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

6.8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

미시령은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다.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통로로 사용되었던 미시령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지난 2006년 미시령터널이 만들어지면서 이용객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매력을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미시령 옛길이 울산바위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 밤이면 공터 주차장을 가득 채울 만큼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도로 건너편을 바라보면 작은 오솔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가 한눈에 펼쳐진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울산바위만으로도 매우 아름답지만, 그 위로 쏟아지는 신비로운 은하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꿈결처럼 느껴질 정도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비경을 만나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비경을 만나다

6.8Km    2023-08-10

설악산은 속초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대청봉까지 오르는 것도 좋지만 설악산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권금성, 신흥사를 지나 새로 조성된 울산바위 탐방로 등만 둘러봐도 하루 종일 설악산의 비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바닷가 해맞이공원에서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설악산이 가득 들어온다.

해파랑길 45코스

해파랑길 45코스

6.8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의 오륙도해맞이공원부터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걷기 길이다. 10개 구간의 50개 코스 중에서 해파랑길 45코스는 17.5㎞이며, 총 소요시간은 6시간이다. 속초해맞이공원에서 아바이마을, 속초등대전망대, 영랑호 범바위 앞, 장사항까지 이른다. 해파랑길 제9구간 중 45코스는 속초의 진면모를 모두 거닐 수 있는 길이다. 설악해맞이공원, 대포항의 빨간 등대를 보며 시작되어 속초의 해수욕장들을 지나치면서 바다의 쾌활한 모습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 속초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아바이마을과 영랑호를 둘러 걷는 길은 속초라는 고장의 일상과 문화를 속속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설악해맞이공원 인어연인상

설악해맞이공원 인어연인상

6.8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033-639-2452

설악해맞이공원 뒤편 바닷가에 세워진 조각상이다. 갯바위 위에 연인처럼 보이는 한 쌍의 인어가 앉아 있으며 언뜻 보면 덴마크의 유명한 인어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 인어 연인상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로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있었는데 남자가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조난을 당하자 여인은 이 갯바위에서 앉아 그를 그리워하다 숨졌다는 민담이다. 안타까운 사랑을 맺어주고자 마을 사람들이 조형물을 세웠다고 한다. 다정한 모습의 인어 연인상은 비록 슬픈 이야기지만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해마다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사랑을 약속한다. 인어 연인상에서 지척인 거리에 설악해맞이공원이 있다. 설악해맞이공원은 속초의 유명한 해맞이 명소로 각각의 테마가 담긴 산책로와 조각 공원, 야외 공원장, 잼버리 기념탑 등 볼만한 거리들을 두루 갖췄다.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6.9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리던 곳이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쉽게 일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에는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 내물치의 유래 -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 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 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달리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쌍천길

쌍천길

6.9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881-2
033-670-2398

강원도 속초와 양양 사이를 흐르는 쌍천 하류에 조성된 자연 탐방로이다. 쌍천교에서 하도문 마을까지 약 1.2km에 걸쳐 이어진 코스모스 길이 유명하다. 자연 그대로인 전원 풍경을 만끽하며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코스모스길은 흙길에 야자매트가 깔린 것 외에는 인위적인 시설물이 거의 없다. 곧게 뻗은 산책로 너머로 설악산이 금세라도 닿을 듯 아스라이 펼쳐지며, 때때로 울산바위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며 혼자 걷는 길에 동행이 되어준다. 쌍천 코스모스길은 설악해맞이공원에서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하다. 차량으로 움직일 경우 쌍천교 다리 부근의 주차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설악항활어회센터

6.9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6

설악항은 속초시의 남쪽 끝에 있는 항구로 시내 외곽에 있어 원래 이곳의 명칭은 내물치라 불리었으며 설악산 입구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는 곳이다. 설악항 안에 어업권을 가지고 있는 선주들만 운영하는 회센터가 있다. 2~30여 개의 판매장 겸 횟집이 모여있고, 호객행위가 거의 없어 마음 편히 구경할 수 있다. 가게마다 안쪽 항구가 보이는 자리에 구입한 해산물과 식사, 주류 등을 함께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산호식당

7.0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3
031-631-5967

산호식당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생선, 해산물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모든 해산물을 봉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것으로 사용하여 신선하고 깨끗하다. 성게 미역국과 생선구이 등 바다의 향을 담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곰탕은 숙취해소에 좋아 현지인도 관광객도 많이 찾는 인기메뉴이다.

봉포해변

7.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해변은 속초 시청 북쪽으로 3㎞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포구를 중심으로 한 간이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물이 맑고 사질이 고우며, 특히 어족이 풍부해 방파제에서는 연중 바다낚시를 할 수 있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해수욕장 주변에 넓게 펼쳐진 소나무 숲에서 산림욕 또한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다양한 숙박시설과 음식점들이 있어 관광하기 좋은 해변이다. 특히 봉포항구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봉포항

봉포항

7.1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4-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는 일제강점기 이전에 광포, 산너머는 봉현이라 칭하여 오다 1914년에 2 개리를 합함에 따라 봉현의 ‘봉’ 자와 광포의 ‘포’ 자를 따서 ‘봉포리’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곳에 위치한 봉포항은 50여 척의 배가 드나드는 작은 항구로 봉포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크지 않지만 아주 큰 쉼터 정도의 아늑한 항구이다. 소규모 어항인 봉포항엔 선박이 1톤 미만 5척, 1톤~5톤 미만 28척으로, 최근 주말을 이용해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낚시와 스킨스쿠버 활동 등 다양한 레저활동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