 있는 산지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2005년부터는 매년 ‘거제 외포항 대구 축제’가 열리고 있어 축제 시기마다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19.5Km 2025-03-1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중앙로 100
055-643-6839
통영산양스포츠파크는 축구장 6면(천연 3면, 인조 3면), 수영장(25m 5레인), 테니스장 (2면), 농구장(2면), 배구장(2면), X-게임장, 인공암벽장 등 체육시설을 고루 갖춘 대규모 스포츠파크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장, 숲속전망쉼터도 갖추어져 있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각 체육시설별 저렴한 요금으로 여가활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종합스포츠 시설이며 스포츠파크 인근에는 박경리 기념관이 있다.
19.5Km 2024-12-02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명길 134
경남 통영시 연명어촌체험마을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어촌마을이다. 청정해역으로 마을 앞 가두리 양식, 어선어업과 전복 양식을 주 생계수단으로 생활하고 있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로서, 깨끗한 몽돌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즐길 수 있으며 해안을 끼고도는 산양일주도로는 해안선의 절묘한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연명어촌체험마을 갯벌에는 바지락, 댕가리, 돌개, 개고동 등 다양한 패류가 서식하고 바다에는 어류, 미역, 바지락, 소라, 전복 등이 서식하고 있다. 마을 앞 바다에는 가두리 양식, 전복양식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에서 생산되는 건멸치, 액젓, 전복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마을의 특산물이다.
2008년 조성된 연명어촌체험마을은 바다목장과 가두리양식장, 미술관까지 다양한 체험 및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을발전을 위한 노력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2010년 G20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농어촌을 소개하기위해 마련된 Rural-20 마을중의 하나로 선정됐으며, 2010년 10월 초 138명의 외국인 손님을 성공적으로 맞이하였다.주변 볼거리로는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명예술촌’이 대표적인데 대나무를 엮어 외부를 장식했으며, 실내에는 민속품과 작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임진왜란 때 최영장군이 수많은 병사와 주민들을 동원하여 쌓은 당포성지와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달아공원, 수산업의 발자취를 둘러볼 수 있는 수산과학원이 있으며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관을 산행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바라볼 수 있는 미륵산이 있어 관광객 및 산악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19.5Km 2024-11-18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1439
서항마을은 유계천을 따라 맑은 물과 아름다운 벚꽃이 석양을 받아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인심좋고 살기좋은 곳이다. 서항마을의 유래는 유계리 북편 바닷가에 위치하여 새앙몰 또는 각곶 등으로 불리었는데 동북에 땅끝이 있어 목이 생겼으니 서항이라고 하였다. 유계천 벚꽃길은 마을 중심부를 관통하여 둑방을 따라 해안로까지 이어진 유계천변을 벚꽃과 해안을 테마로 하는 서항마을만의 특색있는 길로 해안가로 이어지는 해안길에 벚꽃이 줄지어 피어 있어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특히, 마을안의 비밀의화원은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많이 난 곳으로 이제는 거제도 벚꽃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주 유명한 곳이 되었다. 낮은 야산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아름드리 벚나무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거목인 벚꽃이다. 비밀의화원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이나, 사유지에 자리하고 있어 최근 몇 년 동안은 개방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19.6Km 2024-01-04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일주로 1215-52
4.8m의 전창고에서 느껴지는 공간감과 전면부 창과 벽이 만드는 절제된 view point가 매력적이다. 햇빛을 적당히 가려주는 캐노피와 난간 너머 바다와 접하는 야외공간을 가지고 있다. 미스티크 로스팅 빈으로 추출된 신선한 에스프레소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음료와 홈 베이킹 dessert 음료와 dessert의 맛을 배가시키는 수제작 도기,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는 스타일 가구와 다양한 공간에서 연출되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19.7Km 2024-12-10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010-2849-6666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축제, 거제수산어업인이 하나되는 축제를 개최해 명품 거제대구를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축제는 공식행사, 공연행사, 먹거리행사, 참여행사, 체험행사, 특별이벤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요행사로는 풍어 및 만선기원 희망의 합창, 영상물 상영, 개막식, 대구떡국나누기, 맨손으로 대구를 잡아라,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중국기예단 서커스, 초청가수 공연, 대구수산물 현장경매, 어린이페달보트 체험, 불꽃축제, 김장현장 노래방, K-pop댄스 및 퓨전전자현악 연주,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구 수산물 퀴즈대회, 장기자랑대회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대구 어탁뜨기, 수산물펄러비즈 만들기, 소원지트리 및 대구포토존, 무료차시음, 거제수산물 직거래장터, 대구떡국판매장, 대구직거래장터, 젓갈류 직거래장터, 수산물 시식(싱싱회, 간고등어) 및 직거래장터, 포항시 특산품(과매기 등) 시식 및 판매장터 등이 열린다. 겨울바다의 낭만 & 바다의 귀족 대구와의 향연, 거제 대구수산물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다.
