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사(대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인사(대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인사(대구)

부인사(대구)

16.8Km    2025-12-0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 (신무동)

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인사에 관한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부인사의 창건연대와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7세기 초 창건으로 전해오고 있는 현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 측 및 경주 김 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재를 지내는 것에서 부인사의 내력을 짐작할 만하다. 옛 절터가 지금은 포도밭으로 변해 있지만 현 사찰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남아 있고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으로 금당좌가 연접하고 있어 옛날 번창기의 사역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 부인사는 6·25 동란 때 불탄 것을 1959년 중건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승시장이 부인사에 개설될 정도로 아주 번창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도전의 송화암종사우운시서의 기록 중에도 부인사가 팔공산에 위치한 거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부인사는 고려 초조대장경의 판각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현종 4년(1013) 경부터 조각되기 시작하여 숙종 4년(1099)에 완성된 총 1만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처음 여왕사, 개국사 등에 봉안하였다가 그 후 이곳 부인사에 봉안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여러 번의 인간이 있었다. 부인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사찰의 위치가 지금의 영천 근방으로 팔공산 동화사와 인접해 있었고, 거찰로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하여 외침을 극복하려 했던 호국사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부인사는 팔공산국립공원 능선으로 향하는 탐방로의 기점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부인사에서 이말재를 지나면 서봉과 비로봉, 동봉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를 오를 수 있으며, 톱날능선과 마당재를 거쳐 다시 부인사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고즈넉한 사찰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부인사는 매력적인 시작점이자 반환점이 되고 있다.

지천지

지천지

16.9Km    2025-08-25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지천로 382

지천지는 낚시객들 사이에 유명한 공간이다. 아울러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유채꽃밭 덕분에 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낙화담이 있다. 저수지 근처에 자리 잡은 출렁다리를 건너 등산로를 타고 올라가면 닿는다. 낙화담에는 임진왜란 당시 부녀자들이 왜군의 약탈을 피하려고 지천지로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옛진못식육식당

옛진못식육식당

16.9Km    2025-01-07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440
053-802-4449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가마솥 국밥 전문 음식점이다. 가마솥 국밥 이외에도 한우특등육, 한우막구이, 암퇘지 생삼겹살, 암퇘지 갈매기살, 소고기 찌개, 안창, 뭉티기, 육회, 가마솥육국수를 메뉴로 하고 있다.

북지장사(대구)

16.9Km    2025-06-27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팔공산 맑은 계곡변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사찰의 전형인 쌍탑 가람으로 팔공산에서 동화사와 더불어 삼국유사에 공산 지장사로 기록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와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이 달성군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시를 기준으로 볼 때 북쪽에 있어 북지장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1192년(명종 22)에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한 것으로 보이나 중창 이후 이 절의 역사는 전혀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대웅전의 기와 중에 강희 4년(1665)의 명이 있는 것과 1623년의 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절이 1623년(인조 1)에 중창되고 1665년에 중수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도, 북지장사가 팔공산에 있다는 내용이 보인다. 또한 1832년(순조 32)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북지장사가 청련암·도명암과 함께 동화사에 소속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사찰의 변화를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지장전을 비롯하여 극락전(현 대웅전) 삼성각·산신각·천왕문 등이 있으며 특히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은 한때 대웅전이 불에 의해 소실되었을 때 대웅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건립 연대는 1623(인조 원년)으로 정면 1칸, 측면에는 퇴칸을 달았다.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내·외 4출목이며 조선시대 중기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다. 내부는 정자의 가구수법과 유사하며 불전의 가구로는 특이한 예이다. 대웅전의 동편에 남쪽을 향하여 나란히 서 있는 탑은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 탑의 뒤쪽은 법당이 있던 곳으로 많은 석재 유물이 산재하여 있다. 이밖에도 지장전 앞에는 지장사유공인영세불망비가 있는데, 이 비문에도 지장사가 신라시대의 고찰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팔공산 자락에서 묵묵히 세월을 지켜온 북지장사는 현재 대구 올레 팔공산 1코스의 종착지로서 대구 동구 방짜유기 박물관에서 도보로 코스를 즐기기에 맞춤하며, 북지장사 가는길은 사철내내 푸른 솔숲을 볼 수 있고 솔 숲에서의 향기는 북지장사 석조 지장보살님을 뵈러 가는 발 길을 가볍게 하여 준다. 더하여 북지장사에는 연못을 두고 있는데 연못 주변에 오래된 노거수 버드나무가 또 한번 세속의 번뇌를 놓고가라 하는 듯하다.

