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하목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달성 하목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달성 하목정

17.0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목정길 56-10

달성 하목정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이 1604년(선조 37)에 세운 것이다. ‘하목정’이라는 정호(亭號)는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 머문 적이 있어 그 인연으로 이종문의 장남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 준 것이다. 이곳은 조선 중기에 건립된 평면형태가 독특한 정자형 별당 건축으로 공간구성과 세부기법 및 의장 등에는 많은 특색이 나타나고 있어 역사적, 건축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과 정면 1칸, 측면 4칸의 방들이 서로 붙어서 전체적으로 독특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담채

소담채

17.0Km    2024-01-08

경상북도 고령군 동암1길 4

소담채는 찜닭 요리 전문점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외관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가 눈에 띈다. 대표메뉴는 오리탕과 간장찜닭, 고추장찜닭이며, 이 외에도 꼬막비빔밥과 콩나물밥, 꼬막전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인터불고CC

인터불고CC

17.1Km    2024-07-10

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614-26

인터불고 CC는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자리 잡고 있다. 스카이, 마운틴, 밸리 코스로 구성된 27홀의 골프장이다. 전통과 역사가 깊은 골프장답게 자연경관이나 조경이 뛰어나고 시원한 폭포를 옆에 끼고 있다. 한국형 잔디이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로비, 레스토랑, 라커룸, 프로숍, 연회장, 스타트하우스, 티 하우스가 있다.

팔공산국립공원(파계사지구)

팔공산국립공원(파계사지구)

17.2Km    2025-06-27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팔공산은 공산, 부악, 중악, 천왕봉이라고도 부른다. 팔공산이 하나의 맥을 이루므로 이 자체를 팔공산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구분지의 북쪽을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으며, 남동쪽의 초례봉(635.7m)에서 시작하여 환성산(672.1m), 노적봉(886.9m)을 지나 팔공산, 북서부 쪽의 가산을 연결하면서 팔공산맥을 이룬다. 팔공산의 최고봉인 비로봉과 동봉(1,168m), 서봉(1,150m)은 양 날개를 펴고 있는 듯한 형상을 보여 주고 있다. 팔공산의 서쪽 자락에 파계봉, 파계재가 있고 파계재의 남쪽 방면에 파계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곳을 팔공산자연공원 파계사지구라 하여 특히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선경을 이루고 있다. 팔공산의 자연을 그대로 즐기기에 더욱 알맞은 장소이며 주변에는 파계사를 비롯하여 수태골 등 계곡과 오토캠핑장인 파계야영장이 있다. 파계사는 신라애장왕 때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파계란 호칭은 절 주변으로 흐르는 9개의 물줄기를 모은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영조임금의 도포를 비롯한 원통전등 문화재를 여러 점 보존하고 있다. 영조 때 왕실의 원찰이기도 하여 영조와의 설화를 뒷 받침하는 문화재가 발견된 바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팔공산자연공원 내 파계사지구에서는 팔공산의 진매력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부인사(대구)

부인사(대구)

17.2Km    2025-07-07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

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인사에 관한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부인사의 창건연대와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7세기 초 창건으로 전해오고 있는 현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 측 및 경주 김 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재를 지내는 것에서 부인사의 내력을 짐작할 만하다. 옛 절터가 지금은 포도밭으로 변해 있지만 현 사찰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남아 있고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으로 금당좌가 연접하고 있어 옛날 번창기의 사역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 부인사는 6.25 동란 때 불탄 것을 1959년 중건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승시장이 부인사에 개설될 정도로 아주 번창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도전의 송화암종사우운시서의 기록 중에도 부인사가 팔공산에 위치한 거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부인사는 고려 초조대장경의 판각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현종 4년(1013) 경부터 조각되기 시작하여 숙종 4년(1099)에 완성된 총 1만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처음 여왕사, 개국사 등에 봉안하였다가 그 후 이곳 부인사에 봉안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여러 번의 인간이 있었다. 초조대장경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즉 재조대장경을 만들기 전에 고려에서 처음 판각했던 대장경을 말하며, 대장경이란 불교의 경장·율장·논장을 모두 합친 것을 이른다. 송 태조의 칙명으로 간행하기 시작한 것이 최초의 한문대장경인 개보칙판인성대장경으로 줄여서 개보대장경이라고 부른다. 1010년(고려 현종 1)에 요나라가 고려를 침입하였을 당시 부처의 힘으로 요나라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고려 조정에서 국왕과 신하들이 대장경 제작을 발원하여 만든 것이 바로 초조대장경이었다. 이때의 초조대장경은 총 6,000여 권으로 개보대장경의 총 5,048권을 능가하였으며,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대장경이었다. 대장경판은 처음에 흥왕사 대장전에 보관하였지만, 거듭되는 북쪽 이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개경 근처에 보관하하다가, 여기 팔공산 부인사에 옮겨 봉안하였다. 하지만 1232년(고려 고종 19)의 몽고 침입으로 경판은 모두 소실되고 말았다. 당시 강화도에 있던 고려 조정은 현종대에 부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물리쳤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대장경을 판각하여 몽고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으로 재조대장경을 판각하였다. 이것이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판이다. 초조대장경판은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지만, 그 대장경판으로 인출한 대장경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중에 일본 교토의 난젠지에 1,876권, 대마도에 617권이 보관되어 있고, 국내에 약 300권의 초조대장경이 전하고 있다. 국내에 전하는 초조대장경 가운데 24권이 국보로 지정되었고, 11권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런 자료들을 종합하여도 부인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사찰의 위치가 지금의 영천 근방으로 팔공산 동화사와 인접해 있었고, 거찰로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하여 외침을 극복하려 했던 호국사찰임을 알 수 있다.

