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삼포해변에서 북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해변이다. 국도 7호선 옆을 따라 위치하고 있어 곧바로 해변 백사장에 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곳으로 고성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개발 해안을 1997년에 해변으로 개발한 곳으로 다른 해변에 비해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조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곳이며 여름철에는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어 알뜰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백사장 길이는 800m 정도로 아담한 편이지만 모래가 곱고 깨끗하다. 백사장 폭은 50m, 수심은 1.5m이다.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나, 카누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양레포츠가 유명한 해변이고 예쁜 조각상과 사진 포인트가 있어 잠깐 들러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서핑뿐만 아니라 VR 해양 모험관과 함께 원더캠프, 레저 체험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8.9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길 10-22
1544-9562
카약, 래프팅, 패들보드, 호핑투어,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레저 상품부터 생존 수영까지 다양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레저스쿨이다. 고성군 봉수대해수욕장에 자리하고 있는 원더랜드에서는 VR해양모험관, 모험레저체험장, 서핑, 래프팅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VR해양모험관에서는 열기구, 롤러코스터, 워터바이크, 낚시게임 등을 현실 세계와 똑같이 즐길 수 있고 모험레저체험장에서는 복합클라이밍, 해먹네트, 로그터널 등 단계별로 모험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별한 자격이나 교육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고, 래프팅과 해변에서의 물놀이 등을 함께 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데크가 마련된 야영장도 있어 캠핑을 할 수 있다. 깨끗한 동해 바닷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8.9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길 10-22
오호 VR해양모험관에서는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롤러코스터, 래프팅, 워터바이크를 스릴 있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으며,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열기구로 둘러보며 고성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여행도 떠날 수 있다. 또한 몰려드는 좀비들을 물리칠 수 있는 헌터스, 두 손에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리듬에 맞춰 노트를 자르는 비트세이버도 준비되어 있다.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다. 체험학습 기간에는 단체 예약으로 영업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고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8.9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16-8
033-639-2354
속초에는 이름난 일출 명소는 많지만 일몰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는 많지 않다. 대포항 전망대는 푸른 바다 위로 뜨는 해돋이와 설악산 너머로 지는 해넘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명당자리다. 이전엔 아는 이들만 다녀가는 숨겨진 명소였지만 2018년 산책로를 정비하고 전망대를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전망대에 서면 대포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원형 형태의 항구를 중심으로 건물들이 빼곡하게 둘러싸고 있으며 그 뒤로 산줄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시선을 뒤로 돌리면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대포항 전망대는 항구 뒷산에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높지 않아 15~20분 정도면 전망대에 닿는다. 탐방로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체육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정표와 간이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전망대
[체험프로그램]
전망 관람
8.9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순포로 188
033-630-5362
