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암길 80 사랑만들기
고식당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바닷가 앞에 있는 해물철판요리 전문점이다. 고식당이란 상호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데 “고식”은 '잠시 숨을 고르다. 탈이 없고 편안하다'라는 뜻으로 식당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한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방문객이 많아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 반찬도 정갈하고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도 고급스럽다. 모든 메뉴는 무쇠로 제작한 주물 철판 위에 다양한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 직접 만든 비법 양념을 넣어 볶아내는 요리기 때문에 낙지, 관자, 새우 등 어떤 해물을 먹을지 결정만 하면 된다. 해물 철판에 어울리는 곁들임 메뉴로는 고성 문어전이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도 가능하고 주건물 맞은편에도 할 수 있다. 변 도로에도 가능하다.
13.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대천로 13
033-672-5566
양양에서 맛볼 수 있는 뚜거리탕은 집에서 손수 만든 재료로 조리하여 구수하고 칼칼한 맛은 일품이며 9월~10월에는 연어회나 연어구이를 맛볼 수 있다.
13.0Km 2023-10-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안산2길 75
033-671-9966
양양읍 윌리에 위치한 강촌식당은 뚜거리탕과 은어회의 맛깔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뚜거리탕은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꾹저구탕이라고도 불린다. 꾹저구리는 민물고기를 끓여 만든 매운탕을 말한다. 강촌식당의 뚜거리탕은 비리지 않고 담백하여, 민물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13.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문화마을길 3-4
동쪽바다 세꼬시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세꼬시 전문점이다. 아버지가 수산항에서 참가자미를 잡아오면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하고 자녀들이 함께 일하는 식당이다. 참가자미는 양식이 안 되는 생선으로 살아있는 참가자미를 회로 썰어 음식으로 제공한다. 섭도 자연산으로 끓이고 있고 모두 어획한 제철 생선으로 요리를 한다. 세꼬시는 요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음식이라 주문 후 방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좋고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도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수산해변 바로 앞에 있으며, 쏠비치양양, 송전해수욕장과도 가깝다.
13.1Km 2023-09-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백촌1길 10
농촌 분위기가 느껴지는 토성면 백촌리에 백촌막국수가 있다. 막국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여러 막국수 집이 있지만, 백촌막국수는 고성에서도 단연 인기 많은 막국수집이다. 이곳의 막국수는 명태무침이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명태무침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손님들이 많다. 동치미 막국수와 함흥냉면의 맛이 어우러져 시원한 조화를 이룬다. 메밀막국수에 동치미국물을 넣고, 황태무침과 참기름, 식초, 설탕, 겨자, 다진 양념 등을 취향에 맞게 넣어 먹는다. 면도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메밀 특유의 향이 살아 있는 맛과 식감이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한다면 식초와 다진 양념을 덜 넣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수육도 인기가 좋다. 메밀의 고소함과 동치미의 시원한 맛을 즐기고, 백촌막국수 인근의 문암해변에서 바다를 산책해도 좋다.
13.1Km 2024-10-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34-88
문암항에 들어서면 먼저 흰 등대와 빨간 등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 등대까지 길게 뻗어 있는 방파제는 바다 끝을 향해 산책하는 신비로운 즐거움을 준다. 작지만 깔끔하게 정비된 항구에는 각자의 배 이름이 적힌 하얀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 그물을 손질하고 보관하는 물양장과 더불어 선상낚시를 즐긴 사람들이 회를 먹을 수 있도록 휴게실로 운영되고 있는 건물이다. 문암항은 가자미 배낚시로 유명한 항구다. 문암항 바로 뒤편에 있는 암석지대인 능파대가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능파대라는 이름은 강원감사로 온 이 씨가 파도가 암석에 부딪쳐 넘어오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 전해진다. 바위들이 이리저리 뒤틀린 모양을 하고 있어서 곳곳에 움푹 파인 구멍의 모양이 마치 외계 행성에 온 듯한 독특한 풍경이다.
13.1Km 2023-12-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교암2길 65
문암다이브리조트 1층에는 다이빙 리조트, 3층에는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전망을 즐기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4층엔 루프탑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동서남북으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문암다이브리조트에서는 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다이빙교육, 체험다이빙, 펀다이빙 등 스쿠버다이빙을 배울 수 있으며, 다이빙 c카드 소지자는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비가 없더라도 장비 대여 서비스가 있어 장비를 대여해 체험이 가능하다. 문암다이브리조트 인근에 인공어초, 금강산, 낙산대기 등 다이빙 포인트가 있으며, 인공어초는 꽤 깊은 수심이지만 포인트의 경계가 명확하여 스쿠버다이빙 교육 시 자주 이용되는 포인트이다. 금강산 포인트는 수중 봉우리가 여기저기 솟아 있으며 수심은 의외로 깊지 않아서 지형을 즐기기에 적합한 포인트이다. 낙산대기는 어드밴스드 다이버 수준에서 테크니컬 다이버들에 이르기까지 다이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며 최대 수심이 40m 이상인 깊은 포인트이다. 다이빙을 즐기면서 바닷속에 있는 성게, 조개, 돌문어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도 만나 볼 수 있다.
13.2Km 2023-11-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54
고성 문암해변에 있는 티피캠핑장은 문암항, 문암해변, 능파대에 둘러싸여 3면이 바다인 바다가 가장 가까운 캠핑장이다. 캠핑장 앞에 바다와 산이 보이는 능파대가 있어 눈과 마음이 시원해진다.
13.2Km 2024-01-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9
문암 리조트와 LF 문암다이브 리조트가 바로 옆에 붙어 있었는데, 최근에 문암리조트는 따로 건물을 지어서 이전했고 LF문암리조트가 기존 문암리조트의 시설을 같이 넓게 쓰고 있다. 또한 확장한 덕분에 팀별로 넉넉히 자리를 쓸 수 있는 대기 장소 및 장비 세척 공간, 그리고 깔끔하게 단장한 샤워 시설도 좋다. 보트 타는 선착장이 바로 앞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보트 다이빙 시 보트 양쪽에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출수가 굉장히 편리하다. 이론 교육과 장비 결합 및 해체에 관련해서 강의도 듣고 실습도 할 수 있다. 비바람이 불고 다른 곳은 배가 뜨지 못하는 날씨일 때도 동해 가장 북쪽 편에 위치한 고성은 배가 뜰 수 있을 때도 많다. 선착장이 바로 앞에 있고 수심도 얕아 교육이나 체크 다이빙을 하기에 좋다. 보트로 5분 정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새로 개발된 인공어초 포인트도 있고, 최고수심 18M 최대수심 22M 정도의 어드밴스드 다이버용 포인트도 있다. 물 속으로 들어가면 바다 세상으로 다양한 물고기들이 다이버들을 반기며 이리저리 데리고 다닌다. 문암다이브리조는 낙산대기나 금강산, 인공어초 등의 아름다운 포인트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13.2Km 2024-10-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5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陸繫島, land-tied island)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 군락이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써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현재 능파대의 남측경계를 따라 문암 2리 항구가 들어섰고 섬과 문암해안을 연결하는 육계사주상에 취락이 들어섬으로써 육계도의 원형은 거의 관찰할 수 없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