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8M 2025-01-21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67
053-257-1125
대구시 선정 향토 전통음식점으로 밥과 국이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 전문점이다. 1986년에 문을 열고 오랜 시간 전통을 지키는 집이다. 대구에서는 흔하지 않은 뽀얀 국물의 설렁탕과 대구 고유의 전통음식인 따로국밥이 대표 메뉴이다. 부산설렁탕, 마산설렁탕과 함께 이 일대에서 유명한 설렁탕집으로도 유명하다.
271.3M 2019-09-04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6길 46-4
010-4487-0088
인근의 인기 명소로 대구 근대역사관, 경상감영 공원, 약령시 한의학박물관 등이 있다. 1km 내 거리의 계산 주교좌 성당, 도보로 15분 거리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1.4km 거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여러 유명한 명소에서 가깝다. 정원, 금연실, 무료 Wi-Fi를 갖추고 있다. 정원 전망을 자랑하며 각 객실에는 휴식 공간이 있다.
296.4M 2024-12-04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39-1
053-257-1796
녹양 향촌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생고기 전문점으로, 1973년도에 대구역 앞에서 개업한 이래로 1981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50여 년째 영업 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생고기는 대구의 별미로 유명하며 생고기를 뭉텅뭉텅 썰어냈다 하여 뭉티기라고도 불린다. 이외에 육회, 대창구이, 곱창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이곳은 제공하는 한우 생고기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여 믿고 방문할 수 있다.
303.2M 2024-11-28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50 (서문로1가)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겪었던 고통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 더 나아가 문제 해결을 통하여 평화와 여성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실천하는 역사관’이다. 1997년 발족한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그동안의 활동을 밑거름으로 하여 2009년 평화와 인권을 위한 <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2010년, 고(故) 김순악 할머니께서 “내가 죽어도 나를 잊지 말아 달라.”라는 유언과 함께 5천여 만 원을 기탁하셨고, 다른 할머니들께서도 뜻을 함께해 주셔서 역사관 건립을 위한 씨앗기금이 마련되었다. 시민모임은 역사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범국민 모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고, 많은 시민들께서 뜻을 모아 주셨다. 지역의 예술가와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동참해 주셨다. 2012년 런칭한 시민모임의 브랜드 ‘희움’(희망을 모아 꽃 피움)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역사관 건립에 동참해 주셨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희움 제품의 공동구매에 참여하여 수익금을 전달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주셨다. 이처럼 시민모임의 노력과 다양한 시민들의 성원으로 역사관 건립이 추진되었고,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중구도 지원에 동참하여 2015년 12월 5일,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