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4-09-0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23-3
군위대율리대청은 군위대율리마을 중심부에 있는 누각형 대청 건물이다. 원래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다. 이후 1632년(인조 10)에 중창된 현재의 건물은 예전에는 학사로 사용되었고 요즘은 마을의 노인정으로 사용되며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1991년 5월 14일 지정되었다. 대청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단은 막돌로 한 층을 쌓은 위에 화강암으로 1단을 더 쌓았다. 그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다. 서쪽 툇간에만 간주(기둥 사이에 세우는 가는 기둥)가 서 있다. 대율리 전통마을마을은 팔공산 줄기에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 한밤, 율리, 율촌, 일야, 대야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부림 홍씨의 집성마을로 영천 최씨, 전주 이씨 등이 함께 거주한다. 마을 경관이 수려하고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 재실, 성안 숲과 제방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마을 골목이 돌담길로 이루어져 내륙의 제주도라는 별명이 있으며, 드라마 [나쁜엄마] 촬영지로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문화재로는 군위대율동석불입상(보물)과 군위대율리대청(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이 있다.
5.1Km 2024-08-19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1
아날로그데이는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 치산효령로, 79번 지방도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지방도 바로 옆에 위치한 소규모 캠핑장이다. 도착 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쉬이 지나치기에 십상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3면과 글램핑 2개 동을 마련했다. 일반 야영장은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5m 다. 전기 사용은 전기요, 노트북, 랜턴, 선풍기, 휴대폰 충전에만 가능하다. 냉방기기 등 500w 이상 고출력 제품 사용 시 경고 후 퇴실 조처를 내린다. 이 경우 환불 불가다. 집기 파손이나 분실 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제2석굴암, 동산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주변에 몇몇 음식점도 운영 중이다.
5.1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대구에서 팔공산 방향으로 한티재에서 약 10분 정도 가면 대율리 전통마을이 있다. 약 16,529m²(5,000평)의 송림은 예로부터 대율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으로 동제를 드리는 솟대가 있는 신성한 곳임과 동시에 누구나 와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홍천뢰 장군 추모비와 홍영섭 효자비는 애국과 효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학습장이 되며, 대율 초등학교 건너편의 송림의 넓고 푸른 잔디와 그 옆을 흐르는 팔공산 물줄기와 체육시설과 놀이시설은 가족들의 피서나 소풍 장소로 제격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래서 수련장, 학습장, 단체 야유회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주변 문화 관광지로는 삼존 석굴(제2 석굴암), 팔공산 도립공원, 동산계곡, 대율리 전통마을 등이 있다.
5.1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남천고택은 군위군에서 가장 오래된 가옥으로 부림 홍씨의 집성촌인 한밤마을(부계면 대율리)에 있으며, 상매택 또는 쌍백당으로 불리어졌다. 부림홍씨는 입향조인 고려 문하사인(門下舍人) 홍로선생이 군위군에 정착하면서 이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었고, 남천고택은 홍노의 10 세손 홍우태의 살림집으로, 이후 맏손자들이 대대로 물려받으며 2명의 과거급제와 1명의 진사를 배출한 집이다. 마을 산세에 따라 북서쪽을 바라보며 ㄷ자형 안채 앞에 ㅡ자형 사랑채가 약간 비켜 위치하고, 안채 뒤 담장 안에는 사당이 있다. 해방 후에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되었고, 대문채 위치가 바뀌는 등 변화가 있었다. 여러 차례 고쳐지었으며, 상량문에 따르면 사랑채는 헌종 2년(1836)에 지어진 것이다. 원래 이 가옥은 '홍(鬨)'자형의 독특한 배치를 이루고 있었으나, 해방 후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되었고, 대무채가 옮겨지면서 향이 바뀌었다. 안채는 '冂'자형으로 각 방의 배치에서 실용성을 보여준다. 건넛방과 고방 사이에는 헛간을 두어 아궁이를 설치하였고, 상부에는 다락을 만들어 대청에서 사다리로 오르게 하였으며, 다락 앞에는 툇마루를 설치하여 난간을 두었다. 안채 이외에도 'ㅡ'자형의 사랑채와 사당이 있으며, 그 주위는 자연석 돌담으로 경계를 짓는 등 다른 거주 건축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5.1Km 2024-11-26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010-9358-2748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의 남천고택은 고택 숙박 체험과 한옥 펜션 체험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밤마을은 신라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다. 마을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오래된 돌담 너머로 수백 년 된 고택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에 손색없다. 남천고택은 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이다. 지어진 시기는 1836년경(헌종 2)으로 추정되고, 조선 후기 실용주의 개념을 건축에 도입한 점이 곳곳에 보인다. 원래는 독특한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돼 현재는 ‘ㄷ’ 자형 안채와 일자형 사랑채, 사당이 남아 있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4호로 선정될 만큼 보존 가치가 높은 고택이다. 고택 숙박 체험은 사랑채와 건넌방, 문간방, 아래채방에서 할 수 있다. 사랑채 ‘쌍백당’은 2칸의 온돌방과 대청마루로 구성돼 있다. 새로 지은 한옥 펜션에는 내부에 화장실과 주방을 두었으며 방 2개짜리 큰방과 방 1개짜리 작은방이 있다. 국악·다도·농사 체험활동과 한식, 토종닭요리 등을 맛보는 미식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한밤마을 안에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임진외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대율리 대청’과 신라 불상인 ‘대율리 석불입상’, 아름드리 소나무 숲인 ‘대율리 송림’ 등은 꼭 둘러보자.
