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미시령로 1796
인제 미시령 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과 송어를 먹을 수 있는 송어양식장과 횟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각 사이트는 나무 데크가 깔린 곳과 일반 사이트로 구분되어 있다. 캠핑장 뒤쪽에는 계곡이 있다. 계곡물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계곡에 탁자와 테이블, 평상이 준비되어 있어 당일 물놀이만 즐기고 가는 이용객들도 많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14.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리던 곳이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쉽게 일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에는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 내물치의 유래 -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 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 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달리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14.8Km 2024-10-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881-2
033-670-2398
강원도 속초와 양양 사이를 흐르는 쌍천 하류에 조성된 자연 탐방로이다. 쌍천교에서 하도문 마을까지 약 1.2km에 걸쳐 이어진 코스모스 길이 유명하다. 이 부근은 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다. 덕분에 자연 그대로인 전원 풍경을 만끽하며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코스모스길은 흙길에 야자매트가 깔린 것 외에는 인위적인 시설물이 거의 없다. 곧게 뻗은 산책로 너머로 설악산이 금세라도 닿을 듯 아스라이 펼쳐지며, 때때로 울산바위가 빼꼼이 고개를 내밀며 혼자 걷는 길에 동행이 되어준다. 쌍천 코스모스길은 설악해맞이공원에서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하다. 차량으로 움직일 경우 쌍천교 다리 부근의 주차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부근에 간이 화장실이 있지만 하절기에만 운영한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산책로
[체험프로그램]
산책
15.1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2리
설악산을 북동쪽으로 끼고 있는 미시령계곡은 용대삼거리부터 시작하여 미시령 정상 도적폭포까지 약 4.8㎞를 말한다.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과 물놀이하고 쉴 수 있는 커다란 너럭바위,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미시령계곡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적폭포와 촛대바위가 있으며, 울창한 원시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전혀 더위를 느낄 수 없다. 도적폭포는 도적들이 길손들의 재물을 빼앗은 뒤 폭포 아래 소에 길손들을 빠뜨렸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 폭포로 인적이 드문 만큼 아름다운 비경이 많은 곳이다.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천하절경을 이루어 관광객들이나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이 지역은 여름에는 마을 관리휴양지로 지정되어 위탁 관리하고 있다. 주변 관광코스로는 백담사 → 용대자연휴양림 → 십이선녀탕계곡과 옥녀탕 → 장수대 → 대승폭포 → 필례약수 등이 있다.
15.2Km 2024-11-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비선대는 설악산 천불동 계곡에 있는 커다란 암반이다. 주변에 둘러쳐진 거대한 바위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비가 오면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며 더욱 오묘한 풍경을 연출한다. 이리저리 휘감아 도는 물줄기가 금강산의 만폭동 못지않은 절경으로 꼽힌다. 철 따라 바뀌는 경치도 으뜸이다. 봄에는 곳곳에 만개한 꽃무더기가 화사함을 뽐내고, 여름에는 초록빛 정경이 청량감을 더하며 가을이면 주변이 오색 단풍으로 물든다. 겨울에는 온통 순백색으로 변해 신선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느낌이다. 이처럼 신비로운 풍경 때문인지 비선대에는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노닐다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비선대(飛仙臺)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15.2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송죽리 3-2
해파랑길 48코스는 가진항을 시작으로 항목리, 동호리, 울창한 송림을 따라 반암해변과 거진해변을 거쳐 거진항 활어회센터에 이르는 코스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풍요로운 동해를 감상하고 싶다면 48코스를 추천한다. 가진항을 벗어나 바닷가 옆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항목리까지 걷다 남천의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 남천교를 건넌 후 다시 남천을 따라 바닷가 방향으로 걷는다. 바닷가에 이르면 송림이 펼쳐진 비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간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밀려오는 하얀 파도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덧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다. 특히 해파랑길 중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길이다. 북천 연어맞이광장에 들어서면 여러 개의 연어 조각상이 반긴다. 매년 가을에는 연어가 올라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다시 바닷가 송림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반암리 마을을 지나, 반암해변에 이르게 된다. 반암해변부터 거진항까지는 군인들이 이용하는 바닷가 철책을 따라 걷게 된다. 마지막 지점인 거진항은 고성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도루묵, 문어, 광어,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10월 거진항에서는 명태축제를 하고 있어서 시기를 잘 맞추면 축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해파랑길 48코스는 특별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와 항구, 어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히 걸을만하다.
15.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75
강원도 양양군..물치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반려견 동반 가능 아름다운 바다 콘도텔이다.
15.4K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84
양양에서 가성비 넘치게 활어회를 먹을 수 있는 물치항활어회센터이다. 포장도 가능하지만 그 자리에서 바다를 보며 바로 먹는 회가 일품인 곳이다. 2층 건물로 구성된 물치항회센타는 약 25개의 입점업체에서 다양한 종류의 회와 해산물들을 팔고 있다.
15.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1길 22-1
010-5612-5510
오렌지 모텔은 강원도 양양 물치항, 물치해수욕장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숙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관리로 그린업소(위생등급 최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객실 내부에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고, 전 객실에서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며, 일부 객실에는 PC도 구비되어 있다. 건물 내/외부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1층에는 커피머신과 과자가 있다. 주변에 편의점과 식당이 있어 필요시 이용하면 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15.4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80
양양 물치리에 있는 어항으로 설악산 입구와 대포항 가기 전 양양 북쪽 끝자락에 있다.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인상적이며 항구를 둘러싸고 있는 두 개의 긴 방파제 산책로와 그 끝에 서 있는 양양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버섯 모양의 흰색 등대, 빨간 등대는 물치항의 독특한 비경을 보여준다. 두 등대 사이로 해가 뜰 때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주는 일출 명소로 특히 유명한 곳이다. 물치해수욕장 물이 맑고 깨끗하여 스노클링, 서핑, 카약, 제트스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물치해수욕장은 양양의 차박지로도 유명한 곳이라 물놀이와 해양레저를 하며 야영도 하기 위해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항구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카페, 회 센터, 해맞이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여행 코스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