티아이티에프

티아이티에프

16.9Km    2025-09-09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169 (용수동)

티아이티에프는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다. 이국적인 외관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유명 작가의 개인전 등 전시 행사를 개최하는 갤러리도 함께 운영 중이다. 아몬드크림 라떼가 인기 메뉴로,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아몬드 풍미가 매력적이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팔공산자동차극장씨네80, 대구 동화사가 있다.

신라궁

신라궁

16.9Km    2025-11-28

경상북도 칠곡군 한티로 578

신라궁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한옥이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맛볼 수 있는 점심특선으로, 생선구이, 된장찌개, 불고기, 전, 잡채, 감태말이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매화정식, 보리굴비정식, 일품상, 명품상, 신라상 등도 맛볼 수 있다. 다부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다부동전적기념관,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이 있다.

도성암(달성)

도성암(달성)

16.9Km    2025-08-25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대구의 영산인 비슬산 정상에 있는 도성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도성암은 선산 도리사, 팔공산 성전암과 함께 경상북도의 수행 도량 중 하나이다. 신라 혜공왕 때 도성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982년 성범 대사가 만일미타 도량을 열고 50여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일연의 삼국유사에는 도성 대사와 관기 대사가 함께 수행하였던 일화와 성범 대사의 만일미타 도량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도성암은 남서향으로 자리한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산신각이 위치하고, 우측 승방과 대웅보전 전면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이 암자의 중심부를 이룬다. 대웅보전은 다포식 건물로 매우 아담하고 균제미가 뛰어난 건물 외관을 지니고 있다. 도성암 뒤쪽 비슬산에 있는 도통바위는 도성대사와 관기대사가 성도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바위이다. 또한, 도성암은 비슬산 천왕봉 최단 거리 등산코스의 시작점으로 등산 전에 참배하는 마음으로 도성암과 도통바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도성암 3층석탑

도성암 3층석탑

16.9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도성암(道成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瑜伽寺)의 부속암자로 한 때 경상북도 지역의 3대 참선수도처 중 하나로 알려졌던 곳이다. 도성암은 신라 827년(흥덕왕 2)에 도성(道成)이 창건하였는데, 도성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남쪽 고개에 있는 관기(觀機)와 교유하였으며, 평소에는 뒤편 바위 위에서 좌선하였는데, 하루는 바위 사이로 빠져 공중으로 날아가서 행방을 감추었다 한다. 그 뒤 982년(성종 1) 성범(成梵)이 중창하고 만일미타도량(萬日彌陀道場)을 개설하여 50여 년간을 계속하였는데, 여러 가지 상서로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도성암 극락전 앞에 위치한 삼층석탑은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218㎝, 기단의 폭 184㎝이며, 하대지석과 중석이 일석이며, 탱석이 1개 있고, 하대갑석은 2개로 구성, 몰딩이 2개 있으며 상대중석이 4개로 구성되었고 탱주가 있다. 원래 3층이상은 옥신, 옥개, 두부가 없었는데, 2008년경 사찰에서 새로운 부재을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원통막국수

원통막국수

17.0Km    2025-09-02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446 (신천동)
053-801-3841

경북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원통 막국수는 막국수를 전문적으로 한다. 메뉴에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등이 있다. 경상도에서 손에 꼽는 막국수 맛집으로 통하여 그 맛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두꺼운 메밀면의 구수한 맛이 입안에 맴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김치와 야채 또한 모두 국내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17.0Km    2025-09-19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155 (용수동)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민안전교육 및 시민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설립되었다. 실질적인 안전체험을 위하여 제1관에는 특화된 지하철안전 체험장을 비롯하여 지진안전 체험장, 미래안전영상관(4D), 교통안전 체험장,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등을 운영하여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10월에 개장한 교통안전 체험장은 미니자동차를 타면서 각종 교통안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 체험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2관에는 위기대응 체험장으로 화재진압, 농연 및 완강기 체험,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그대로 옮겨온 모노레일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는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CPR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체험과 함께 응급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야외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방차, 구급차 등이 전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관람하며 멋진 팔공산의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