설악산과 금강산이 이어지는 그림 같은 산자락에 펼쳐진 설악썬밸리골프리조트는 앞으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와 뒤로는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금강산의 선봉인 신선봉이 어우러져 천하제일의 절경을 자랑한다. 한눈에 푸른 바다가 조망되는 지중해풍 콘도미니엄과 환상적인 골프장에 둘러싸여 사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쁨 또한 그 어떤 리조트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담고 있다. 지중해풍 격조와 낭만이 돋보이는 건축양식, 감탄사를 자아내는 고품격의 인테리어, 풍요로운 공간, 넓고 화려한 욕실과 샤워부스, 일광욕과 칵테일을 즐기실 수 있는 발코니,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테이블 등 모든 것이 최고의 가치를 추구한다. 대자연 그대로가 콘셉트로 녹아있는 설계는 모든 객실에서 동측의 동해바다와 서측의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으며 넓고 쾌적한 디럭스급 객실로만 구성되어 있다. 커튼을 젖히면 끝없는 푸른 바다와 눈앞에는 녹색 그린과 페어웨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산책로의 야생화와 멀리서 손짓하는 설악산의 오색 단풍이 펼쳐진다. 웰빙식당에서는 시원스러운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에서 동해의 신선한 해산물, 산지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를 사용하여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바트로스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분위기 있는 와인, 고급위스키, 더불어 가족과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음료와 맛있고 푸짐한 안주가 준비되어 있는 퓨전 바이다. 그 밖에도 대연회실, 중·소회의실, 슈퍼마켓, 오락실, 볼링장, 어린이 놀이터, 당구장, 산책로, 쉼터 등의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8.9Km 2025-04-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20 (대포동)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대포만세운동기념관은 1919년 4월 5일 대포만세운동 때 일본 경찰 주재소가 있었던 자리에 조성된 기념관이다. 주재소자리에서 벌어졌던 속초지역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을 알리고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국범, 이능열, 이동열, 이종국, 이춘재를 독립유공자로 지정하며 2021년 8월 13일 개관하였다. 기념관 내에는 만세운동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그래픽패널과 가옥 모형 등이 있고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업적들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대포만세운동기념관을 시작으로 설악해맞이공원을 거쳐 대포항 제1주차장 앞까지 가는 대포만세운동길 코스(도보2시간소요)가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둘레길을 돌며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 하는 속초의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8.9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6-13
속초에 가면 회 한 접시를 먹고, 빨간 등대를 봐야만 한다고 알려진 속초의 명소 대포항 인근에 위치한 마을이다. 관광 성수기나 비수기에 상관없이 주말이면 언제나 많은 사람으로 넘쳐나는 대포항은 일단 설악산과 가깝고,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무엇보다도 대포항이 이렇게 유명세를 치르게 된 것은 주차장 옆길에 500m 이상 늘어선 활어 난전 때문이다. 시원한 바다와 맛 좋은 활어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9.0Km 2023-08-09
금강산 줄기가 마지막으로 닿는 곳에 금강산화암사가 자리한다.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올라 바라보는 사위는 동서남북을 오가는 바람으로 가득하다. 뜨끈한 온천에 몸을 쉬고 다채로운 체험도 놓칠 수 없는 행복과 희망이 어우러져 삶의 추억 한 면으로 남겨질 여행이다.
9.0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길 67
팔팔회센타(본점)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 있는 횟집이다. 매장 앞 활어 수조에 싱싱한 해산물을 전시해두고 주문을 받으면 바로 조리해 손님상에 내 간다. 활어 세트, 홍게 세트, 킹크랩 세트, 대게 세트가 있는데, 사람 수에 따라 A, B, C 세트 중에 선택하면 된다. 세트 메뉴를 시키면 전채 음식부터 마지막 해물라면까지 대단한 한 상이 차려진다. 동해에서 먹어봐야 하는 모든 음식이 상에 차려지는데 해산물의 풍성함과 신선함은 덤이다. 세트 메뉴 외에도 모듬회나 생선별로 단품 메뉴도 하고 있다. 단품 식사 메뉴도 있고 단품 물회 메뉴도 있다. 개인별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즐기면 된다. 주차는 매장 앞 도로에도 가능한데 빈자리가 없으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9.0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길 64
설악산 기슭의 깨끗한 바닷가에 자리 잡은 대포항은 남쪽에서 속초시로 들어오는 관문이라 할 수 있으며 설악산이 두드러진 관광지로 바뀜에 따라 고급 생선의 집산지로 유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속초가 개항되기 이전에도 설악산이 있었던 것처럼 속초가 알려지기 전에 이미 대포항은 널리 소개되었던 곳이다. 일제 때는 물론이고 6.25 사변을 전후로 이 시기에 발행된 우리나라 지도에 속초는 나와있지 않지만 동해안 쪽을 보면 부산항, 호항, 묵호항, 대포항, 장전항, 원산항 등 항구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1937년 7월 1일자로 양양군 도천면 대포리에 있던 면사무소가 속초리로 옮겨갔고, 이어 청초호 주변을 다듬어 속초항이 태어나면서는 대부분의 화물선과 어선들이 여기로 들르게 됨에 따라 1942년 10월 1일 자로부터 속초읍이 탄생하였으니, 대포항은 한낱 어선 몇 척이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전락해 버렸다. 최근에 와서는 어항으로서의 대포보다는 관광지로서의 대포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설악산과 척산온천, 동해, 청초호와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에 대포항이 위치해 있으며 정치망에 걸려드는 광어, 넙치, 방어 등의 고급 생선들이 반드시 대포항을 통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신선한 생선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대포동의 횟집으로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