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가리점마을(마조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백산 가리점마을(마조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백산 가리점마을(마조리마을)

17.1 Km    20438     2023-12-07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마조로 237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옛날 토기를 만들던 전통에서 유래하여 소백산 가리점 마을이라 한다. 오미자, 더덕, 오가피, 황기 등과 같은 약초를 많이 재배하는 마을이다. 특히, 오미자의 경우 마을에 친환경작목반이 구성되어 좋은 품질의 오미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생산된 약초를 이용하여 오미자 진액 만들기, 향기주머니 만들기, 약초비누 만들기와 감자, 옥수수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14일에는 지난해의 묵은 액운을 태우고 금년의 행운과 소원을 빌며 한 해의 무사태평을 바라는 기원제를 지낸다.

구양서원

17.1 Km    1728     2023-11-14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산정길 202-17

구양서원은 1914년 처음 백산 변경회와 봉은 변극태 선생을 봉향하는 사당을 건립하고 세덕사라 이름 지었다. 1924년 후손들에 의해 묘우, 강당, 서재 등을 신축하고 사림의 뜻에 따라 구양이사로 승격됐다. 1984년에는 후손 변교우가 자비로 중수할 때 규모를 확장하여 묘우, 전사청, 동재, 서재, 삼문, 문루, 기타 부속건물을 신축했다. 이후 서원으로 승격하여 대은 변안렬 선생을 주벽으로 삼고 변경회, 변극태 선생을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로는 사당인 숭절사, 정당인 염수당과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대은 변안렬 선생은 고려 말 홍건적을 평정했고, 1380년 도체찰사로 운봉, 인월 등의 지역에서 왜구를 대파해 큰 공을 세웠으며, 이후 고려 말 새 왕조에 항거하다가 1390년 유배지인 한양에서 타계했다.

워낭소리공원

워낭소리공원

17.2 Km    0     2023-06-16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산정길 84-41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은 2005년 <워낭소리>의 주인공 최원균 할아버지와 소를 만나 3년여에 걸친 촬영으로 완성한 그의 첫 극장용 장편 다큐멘터리이며, 탄식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은 <워낭소리>를 가장 특별하게 하는 힘이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2008) 피프메세나상(최우수다큐멘터리상) 수상과 한국최초 선댄스영화제(2009)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초청으로 주목 받으며 영화 관계자는 물론 영화제를 통해 미리 본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2009년 다큐멘터리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다. 이후 서울독립영화제 2008의 수상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입소문의 실체를 확인한 작품이다. 이 <워낭소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워낭소리촬영지

워낭소리촬영지

17.2 Km    6     2023-08-28

경상북도 봉화군 산정길 84-41

‘워낭’은 말이나 소의 목 밑으로 늘여 단 방울이나 쇠고리로 말이나 소가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조용히 딸랑거리는 소리를 말한다. 2008년 개봉한 영화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는 여든이 넘은 최노인과 마흔살 소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로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2008)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과 한국 최초 선댄스 영화제(2009)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마을 초입 '워낭소리 공원' 에는 워낭 대장군, 워낭 여장군이 마을을 지키고 있으며,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초가집은 몇 년 전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 그 자리에는 할아버지 후손이 거주하는 낮은 기와집이 있으며 영화를 기억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할아버지와 소의 무덤이 있고 영화에서 나레이션으로 나왔던 할아버지와 소의 이야기가 우리를 영화속으로 안내한다. 특별할 것 없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전형적인 농촌마을이고 지금은 소달구지를 탄 최씨 할아버지 동상만 남아있지만 영화를 추억하는 사람에게는 삶과 사람과 동물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이다.

영주 금성대군 신단

영주 금성대군 신단

1.8 Km    20395     2023-06-10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767번길 28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세조 때 단종임금의 복위(復位)를 도모하다가 무참히 화를 입은 금성대군(錦城大君:이름 瑜, 세종임금의 여섯째 아들,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의 넷째동생)과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그 일에 연루되어 순절한 의사들을 제사 드리는 곳이다. 조선 세조 원년(1455) 단종임금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은 수양대군 일파는 금성대군에게 모반의 누명을 씌워 삭령(朔寧)으로 유배시켰다가 다시 광주(廣州)로 이배(移配)시켰었다. 이듬 해 성삼문 (成三問), 박팽년(朴彭年) 등 사육신이 상왕 복위운동에 실패하여 참혹하게 희생되자 그 일에 연루되었다 하여, 금성 대군은 다시 이곳 순흥으로 유배,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 금성 대군은 당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의기가 통하여 단종복위를 위한 격문을 짓게 하여 은밀히 순흥고을로 모여들게 하였다.

