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도문동 33-1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정자이다. 속초 8경의 하나로서, 설악산 대청봉에 발원하여 흐르는 쌍천 옆 소나무 숲 사이에 있다. 조선 후기 유학자 매곡 오윤환 선생이 제자 양성 등을 위해 설립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학문과 효의 정신이 담겨있는 의미 깊은 정자이다. 정자가 있는 한옥마을은 수려한 설악의 풍경이 펼쳐진 설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동쪽으로는 푸르고 깊은 동해바다가 보이고, 설악산에서 굽이쳐 흘러내리는 쌍천이 마을 앞을 지나가는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조선 후기 한학자 오윤환 선생이 1934년에 세운 정자 ‘학무정’에서는 향긋한 솔향이 가득히 퍼진다. 소나무 숲 속에서 선비들은 글을 짓고 시를 읊으며 학문을 쌓았다. 학무정의 특징으로는 정자 4면에 모두 현편이 걸려있다는 점이다. 남쪽에는 ‘학무정’, 북쪽에는 ‘영모재’, 북동쪽에는 ‘인지당’, 남서쪽에는 ‘경의재’라고 쓰여있다. 또 정자 안쪽에는 학무정에서 읊은 시들을 담아 11개의 시판과 학무정기가 걸려 있다. (출처 : 속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4.5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잼버리동로 583-20
레이크 오션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있는 숙박업소로 광포호와 접한 곳에 있어 객실 뷰가 좋다. 2018년 신축된 곳으로 200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 시설로 1층은 데스크, 카페테리아, 오락실, 편의점이 있고, 야외에는 호수를 바라보는 바비큐장이 있다. 지하 1층에는 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이 크기 별로 3개가 있고, 같은 층에 노래방, 탁구장이 있다. 레스토랑은 7층에 있다. 액티비티 체험인 전동 바이크는 데스크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에서 호수 뷰를 만끽할 수 있고 멀리 오션 뷰도 감상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야 한다. 가까이에 파인리츠CC, 봉포항, 속초 카페거리, 영랑호 등이 있다.
4.5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도문동
설악산로는 본관(안채), 별채(좌식 공간)와 푸른 잔디로 덮인 넓은 마당에 이어진 사랑채로 되어 있다. 본관과 안채는 카페로, 사랑채는 한복 대여 및 셀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로 운영하고 있다.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 촬영뿐만 아니라 설악산로 구석구석 한옥의 정취를 즐기며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설악산로의 대표적인 메뉴 설악산코코는 코코넛 스무디와 커피의 조화로움을, 시그니처 메뉴인 흑임자라떼는 고소한 흑임자와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설악산 가는 길에 있으며, 외옹치항, 대포항, 설악항과 가깝고, 물치해수욕장이 가까이에 있다.
4.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64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자연의 보고인 설악산을 축약해놓은 자연 생태학습장이다. 설악산에서만 볼 수 있는 수많은 식물들을 한곳에서 관찰하고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는 설악산에 자생하는 멸종 희귀식물부터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야생화까지 총 122종 5만여 본이 식재되어 있다. 식물원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는 수생식물원과 희귀한 식물이 자라는 암석원, 가볍게 걷기 좋은 자연탐방로와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미로원도 조성해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힐링과 휴양 시간을 선사한다. 설악산 자연식물원은 주변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한 자연친화적 시설로 최대한 자연 생태에 가깝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더욱 자세한 관람을 원한다면 숲해설을 신청하면 된다. 최근에는 설악산 자생식물원 안에 온실원을 새로 조성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6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91
033-635-6644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베니키아 호텔 산과 바다 대포항은 전 객실에서 바다와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호텔이다. 편안한 객실과 넓은 로비, 스카이라운지, 커피숍을 갖추고 있다.