5.2Km 2024-09-26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8길 21-1
대율리 석불입상은 대율리의 북서쪽 외진 곳에 허리 아래가 파묻혀 있던 것을 1972년 대율사를 지으면서 발굴해 낸 보물이다. 자연석의 윗면만을 편평하게 한 대좌위에 서 있는 이 불상의 높이는 265cm, 두상의 길이는 60cm, 어깨 폭 84cm의 5등신상으로 광배는 없지만 불신은 완전하다. 얇은 입술과 작은 입, 낮은 코 등은 얼굴을 다소 비만으로 보이게 하지만 통통한 볼 등은 원만함을 느끼게 한다. 귀는 길어서 어깨에 닿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전체적인 면에서는 큰 얼굴, 벌어진 어깨, 유난히 큰 손, 긴 하체 등이 균형을 깨뜨리고 있으나 당당하고 세련된 면모를 보이고 있는 9세기 통일신라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귀중한 석불입상이다. 1979년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받았고, 1989년에는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 군의군 대율리 전통마을은 팔공산 줄기에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 한밤, 율리, 율촌, 일야, 대야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부림 홍씨의 집성마을로 영천 최씨, 전주 이씨 등이 함께 거주한다. 마을 경관이 수려하고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 재실, 성안 숲과 제방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마을 골목이 돌담길로 이루어져 내륙의 제주도라는 별명이 있으며, 드라마 [나쁜엄마] 촬영지로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5.2Km 2023-08-09
육지속의 제주도로 불리는 한밤마을은 부림 홍씨 집성촌으로 야트막한 돌담이 이어져 있어 고샅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제법 좋다. 한밤마을에는 돌담 뿐 아니라 군위 상매댁, 대율리 대청 등 전통 고택과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등 문화재도 남아 있다. 이웃해 있는 자연절벽의 동굴 속에는 석굴암보다 조성시대가 앞선 군위삼존석굴도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5.2Km 2024-08-21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밤8길 46-55
한밤황토집은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소재 한밤돌담마을에 있다. 닭과 오리를 활용한 백숙 요리가 별미다. 대표 메뉴는 황실닭백숙이다. 이 밖에 황실오리백숙, 오리반반세트, 오리생구이, 오리양념구이, 옻닭, 닭볶음탕, 해물파전 등을 판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군위삼존석굴, 동산계곡, 화본역이 있다.
5.2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티로 2137-3
한밤마을은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자리한 곳으로 집집마다 야트막한 돌담들이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나누듯 정겨운 모습으로 둘러져 있는 마을이다. 1000년 세월에도 10리의 돌담과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주변의 정자와 조경들이 아늑하여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950년경 부림 홍씨의 입향조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마을 이름을 대야(大夜)라 불렀으나 이후 밤야(夜)자 대신 대율(大栗)로 고쳐 부르게 되어 대율리 한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5.2Km 2024-06-28
경상북도 칠곡군 기성3길 12
해밥달밥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입맛 살리는 약선 요리 등으로 손님상을 채우는 다울상이다. 해가빛상, 모꼬지상, 연꽃밥상, 약선장어구이, 약선갈비찜, 돌문어튀김 등도 판다. 다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팔공산케이블카와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