군비를 모으고, 무기를 장만하고, 군사를 조련하여 영월에 유배되어 있던 단종임금 복위를 꾀하는 거사가 무르익어가던 세조 3년(1457) 가을 어느날 밀의를 엿들은 순흥부의 한 관노의 밀고에 의하여, 관군의 습격을 받은 순흥 고을은 온통 불더미에 피바다를 이루는 도륙을 당하면서 폐부 (廢府)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200여년이 지난 숙종 9년(1683)에 순흥은 명예가 회복되고, 이어 숙종45년(1719) 고을사람 이기륭(李基隆)이 부사 이명희(李命熙)에게 알려, 단소(壇所)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금성대군 신단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영조 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沈聖熙)의 소청에 의하였으며, 단소를 정비하고 중앙에 금성대군 위(位), 오른쪽 편에 부사 이보흠 위(位), 왼편에 무명 의사 위(位)를 모시고 순의비(殉義碑)를 세웠다.

* 금성대군 신단(사적 제491호)

이 곳은 조선 세조2년 (1456)에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흥에 위리안치되어 있던 세종 여섯째아들 금성대군이 순흥부 이보흠 및 향중 유림과 더불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실패하여 순절하자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단종복위운동이 실패되자 순흥부는 폐부되었다. 그 후 숙종 9년(1683) 순흥부가 복원되고 순절 의사들이 신원 되자 동와 45년(1719)에 부사 이명희(이명희)가 단소를 설치하였으며, 영조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가 단소를 정비하고 위를 모시고 순의비를 세워 매년 봄·가을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한스빌리지

한스빌리지

17.7 Km    0     2024-08-14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새밭로 393

한스빌리지는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 위치하여 단양군청을 기점으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이다. 한스빌리지는 본인 캠핑용품 텐트 및 카라반을 이용하는 오토캠핑장이며 카라반 대여는 불가하다. 캠핑장 주변으로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요새 같은 느낌이라 아늑하게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주변에 개울가가 있어 한여름에는 가벼운 물놀이도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2면이 있다. 어느 사이트에 머물러도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접근에 어려움이 없고, 샤워장 온수 사용 가능하며 편의 시절이 잘 갖추어진 캠핑장이다. 그리고 지역이 단양인 만큼 인근 관광지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단양클레이사격장

단양클레이사격장

17.8 Km    24751     2023-03-22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노동장현로 207-17
043-421-7766

단양클레이사격장은 단양 시내에서 8km 거리에 있다. 해발 500m 고지에 있으며 경치 좋고 공기 맑은 야외에서 즐기는 안전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고급 레저스포츠이다. 단양 사격장은 사격 전문 안전요원의 1:1 개인 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소백산오토캠핑장

소백산오토캠핑장

17.8 Km    0     2023-11-08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새밭로 380

소백산 소하천을 따라 늘어선 캠핑 사이트를 갖춘 소백산오토캠핑장이다. 예약 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에는 원하는 사이트를 배정받을 수 있고,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경우에는 사이트를 지정할 수 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이 있다. 사계절 온수 이용 가능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팝스월드 단양

팝스월드 단양

18.0 Km    1     2024-06-21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335
010-4963-5574

팝스월드 단양은 신기술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체험형 멀티컴플렉스 공간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전할 수 있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은 함께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 팝스월드 단양을 100% 즐길 수 있는 4가지 필수코스로는 다양한 테마의 게임과 미디어 포토존, 영상 속 캐릭터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뉴미디어 공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컬러풀한 포토존, 노란색 갤러리 XR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전 관람이 있다. 이곳의 골든타임은 바로 오후 6시이다. 낮시간의 자연과 나이트 타임의 모든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천성사

18.2 Km    19710     2024-04-30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꿀덩이길 93

천성사는 문수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근세에 창건된 사찰이여서 봉화지역의 축서사나 각화사에 비하여 규모가 작다. 하지만 경내의 무량수전에는 통일신라 말기의 불상으로 추정되는 석불입상이 봉안되어 경북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또한 삼층석탑이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불자들의 다양한 기도 영험이 알려지면서 먼 곳에서부터 병을 치유하기 위한 기도나 학업성취를 위해 공부를 하러 절을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주지 경운스님에 따르면 은사인 완휴당스님의 스승이셨던 박대은스님의 은사가 환암스님이였다고 하며 그 계보를 잇고 있는 사찰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 창건배경 및 역사 천성사는 근대에 창건된 사찰로 1952년 이화성스님이 세운 절이다. 2001년 석조여래입상을 모신 산신각 앞의 당우인 무량수전의 지붕이 풍우로 훼손되자 이에 주지인 경운스님이 불사를 시작하여 현재의 무량수전을 신축하고 범종을 조성하였다. 무량수전에 봉안된 석조여래입상과 경내의 삼층석탑도 이화성 스님이 주지로 주석할 당시 봉화군내의 절터에서 이건해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