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120-2
거제 망치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 동남쪽 해안, 망치 마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망치몽돌해수욕장은 모래 사변이 아닌 까맣고 작은 자갈인 몽돌로 해변이 이루어져 있다. 거제도의 유명한 해수욕장보다는 덜 알려져 바닷물이 깨끗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닷물이 안으로 들어오면서 돌들끼리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잔잔히 들리는 것도 힐링 포인트다. 몽돌을 가져가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3.1Km 2024-08-08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망치4길 38
거제 글램퍼스 캠핑장은 망치 몽돌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총 7동의 글램핑을 구축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스트레치, 페블, 큐, 반딧불 등의 명칭을 가진 글램핑은 이색적인 소재와 독특한 모양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외형 뿐 아니라 내부도 일반적인 천막형 글램핑에 비해 공간이 넓고,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등 럭셔리한 시설로 꾸며져 있다. 싱크대, 핫플레이트, 전자레인지, 냉장고, 의자, 테이블, TV, 취사도구, 냉난방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면도구는 구비되어 있으나 바디워시는 지참해야 하고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글램핑 앞으로 개인별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다. 캠핑장에서 도보로 3~5분 정도 거리에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하다.
13.1Km 2024-09-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거제시 일운면의 윤돌도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는 면적 1㎢ 가량의 작은 섬이며, 거제 망치리 해변에서 뱃길로 약 300m 거리의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뒤덮여 사철 푸른 기운을 잃지 않는 섬이고,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는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려 거제도와 연결된다. * 윤돌도 전설*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겨울이 되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
13.2Km 2023-02-0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1806
거제 망치몽돌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바릇은 해물라면 맛집이다. 바로 앞 바다가 있어 야외 좌석에 앉으면 멋진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바다 뷰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바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내부에는 돌, 부표, 문어 인형 등 바다 소재의 소품들로 재미를 주었다. 바릇 대표 메뉴는 전복, 딱새우, 꽃게, 홍합이 들어가는 해물라면과 거제 앞바다에서 잡은 돌문어가 올라간 문어 라면이다. 바릇의 라면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감칠맛과 시원한 육수가 일품이다. 또 국물에 말아 먹기 좋은 문어밥도 별미로 함께 먹어 보는 걸 추천한다. 주말에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 근처 구조라 해수욕장과 수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3Km 2025-04-25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일주로 70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의 범위는 남쪽 거제 지심도~여수 오동도에 이르며 6개 지구(거제, 통영, 사천, 하동, 남해, 여수오동도)로 나누어진다. 전체 면적 535.676 ㎢ 중 해상면적이 76%를 차지하며, 해양과 도서, 육지가 빚어내는 아기자기한 지형경관이 뛰어나 매년 10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즐겨찾고 있다. 다도해, 비진도, 해금강을 포함하고 있으며, 통영 도남관광지는 세계적인 해상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한산도에는 이순신장군이 일본수군을 대파한 역사의 현장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제승당, 충렬사, 거북등대 등 임진왜란 관련 유적이 많아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있다. 또한 산양일주도로는 미륵도 전체를 드라이브하면서 경관 감상이 용이한 지역이고, 달아공원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전경은 일품이다. 중요한 관광지로서는 한산도(본섬), 비진도, 매물도가 있으며 이 중 비진도와 매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우수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핵심 지역이다.
13.3Km 2024-05-28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일주로 70 제승당
제승당은 '승리를 만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순신 장군의 집무실이었다. 이순신 장군의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참모들과 전략, 전술, 작전을 협의하던 곳이다. 본래 이순신 장군이 가는 곳마다 기거하던 운주당이 있던 터였으나 1740년 비석을 세우고 제승당이라 이름하였다 전해진다. 이곳을 본거지로 당포해전, 한산도대첩에서 크게 승리하였다.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제승당으로 오는 배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출항한다. 교과서에서 읽던 역사의 현장에서 이순신 장군과 휘하 참모들이 대면해야 했던 시간을 상상해 보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새길 수 있는 곳이다.
13.3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망치5길 10-10
망치 몽돌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망치구이마당은 야외 바비큐장이다. 캠핑장 분위기의 이곳은 천막으로 개별 공간을 나누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야외 테이블마다 포충기와 선풍기, 바비큐 그릴이 구비되어 있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만큼 가족 단위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한우 생갈비부터 돼지고기, 해산물 모둠 찜, 토마호크 등 여러 종류의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트램펄린, 당구대 등이 있고, 여름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개장한다. 또 마당 중앙에 모닥불도 피울 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거제 구조라 수변공원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구조라성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3Km 2025-04-07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70
한산대첩기념비는 이충무공의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79년에 세워진 비석이다. 한산대첩기념비라 쓴 정면 제목은 박정희 대통령이 썼고, 비문의 글은 노산 이은상 선생이 짓고 글씨는 우석김봉근 선생이 썼다. 내용은 1592년 7월 8일과 10일에 있었던 한산대첩을 서사시풍으로 표현했다. 비석의 높이는 20미터로 거북선을 본뜬 좌대 위에 세워져 있다.