슈츠

슈츠

17.3Km    2024-08-14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로3길 14

슈츠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에스프레소, 라테, 콜드브루, 아몬드크림라테, 뱅쇼 에이드 등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카페는 다부IC 와 가깝고, 주변에 팔공산이 있다.

비슬산 유가사

비슬산 유가사

17.3Km    2025-07-07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길 161

비슬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2년인 827년에 도성이 창건하였고, 고려 3대 종파 가운데 하나였던 유가종의 중심 도량이기도 했다. 유가종의 총본산격인 사찰로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며, 일연스님도 한때 이곳에 기거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976년에 대웅전과 용화전을 중창하는 등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2008년 비슬산을 사랑하는 시민, 문인 등의 뜻이 모인 시비와 2011년 중창불사를 하면서 나온 108기의 돌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용화전, 시방루, 나한전, 산령각, 범종루, 천왕문 등이 있다. 특히 유가사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상은 경주 일대에서 나는 경주 옥석으로 조성되었는데 불석이라 불리는 경주 옥석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물론 협시보살인 문수보살, 보현보살까지 조성하였다. 2003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가사 석조여래좌상을 비롯한 괘불, 삼층석탑, 16기의 부도 등이 있다. 이 중 괘불은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나 질병, 적군의 침입 등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봉안하고 소원을 빌었다 한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에는 괘불에 소원을 빌고 대견사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1993년에 대웅전에 모셔져 있던 불화 3점을 도난당하여, 괘불을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괘불함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으나 2023년 7월 25일, 30년 만에 회수하여 고불식을 하고 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삼층석탑은 높이 364㎝이며, 아래쪽에 있었던 원각사터에서 1920년에 옮겨온 고려시대 양식을 띤 작품이다. 또, 이곳에 있는 16기의 석종형 부도는 도굴의 화를 입지 않아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비구니들의 수도처인 수도암과 경상북도의 3대 기도처 중의 하나인 도성암이 있다. 비슬산 중턱에 위치하여 비슬산 내 다양한 관광지와 더불어 함께 즐기면 즐기기에 좋다.

수도암(대구)

수도암(대구)

17.3Km    2024-08-27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길 161

수도암은 비슬산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달성군 유가면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827년에 도성국사가 창건했다. 절 이름은 비슬산의 바위 모습이 아름다운 구슬과 부처의 형상과 같다 하여 옥 유, 절 가 자를 따서 지어졌다. 수도암은 유가사에서 북서편으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85년 성운이 크게 중창하였으며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명성 높다.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극락전, 삼성각, 두 요사채가 있는 아담한 암자이다. 극락전 앞뜰에는 옛 전설을 간직한 거북바위와 가지가 4미터 정도 뻗은 꽤 큰 떡갈나무가 있다. 암자 주변에는 낙암선사의 비문이 있다. 또 다른 부속 암자인 도성암은 경북지역의 3대 참선기도 도량으로 영남지역에서는 가장 유서 깊은 선원 중 하나다. 신라의 명승인 도성국사가 도를 통한 곳으로 전해지며, 암자 뒤 거대한 바위가 도통바위다. 유가사에서 도성암으로 오르는 길에 수도암이 자리하고 있다. 비슬산 빼어난 경치 속에 자연 닮은 사찰 유가사에서 수도암과 도성암까지 오롯이 번뇌 놓고 오기를 소원해 본다.

도학 오토캠핑장

도학 오토캠핑장

17.3Km    2024-07-17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47

팔공산 도학지구 캠핑장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다. 대구광역시청을 기점으로 칠성지하도를 거쳐 공산터널을 통과하면 도착한다. 소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캠핑장은 산자수명하기로 유명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팔공산에 자리했다. 이 때문에 캠핑과 더불어 산행을 즐기는 캠퍼가 많다. 캠핑장 전체 면적이 넓지 않지만,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하다. 사이트 좌우로 심은 수목은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한여름 따가운 햇살도 차단해준다.

수태골

17.4Km    2024-08-26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037-10 (용수동)

동화사와 부인사 사이 골짜기에 울창한 숲과 계곡이 펼쳐진 곳이 수태골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암벽 훈련장이 곳곳에 나타나고, 훈련장을 지나 동봉으로 이어지는 골짜기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사시사철 흐른다. 수태골 하천변에는 넓은 바위가 노출되어 있고, 하상에는 고운 모래가 퇴적되어 있다. 수량이 풍부하고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계곡을 따라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대구에서 피서지 하면 떠오를 정도의 대표 계곡으로 장마가 끝나는 계절에는 수량도 풍부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피서가 없다고 한다. 대구 올레 8코스 수태지 계곡 길의 중간 지점으로 올레길을 즐기며 자생하고 있는 나무와 꽃을 감상하기 좋은 구간이다. 수태골은 옛날 어떤 부인이 아이를 낳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노인이 부인사 근처에 있는 이 계곡에 가서 백일기도를 드리면 아기를 수태할 수 있다고 했다. 부인이 그 노인의 말대로 백일기도를 했더니 아이를 수태했다는 이야기에서 수태골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과 수태골의 물이 유난히 말고 깨끗하여 수태(水台)라고 하게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