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01-16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송로 37
053-853-4090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오랜 전통의 한정식 전문점이다. 한정식, 다슬기 무침, 참치 무침회 세 가지 메뉴만 주문 가능하다. 한정식을 주문하면 20가지 이상의 반찬이 제공되는데 마치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것처럼 정감 가는 맛이다.
19.1Km 2024-10-25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3길 12
경북 경산의 아미타도량 하양포교당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말사이다. 창건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어디에도 없다. 다만 조선 초기에 창건된 사찰로서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사찰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상실한 채 유생들의 객사로 함께 쓰여 오다가 1927년 지석담 스님이 사찰의 재건을 위해 중수했다는 사실만 전해져 온다. 지석담 스님은 사찰의 중수와 아울러 은해사에서 부처님을 모셔와 봉안한 것이 지금까지 극락전 본존불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지난 2001년 주지로 부임한 성본스님이 쇠락한 사역을 정비하고자 5평 남짓한 극락전을 34평으로 신축하고, 칠성각 중수, 설법전 부처님 봉안, 공양간 건립 등 사격을 일신하여 지금은 그 터가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 만큼 1천여 평의 드넓은 도심분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알리며 이 포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하양포교당은 매일 새벽 5시 새벽예불, 오전10시 사시불공, 오후 6시 30분 저녁예불을 진행하며, 매월 초하루 기도(음력 1일)와 지장재일(음력 18일), 관음재일(음력 24일) 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양포교당 소속 불교청년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경로당이나 아동 시설 등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위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법회는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은해사 불교대학 강의가 하양포교당에서 진행되는 등 지역 불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도 하고 있다.
19.2Km 2024-11-13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로 118
달구벌승마공원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 인근에 위치하며 대구에서는 최초의 사설 승마장이다. 실내외 승마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날씨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승마를 즐길 수 있으며 아동들에게는 먹이체험, 다양한 동물(공작새,오리,염소,닭,토끼)과 교감하기,실외놀이터(미끄럼,나무 그네)에서 뛰면서 놀기가 가능한 가족 나들이 승마체험 공간이다. 이곳 달구벌승마장에서는 승마를 하면서 얻어지는 장점으로 말과 교감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감정 인지 능력,감정 조절 능력의 향상,집중력과 판단력 및 균형감각,반사신경의 강화 더 나아가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성장기 아동들에게는 자세교정과 함께 성장판 자극을 통한 신체발달에 크게 기여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19.3Km 2025-04-29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구상길 191
구상 시인의 문학적 활동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개관된 문학관이다. 구상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실과 보존서고, 관수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상문학관은 700㎡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문단 활동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문우와 주고 받았던 편지, 서화 등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구상 시인이 기증한 27,000여권의 소장도서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집필실이자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들렀던 관수재는 관람객들에게 시인의 문학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19.3Km 2024-06-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1길 47-1
대구 인근 가창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나무들로 둘러싸인 총 17채의 글램핑과 독채 펜션 2채가 있으며, 20년에 신설하여 시설 및 집기가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각 글램핑 내부에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티브이와 에어컨 등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부대시설로는 물놀이장과 산림욕 가능한 황톳길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가을이면 글램핑장 옆 밤나무 숲에서 밤 줍기 체험도 가능하고, 도보 10분 거리의 전 평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19.3Km 2025-03-13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로 1543
053-856-0202
하양시장은 매월 4, 9일에 장이 열리며 1931년 개설된 이래 지역서민들과 영세상인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온 장터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현대화 시설을 제공하며,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하양 꿈바우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9.3Km 2025-02-03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길 12
고령의 다산 은행나무숲 근처에 위치한 밤부카페는 반려견 동반 카페로 넓은 잔디로 된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옆으로는 좌학근린공원이 있어 공원이나 은행나무숲을 들렀다가 방문하기에 좋다. 1990년에 조성된 고령 은행나무숲은 무려 3000그루 이상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가을에는 고령 은행나무 축제를 하기도 한다. 카페에는 잔디로 된 정원 외에 따로 반려견 운동장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견주 모두 편하게 쉬며 즐길 수 있다. 정원과 공원, 근처의 은행나무숲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인기가 좋다.
밤부카페에서는 매일 아침 직접 수제로 빵을 굽고 디저트류를 만든다. 수제 브라우니, 케이크, 쿠키, 티라미수 등 당일 생산한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음료 또한 매우 다양한 메뉴들로 다양한 입맛들을 충족시킨다.
19.3Km 2024-12-0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시장2길 9
왜관시장은 조선시대에 왜관이 있던 칠곡군 왜관읍에 개설되어 있는 전통시장이다. 왜관시장은 칠곡 지역의 중심 시장으로 저녁이면 루체비스타가 아름답게 빛나는 시장이다. 농수산물을 비롯해 잡화와 반찬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된다. 칠곡 지역은 호국의 고장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전쟁이 많던 지역이었다. 지역의 중심에 낙동강이 흐르고, 영남대로에 속한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극성을 부렸던 왜구들이 합법적인 무역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왜관이 설치되었다. 칠곡 지역은 시장이 일찍부터 개설되어 조선시대에는 5곳, 일제강점기 후반에는 7곳에 시장이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서도 1905년에 경부선, 1970년에 경부고속도로, 2006년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왜관시장은 1981년 칠곡읍이 새롭게 탄생한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칠곡군의 중심지로 부상, 중심 상권으로 발돋움했다. 왜관시장은 1976년에 상설시장이 되어 정기시장과 함께 열렸고, 2000년대에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을 정비했다. 시장의 상징이 된 루체비스타를 설치해 불을 밝혔지만 주변에 대형마트가 들어서고 인근의 구미와 대구라는 거대 상권에 잠식되면서 장세가 약화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