13.3Km 2024-08-30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70
한산도의 이충무공 유적지는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제승당 일원에 조성된 건물, 비석, 동산문화재 광장, 조경물 등과 풍치림야를 통칭한다.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이 본영을 설치하고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의 직무를 수행하던 곳으로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좌수사로 있던 이충무공은 좌수영 함대를 이끌고 그해(1592) 5월 4일 1차 출동하여 옥포, 합포, 적진포해전에서 대승하고, 5월 29일의 2차 출동에서 적의 주력함대를 궤멸시킨다. 이어 7월 4일 제3차 출동에서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한산대첩(7월 8일)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산대첩으로 조선 수군은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하여 왜군의 소위 [수륙병진작전]은 수포가 되게 된다. 이어 8월 24일의 제4차 출동에서는 부산포에 집결해 있는 일본함대 100여 척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둔다. 이에 선조는 1593년 8월에 이충무공에게 당시 편제에도 없던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하고 경상, 전라, 충청 삼도의 수군을 통괄 지휘하게 하는데, 이 무렵 이충무공은 한산도에 진영을 옮기고 장기전에 대비한다. 한산도 두억개에 터를 고르고 진영을 설치하기를 정유년(1597) 2월 26일 파직되어 서울로 압송되기까지 3년 7개월 동안 하였는데, 운주당을 비롯한 각종 공해, 창고와 부대 시설이 어느 정도의 규모로 어떻게 건립되었는지는 문헌상 명확한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는 없다. 현재 난중일기와 시조 및 한시 등이 전하는데 그중에서도 한산도에서 어느 날 밤 달을 보며 읊었던 [한산섬 달밝은 밤에]가 유명하다. 정유재란으로 한산 진영이 불타버리고 폐허가 된 지 142년만인 영조 15년 (1739) 조경 제107대 통제사가 이곳에 유허비를 세우고 운주당 옛터에 예대로 집을 짓고, 제승당이라는 친필현판을 걸었다. 그 후 영조 30년(1760) 이충무공의 후손 이태상제121대 통제사가 낡은 건물을 중수하면서 유허비를 손질하고 비각을 뒤로 옮겨 세웠다. 그로부터 117년 뒤인 고종 14년(1877) 공의 10세손 이규석 제198대 통제사가 제승당유허비를 새로 다듬어 세우고 옛비는 그 옆에 묻어 두었는데 최근에 다시 발굴하여 2기를 함께 보존하고 있다. 건양 원년(1896) 통제영이 혁파되고 뒤이어 주권을 일제에 빼앗기게 되자 지방 유림에서 제승당을 관리하였으나 재원 조달이 어려워 점점 퇴락하여 가고 있었다. 이에 통영 군민들은 제승당의 퇴락을 두고 볼 수 없다 하여 1932년 3월 15일 [한산도제승당중건기성회]를 창립하고 모금 운동을 벌이는 한편, 한산도민들은 따로 [모충계]를 결성하여 [충무영당] 건립과 충무공 영정 봉안을 추진하여 1933년 6월 2일 [한산도 제승당 준공식]과 [충무공영정 봉안식]을 동시 거행하기에 이르렀다. 40 여 년 후 1976년 국가 예산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화 사업을 벌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곳 유적지에는 충무사, 제승당, 수루, 한산정 등 당우를 비롯하여 유허비 2기, 한글유허비 1기, 통제사송덕비 7기, 비각 5동과 5개문(내삼문, 외삼문, 홍살문, 충무문, 대첩문), 기타 부속건물이 있다.
13.4Km 2024-07-01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1828-5
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마소마레는 망치 몽돌해수욕장 앞에 자리하여 윤돌섬, 외도, 해금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3층 규모의 대형 카페로 실내와 실외, 루프탑에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단체로 방문해도 좌석이 충분하다. 대표 메뉴로는 마소마레만의 달콤한 풍미를 담은 돌체 마소라떼와 달고 짠 크림이 올라간 솔트크림 마소라떼가 있다. 마카롱, 파이, 케이크, 빵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곳곳에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보름달 포토존으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와 더욱 눈길을 끈다. 인근에 구조라해수욕장,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야외 테라스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