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도성암(道成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瑜伽寺)의 부속암자로 한 때 경상북도 지역의 3대 참선수도처 중 하나로 알려졌던 곳이다. 도성암은 신라 827년(흥덕왕 2)에 도성(道成)이 창건하였는데, 도성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남쪽 고개에 있는 관기(觀機)와 교유하였으며, 평소에는 뒤편 바위 위에서 좌선하였는데, 하루는 바위 사이로 빠져 공중으로 날아가서 행방을 감추었다 한다. 그 뒤 982년(성종 1) 성범(成梵)이 중창하고 만일미타도량(萬日彌陀道場)을 개설하여 50여 년간을 계속하였는데, 여러 가지 상서로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도성암 극락전 앞에 위치한 삼층석탑은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218㎝, 기단의 폭 184㎝이며, 하대지석과 중석이 일석이며, 탱석이 1개 있고, 하대갑석은 2개로 구성, 몰딩이 2개 있으며 상대중석이 4개로 구성되었고 탱주가 있다. 원래 3층이상은 옥신, 옥개, 두부가 없었는데, 2008년경 사찰에서 새로운 부재을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18.7Km 2024-08-05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로 348
클럽 아이리스는 칠곡에 위치한 9홀의 골프장과 함께 있는 리조트 시설로 럭셔리한 글램핑 12개를 운영 중이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고급 리조트급으로 편리하고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하다. 더불어 골프장 무제한 라운딩과 수영장, 눈썰매장, 숲속 농원 이용은 물론 조식이 기본 제공되는 온 가족의 편안한 휴양 시설이다. 구미나 대구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하다.
18.7Km 2024-07-17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1길 6
꿈애오토캠핑장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 잡고 있다. 칠곡군청을 기점으로 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관문로, 호국로, 봉계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도심과 먼 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이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28면이 마련돼 있고. 사이트 바닥 형태는 파쇄석 11면, 데크 17면이다. 트레일러,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소형견에 한 해 캠핑장 출입이 가능하다. 캠핑장 외에 게스트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매원마을, 왜관교, 송정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8.8Km 2024-11-05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가마실길2길 32-1
경산 금호서원은 문경공 허조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1922년부터는 허후와 허조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준도문’이라 편액 한 외삼문을 들어서면 정면 하여 강당인 수교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마당의 좌측에는 평기와를 얹은 4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인 성경재를 두었다. 성경재와 마주 보는 마당 우측의 경사진 대지 위에는 사당이 배치되어 있는데, 사당의 주위에는 방형의 토석담을 둘러 별도의 공간을 이루게 하였으며 담의 정면에는 3칸 규모의 평대문인 내삼문을 세웠다.
18.9Km 2025-04-21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576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팔공산 정상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하늘정원은 6,000㎡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쉼터를 조성해,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오도암, 비로봉, 동봉, 서봉 등 팔공산 봉우리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어서, 팔공산 정상 순례길의 출발지와 종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순환도로를 따라 단풍길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이 넘쳐나며, 다양한 등산로를 따라 사계절 산행을 즐기기도 한다.
19.1Km 2024-01-16
경상북도 경산시 유곡길 183-29
카페 산토리니 마을은 경상북도 경산시 여천동에 위치한 카페이다. 이국적인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벚나무와 복숭아, 살구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소나무 숲이 있고, 끝에는 저수지가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본관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반려동물 동반 시 야외 테라스 및 정원 내 시설만 이용이 가능하다.
19.2Km 2025-03-14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314
053-852-5566
솔매기식당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를 판매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두부보쌈, 두부버섯전골, 청국장, 순두부찌개, 촌두부 등 두부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 요리 또한 인기가 많다. 특히 호박전은 달큰 고소한 맛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9.3Km 2025-04-08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386-73
원효암은 통일 신라 시대 원효대사(617~686)가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며,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원효암 뒤에 사시사철 찬물이 나는 샘이 있어 냉천사라고도 불린다. 원효암 뒤 북쪽으로 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경산원효암마애여래좌상이 있다. 1980년에 대웅전과 삼성각을 건립하였다. 1986년 대화재 이후 극락전과 산령각을 다시 건립하였고, 2016년에 아미타불상만 봉안하였던 극락전에 협시로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는 아미타삼존불 점안불사를 하였다.
19.3Km 2024-05-23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13-13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박물관은 학교사, 고고학, 민속학, 인류학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 전시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내 박물관이다. 1977년 옛 봉덕동 캠퍼스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1980년대에 하양으로 캠퍼스를 옮기면서 독립적인 박물관 건물을 건립하여 1989년에 이전 개관을 완료하였다. 2023년, 박물관 보수 공사를 마치고 안정적인 전시와 유물 보존환경을 구축하였고, 디지털 전시 콘텐츠 시설을 대거 도입해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전시실은 학교사 전시실로 성유스티노학교와 통합 이전의 양 대학의 역사, 그리고 통합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종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2전시실은 기증자전시실로 (재)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 박형진 신부, 이태조 여사, 이병재 선생이 기증한 유물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3전시실은 기획전시실로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4전시실은 상설전시실로 청동기부터 조선까지에 이르는 유물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관람객이 수장고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를 조성하여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다.
19.3Km 2024-05-02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길 161
비슬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2년인 827년에 도성이 창건하였고, 고려 3대 종파 가운데 하나였던 유가종의 중심 도량이기도 했다. 유가종의 총본산격인 사찰로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며, 일연스님도 한때 이곳에 기거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976년에 대웅전과 용화전을 중창하는 등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2008년 비슬산을 사랑하는 시민, 문인 등의 뜻이 모인 시비와 2011년 중창불사를 하면서 나온 108기의 돌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용화전, 시방루, 나한전, 산령각, 범종루, 천왕문 등이 있다. 특히 유가사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상은 경주 일대에서 나는 경주 옥석으로 조성되었는데 불석이라 불리는 경주 옥석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물론 협시보살인 문수보살, 보현보살까지 조성하였다. 2003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가사 석조여래좌상을 비롯한 괘불, 삼층석탑, 16기의 부도 등이 있다. 이 중 괘불은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나 질병, 적군의 침입 등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봉안하고 소원을 빌었다 한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에는 괘불에 소원을 빌고 대견사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1993년에 대웅전에 모셔져 있던 불화 3점을 도난당하여, 괘불을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괘불함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으나 2023년 7월 25일, 30년 만에 회수하여 고불식을 하고 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삼층석탑은 높이 364㎝이며, 아래쪽에 있었던 원각사터에서 1920년에 옮겨온 고려시대 양식을 띤 작품이다. 또, 이곳에 있는 16기의 석종형 부도는 도굴의 화를 입지 않아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비구니들의 수도처인 수도암과 경상북도의 3대 기도처 중의 하나인 도성암이 있다. 비슬산 중턱에 위치하여 비슬산 내 다양한 관광지와 더불어 함께 즐기면 즐기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