19.7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도의 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의 대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진달래꽃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드는 곳이다. 중봉을 가리켜 중금산이라 하며 조선 말기에 축성한 성이 있는데, 이 성은 대금, 시방, 율천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성을 쌓고 군량을 저장하여 남해안의 각 진에 공급하는 일에 함께 참여했다는 산성이며, 이곳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리던 제단이 있고 약수터에는 칠석과 보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목욕하고 음용하기도 한다. 남해바다의 푸른빛과 진달래의 분홍빛, 흰색의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산이며, 산을 둘러싼 도로가 뚫려 산 중턱까지 자동차로 닿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등산로는 여러 갈래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데다 거제도라는 섬 분위기와 잘 어울려 등산과 여행을 겸한 하루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산행은 장목면 시방(일명 살방)에서 붓골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것이 대표적 코스이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보이고 부산광역시, 창원 마산, 창원 진해가 보인다.
19.8Km 2024-11-06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중화윗길 43-5
055-643-6619
달아펜션은 3층까지 각 층의 별장형 독채형식으로 되어있으며 통유리를 통해 탁 트인 바다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TV가 있어도 소파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바다전망을 바라보면 그 어떤 지상낙원도 부럽지 않다. 어떠한 소음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각 층별로 야외바베큐장도 마련되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으며 단체 워크숍도 가능할 만큼의 넓은 객실을 자랑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9.8Km 2024-05-16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대길
옛날 왜적의 침략에 산정에서 불을 피워 연기로 위급함을 알렸던 연대가 설치된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섬 주변의 넉넉한 어자원과 수려한 풍광, 신석기 시대의 흔적인 패총이 있는 섬이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와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도는 일주 산책로로 섬의 수련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몽돌해수욕장, 해마다 장관을 연출하는 다랭이 꽃밭 등 연인과 가족이 즐길수 있는 휴양섬이다. 또한 2007년 '에코 아일랜드'조서지로 선정된 후 섬 내 주요 건물들을 천연 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하우스'로 리모델링하였고, 2011년에는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완공 후 에너지 자립을 이뤘으며, '화석연료·일회용품·재활용 불가 쓰레기' 없는 '3無 원칙'에 따른 '탄소없는 여행'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최초로 자연에너지를 사용하여 화석에너지 제로의 섬으로 변모했으며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모범지역이다.
19.9Km 2024-08-29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둔전길 155
꿈이랑도서관은 노후화된 산양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어린이 미각도서관이다. 통영의 다양한 식재료와 어린이 오감 체험을 준비해 2021년 5월 22일 개관했다. 일반도서 및 미각 특화 도서 등 26,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고, 연령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북콘서트, 저자강연회 등 다양한 테마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맛있는 서재(자료실), 새싹의 방(유아 체험 자료실), 소풍 같은 하루(북카페), 통영을 봄(미각전시실), 생각이랑 꿈 고랑(문화강좌실), 동백의 주방(요리체험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미각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