4.7Km 2024-01-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중앙로 642-22
033-631-9331
청간천과 만경창파가 넘실대는 동해 절경의 일출 명소인 청간정 콘도는 뒤에는 설악산을, 앞에는 동해를 두어 계절과 시름을 잊게 하는 청정바람이 부는 곳이다. 1999년 속초 콘도로 개관하여 2001년 청간정콘도로 명칭이 변경되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군복지단에서 청간정콘도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38객실과 카라반 15대가 있고, 부대시설로는 지하 1층에는 노래연습장, 지상 1층에는 프론트, 식당, 커피숍, 마트가 있다. 특히 마트는 군에서 운영하는 PX라고 불리는 곳인데,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관광 오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청간정콘도는 군 종사자나 직계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투숙객들이 프런트에서 현금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바비큐장이 있고, 여름에 바다에서 놀고 들어가는 분들을 위한 간이 샤워장이 바비큐장 뒷편에 있다. 또한 카라반은 4인용 카라반이 13대, 6인용 카라반이 2대인데 6인용은 군인들만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청간청콘도에서 오른편으로 난 데크길은 속초에서부터 고성 위쪽으로 쭉 이어져 있는데, 자전거 하이킹하는 분들도 많이 다닌다. 바람 잔잔한 날 산책 겸 데크길을 걷다 보면 바다 내음과 탁 트인 바다 뷰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4.7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중앙로 642-22
청간정 콘도 카라반 캠핑장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해 있다 15대의 캐러밴 모두 동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배치했다. 카라반 창을 통해 24시간 출렁이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일출과 일몰시 백사장 산책이 가능하지만 수영금지구역이다. 카라반 외부는 전용 데크가 있으며, 바비큐 시설과 파라솔, 테이블, 의자가 준비돼있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TV,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 불편함이 없다. 관리소에서 바비큐에 필요한 그릴 등을 대여해 주고 있으며 식품과 잡화를 취급하는 매점이 있지만, 육군에서 운영하고 있어 민간인 이용은 제한된다.
4.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18
033-638-8475
전 세계 다양한 부엉이 작품들을 모아 놓은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이다. 패브릭 아티스트인 정희옥 관장이 수년에 걸쳐 모은 수집품과 부엉이 아트 작품이 전시관에 가득하다. 전시관은 총 4개이다. 제1전시관과 4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은 5,000여 점에 달하는 부엉이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다. 부엉이가 그려진 독특한 접시들과 조각상, 인형, 시계 등 크고 작은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통 부엉이는 지혜와 부를 상징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로 알려졌는데 전시를 통해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제2전시관과 3전시관에는 정희옥 관장이 한 땀씩 직접 손바느질해 만든 부엉이 패브릭 작품들이 걸려 있다. 모든 작품마다 부엉이에 대한 애정과 정성이 묻어난다. 부엉이전시관은 건물 외관도 예술적이다. 설악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모자이크처럼 서로 다른 색깔로 표현했으며 건물 앞에 여러 개의 부엉이상이 세워져 있다.
4.7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83
033-635-8330
진미횟집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 해맞이 공원에 위치한 횟집으로 광어, 우럭, 도미, 도다리 등 각종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TV 프로그램에도 방영된 명소이다. 식당 내에서 바다가 보이므로 바다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모둠회, 물곰탕, 대구탕 등도 인기 메뉴이며, 물회, 회덮밥 등의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생대구탕은 매운탕과 맑은탕 중 취향에 따라 골라서 맛볼 수 있다.
4.7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42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펼쳐진 노학동 학사평 두부마을은 초당식 순두부를 맛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미시령 46번 국도가 이어진 도로가에 순두부 전문점들이 먹거리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산 콩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 많다. 여기에 천연 바닷물을 간수 대신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바닷물은 천연 응고제 역할도 하지만 미네랄이 풍부해 콩이 가진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욱 높여준다. 따끈한 순두부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입맛에 따라 그냥 먹거나 간장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식당에 따라 고추기름을 풀어 얼큰하게 끓여내는 곳도 있다. 순두부 외에도 모두부, 두부 김치, 두부전골 등 여러 가지 두부 요리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