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5-01-13
대구광역시 달성군 마비정길 163
자연충만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다. 카페 명칭처럼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고소한 견과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다. 부드러운 우유와 고소한 원두가 어우러진 카페라떼도 인기다. 이 밖에 리치 헤이즐넛 라떼, 수제 바닐라빈 시럽 라떼, 쑥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화원옥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화원자연휴양림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1.3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말(馬)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馬飛亭) 마을이 최근 녹색 농촌체험마을사업을 통한 '벽화마을'로 탈바꿈해 대구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내·외국인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마을 전체가 60~70년대의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토담과 벽담을 활용하여 벽화로 꾸며져 있으며, 국내 유일의 연리목+연리지 사랑나무와 국내 최고령 옻나무, 대나무 터널길, 이팝나무 터널길 등 자연과 호흡하며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11.4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로37길 39-3
고산서당은 처음에 서재(書齋)로 건립되었다가 서원과 서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 교육 기관이자 선현을 제향(祭享)하는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곳이다. 건립된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과 우복 정경세(愚伏 鄭經世, 1563~1633)가 이곳에서 강론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15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고산(孤山)’이라는 이름도 퇴계에게 요청하여 받은 것이라고 한다. 이 서당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강학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오다가 숙종 16년(1690)부터 퇴계와 우복을 배향하는 서원이 되었다. 이후 영조 10년(1734)에는 강당과 동재·서재를 새로 지어 서원으로서의 완전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서원 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었다가 고종 16년(1879)에 강당만 재건되면서 고산서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1964년에 강당 건물을 중수하였고, 2020년에는 사당과 삼문, 담장을 세워 옛 서원의 모습을 다시 갖추고, 동고 서사선(東皐 徐思選)을 함께 배향하게 되었으나 2021년 12월 20일에 화재가 일어나 강당이 불에 타고 말았다. 사당 담장 안에 세워져 있는 강학(講學) 유허비(遺墟碑)와 강당 뒤편의 두 그루 정자나무는 이 서당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행복수성 문화관광)
11.5Km 2024-06-25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로 320
수수밀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에 있는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다. 주차장이 넓고, 실내/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싱글 원두로 만드는 필터 커피지만 다양한 빵과 음료, 그리고 아보카도 그릭 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연어 크림치즈 타르틴도 맛있다. 고소한 아몬드 우유, 에스프레소, 수수라떼도 많이 찾는다, 주차장이 넓고 매장 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경치도 시원하다. 둔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옻골마을, 팔공산왕건길 6코스와 7코스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1.5Km 2024-04-29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2길 26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소재하고 있다. 추계 추씨의 중시조이며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인 노당 추적을 봉안한 서원으로 노당이 편저한 명심보감 판본을 소장하고 있다. 유주목이 지은 인흥서원기에 따르면, 철종 4년인 1853년에 후손들이 500여 년 간 실전되었던 추계 추씨 노당 추적의 묘를 찾아 수습한 뒤, 1866년(고종 3) 묘 아래 사우를 지어 추계 추씨의 시조이자 추적의 아버지 추황의 위패를 주향으로 모시고, 추적과 그의 손자 추유, 추유의 5세손 추수경을 합향하였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1938년에 복원하여 매년 음력 3월 중정일과 10월 3일에 춘추 향사를 봉행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원의 건물은 강당, 동재와 서재, 사당인 문현사, 신도비각, 장판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문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동서재는 각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규모이다. 장판각에는 명심보감, 조군영적지, 추계가승, 추계가승속편 추계가승집록,등의 책판이 소장되어 있다. 그중 명심보감은 고려 충렬왕때 추적이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해 중국 고전에 나오는 금언과 명구를 뽑아 편집한 정신교육 서적이다. 이 책은 고려말, 조선초 이후 가정과 서당에서 아동들의 기본교재로 널리 쓰였으며, 수백년 동안 즐겨 읽혀지면서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일익을 담당하였다고 평가한다. 1869년에 추세문이 편한 것으로, 명심보감판본 31매가 1995년 5월 12일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1.5Km 2024-07-19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33-4
화원시장에서는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은 1일과 6일이다. 장이 서는 날이면 평소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평소에도 문을 여는 상점이 많지만, 오일장의 분위기를 느끼려면 장날에 맞춰 방문하길 권한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있다. 시장을 향해 가는 길에는 화원전통시장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화원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장보기 편리하다.
11.6Km 2025-03-24
대구광역시 동구 구암길 38
구암마을은 도시와 인접해 찾기 쉬울 뿐 아니라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전원주택형 마을이다. 아홉 개의 바위가 거북의 등을 닮았다 해서 구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팔공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순환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할 때 즈음, 이곳 농사 체험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각종 채소류의 씨 뿌리기가 시작되고 무엇보다 사과나무 과실을 골라내는 적과가 시작돼 이를 체험할 수 있다. 사과는 물론 포도, 복숭아, 밤 등의 과실이 풍부하고 콩 뽑기와 벼 베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과나 밤 따기는 이미 인근 유치원생들이 즐겨 체험할 정도라 한다. 또, 팜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서는 주말농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상추나 고추 등의 채소류를 직접 키우고 맛도 볼 수 있다.
11.6Km 2024-05-14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13
053-668-4253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접근성이 용이한 열린 문화공간 발굴을 통한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개최 장소인 ‘화원교회’는 2021년 준공되어 약 1,500석 정도의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11.7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동로 117
이 서원은 고려개국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과 충강공 전의갑 형제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팔공산 동수에서 견훤군과 맞서 싸우다 태조 왕건을 피신시키고, 장절공 신숭겸 장군등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여 그들의 영명을 후세에까지 남겼다. 뒷날 태조가 몹시 슬퍼하여 전이갑은 통합삼한개국공신 태사 충렬공으로 추증하고 전의갑은 시중개국공신 충강공으로 봉하였다. 공의 충절이 병조, 예조등 열성조 수교가 조선왕조에도 전교되어 서기 1864년(고종 8년)에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설단하고 제각을 지어 공의 높은 충의를 기려오다가 서기 1989년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대지 800평 규모에 1곽 3동으로 되어 있으며 뜰에는 달성군 보호수 8-1호인 10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11.7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277
이강서원은 다사읍 이천리에 소재하며 악재 서사원을 봉안한 서원으로 인조 17년(1639)에 창건하였다. 낙재의 본관은 달성이며 자는 행보, 호가 낙재인데 한강정구에게서 글을 배우고 여헌, 장현광, 정경세 등과 도의의 교분을 가졌다. 처음이 서원은 문창후, 고운, 최지원이 유강하던 이천동 선암 구지에 일실을 이루어 완막당, 동경재, 서의재 등의 명칭을 붙이고 항상 학도들과 더불어 주자의 성리학을 강독했다고 한다. 낙제는 선조 17년(1589) 익위(익위-세자익위사에 소속된 정 5품의 벼슬)를 거쳐 호조정랑에 올랐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워 임진왜란 중에 청안현감에 임명되어 문교를 진흥하고 구봉서원을 세웠다. 이 건물은 정면 4간, 측면 1간의 맞배지붕이다. (출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