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원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원시장

화원시장

11.4Km    2024-07-19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33-4

화원시장에서는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은 1일과 6일이다. 장이 서는 날이면 평소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평소에도 문을 여는 상점이 많지만, 오일장의 분위기를 느끼려면 장날에 맞춰 방문하길 권한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있다. 시장을 향해 가는 길에는 화원전통시장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화원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장보기 편리하다.

인흥서원

11.4Km    2024-04-29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2길 26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소재하고 있다. 추계 추씨의 중시조이며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인 노당 추적을 봉안한 서원으로 노당이 편저한 명심보감 판본을 소장하고 있다. 유주목이 지은 인흥서원기에 따르면, 철종 4년인 1853년에 후손들이 500여 년 간 실전되었던 추계 추씨 노당 추적의 묘를 찾아 수습한 뒤, 1866년(고종 3) 묘 아래 사우를 지어 추계 추씨의 시조이자 추적의 아버지 추황의 위패를 주향으로 모시고, 추적과 그의 손자 추유, 추유의 5세손 추수경을 합향하였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1938년에 복원하여 매년 음력 3월 중정일과 10월 3일에 춘추 향사를 봉행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원의 건물은 강당, 동재와 서재, 사당인 문현사, 신도비각, 장판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문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동서재는 각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규모이다. 장판각에는 명심보감, 조군영적지, 추계가승, 추계가승속편 추계가승집록,등의 책판이 소장되어 있다. 그중 명심보감은 고려 충렬왕때 추적이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해 중국 고전에 나오는 금언과 명구를 뽑아 편집한 정신교육 서적이다. 이 책은 고려말, 조선초 이후 가정과 서당에서 아동들의 기본교재로 널리 쓰였으며, 수백년 동안 즐겨 읽혀지면서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일익을 담당하였다고 평가한다. 1869년에 추세문이 편한 것으로, 명심보감판본 31매가 1995년 5월 12일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11.4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650길 6 고산도서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국제건축공모전을 통해 설계된 국내 유일 스페인풍 도서관으로 달구벌대로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2015년 12월에 개관한 고산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91㎡ 규모의 대형 도서관으로 시청각실, 문화강좌실, 세미나실, 어학실 등 유용한 시설이 배치되어 있으며 약 8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독서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복 나눔 음악회 ‘문화로운 화원’

행복 나눔 음악회 ‘문화로운 화원’

11.4Km    2024-05-14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13
053-668-4253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접근성이 용이한 열린 문화공간 발굴을 통한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개최 장소인 ‘화원교회’는 2021년 준공되어 약 1,500석 정도의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강서원

이강서원

11.5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277

이강서원은 다사읍 이천리에 소재하며 악재 서사원을 봉안한 서원으로 인조 17년(1639)에 창건하였다. 낙재의 본관은 달성이며 자는 행보, 호가 낙재인데 한강정구에게서 글을 배우고 여헌, 장현광, 정경세 등과 도의의 교분을 가졌다. 처음이 서원은 문창후, 고운, 최지원이 유강하던 이천동 선암 구지에 일실을 이루어 완막당, 동경재, 서의재 등의 명칭을 붙이고 항상 학도들과 더불어 주자의 성리학을 강독했다고 한다. 낙제는 선조 17년(1589) 익위(익위-세자익위사에 소속된 정 5품의 벼슬)를 거쳐 호조정랑에 올랐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워 임진왜란 중에 청안현감에 임명되어 문교를 진흥하고 구봉서원을 세웠다. 이 건물은 정면 4간, 측면 1간의 맞배지붕이다. (출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문화관광)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11.5Km    2024-07-22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1
053-668-4242

1970년대 젊은작가들이 기성미술계의 경직성에 도전하며 다양한 미술실험을 펼쳤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계승하여 강정보 일원에서 열리는 현대미술축제이다.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개최되는 장소 강정은 1977년 ‘제3회 대구현대미술제’ 당시, 역대 최대규모인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한국최초의 집단적 이벤트가 펼쳐진 장소로 그 의의를 가진다. 오늘날의 강정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정학적 위치와 ‘동양 최대 수문’ 이라 불리는 강정보,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시드가 디자인한 기하학적 디자인의 디아크 등 다양한 지역적 사회적 요소들이 갖추어져 있다.

나불지 생태공원

11.6Km    2025-03-12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팔공산 초례봉 등산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나불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탁 트인 경관과 다양한 생태 요소를 갖춘 이곳은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힐링 장소이다. 습지와 초지, 숲이 어우러져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연꽃들이 피어나 장관을 연출한다. 나불지 수면 가운데에 정자를 세워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은은하고 잔잔한 야경을 연출하여 시민들이 밤에 거닐 수 있도록 하였다. 곳곳에 포토존도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고산서당

고산서당

11.6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로37길 39-3

고산서당은 처음에 서재(書齋)로 건립되었다가 서원과 서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 교육 기관이자 선현을 제향(祭享)하는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곳이다. 건립된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과 우복 정경세(愚伏 鄭經世, 1563~1633)가 이곳에서 강론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15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고산(孤山)’이라는 이름도 퇴계에게 요청하여 받은 것이라고 한다. 이 서당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강학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오다가 숙종 16년(1690)부터 퇴계와 우복을 배향하는 서원이 되었다. 이후 영조 10년(1734)에는 강당과 동재·서재를 새로 지어 서원으로서의 완전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서원 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었다가 고종 16년(1879)에 강당만 재건되면서 고산서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1964년에 강당 건물을 중수하였고, 2020년에는 사당과 삼문, 담장을 세워 옛 서원의 모습을 다시 갖추고, 동고 서사선(東皐 徐思選)을 함께 배향하게 되었으나 2021년 12월 20일에 화재가 일어나 강당이 불에 타고 말았다. 사당 담장 안에 세워져 있는 강학(講學) 유허비(遺墟碑)와 강당 뒤편의 두 그루 정자나무는 이 서당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 행복수성 문화관광)

화원동산

11.7Km    2024-05-20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4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낙동강과 금호강의 풍광이 어우러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 포플러나무의 그늘이 아름답고, 신라시대 토성을 쌓아 행궁을 두고 왕이 꽃을 감상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봉화대를 설치하는 등 정치, 교통, 통신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었다. 현재의 모습은 사문진나루터와 사문진 주막촌이 화원동산 주차장에 인접해 있으며 사문진나루터 선착장에서 낙동강 위로 설치된 수상 데크 길을 걸으면 달성 습지 생태공원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화원동산에는 예전 봉수대가 있던 곳에 전망대를 비롯하여, 전망대 앞의 필승기원비, 공원 산책로와 사이사이 심어진 모감주나무를 비롯한 봄에 겹벚꽃, 화원정, 잔디광장, 야생화단지가 있으며, 특히 관광공사 지정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인 아메리칸 대륙 전망 포토존도 만날 수 있으며, 작은 동물원에서 동물 가족도 만날 수 있다. 또 달성군청에서는 동산 안에 피크닉장과 오리전기차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낙동강의 경치와 더불어 사문진공원도 함께 즐기기 편안한 장소다.

디아크문화관

11.7Km    2024-05-13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에 설치된 디아크는 이색적인 건축양식만으로도 대구의 명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곳이다. 디아크(The ARC)는 하늘, 지구와 문화에 대한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접근과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 건축물과 예술품으로서의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및 ‘Artistry of River Culture’를 의미한다. 건물은 강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건축예술품으로,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물밖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과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했다. 자전거를 즐기는 레저 이용객에서부터 연인, 가족동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저녁 무렵 더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니 해가 질 무렵 전망대에 올라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