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한석산로 2221-101
033-672-2883
한계령 남쪽으로 보이는 점봉산은 1426.0m로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 마주 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강원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다. 산자락에 12담계곡, 큰고래골, 오색약수터, 망월사, 성국사터 등 명소가 많다. 도한, 오색약수를 거쳐 오르는 주전골은 단풍명소이기도 하다. 산 일대에 원시림이 펼쳐져 전나무가 울창하게 있으며, 갖가지 다양한 식물을 비롯해 산나물들도 자생하고 있어 일명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15.9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부연동길 840
부연동 스카이 케빈은 사실 강릉 시내에서 차량으로 한 시간가량 떨진 깊은 산속, 부연동 마을에 위치한 펜션이다. 꽤나 가파르고 꼬불 꼬불한 길을 한참 가야 해서 초행길이라면 해가 떨어지기 전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그만큼 청정 오지 마을에서 조용하게 한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독으로 텐트를 설치해서 이용할 수는 없고, 케빈이나 펜션을 예약 시에 숙소 앞에 별도 비용을 내고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숙소 간 간격이 넓다.
15.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양양 오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한다. 양양 오산리 유적은 박물관 일대를 둘러싼 습지 ‘쌍호’를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약 8,000년 전 신석기 유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덧무늬 토기, 돌화살촉, 그물추 등 출토된 유물 4만여 점으로 보아 오산리에 살던 신석기인들이 어로와 수렵, 채집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야외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을 갖췄다. 실내의 제1전시실은 어로, 채집, 토기 제작 등 오산리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강원 영동 지역의 선사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철기 시대에 걸쳐 양양, 강릉, 고성의 유물을 모아놓았다. 야외 전시실에는 쌍호, 탐방로, 움집이 자리한다. 너른 습지인 쌍호는 ‘움직이는 갈대숲’으로 유명하다. 습지 위에 섬처럼 떠 있는 갈대 군락지가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모습이 신비롭다.
15.9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송평길 58
송전해수욕장에 인접해 있는 소나무숲 캠핑장이다. 자가텐트 설치구역, 방갈로 구역, 데크, 펜션동으로 다양한 형태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각 데크 간의 간격이 여유로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리실 건물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고, 개수대는 구역별로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 편이다.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도 나무 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며, 세심한 관리로 매너타임이 잘 지켜져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6.0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
강원도 양양군 서면과 인제군 북면·기린면 경계에 있는 1,004m 높이의 고개다. 내설악과 남설악의 경계에 있는 고개는 양양에서는 오색령, 인제에서는 한계령으로 불린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강원도의 이름난 여섯 고개를 꼽았는데, 그중 오색령을 최고라 칭했다.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영동)에서 인제(영서)로 생필품을 운반하던 고갯길이자 양양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넘어야 했던 험한 산길이었다. 오색령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한계령’에 길을 오갔던 사람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1981년에 도로 확장 공사를 해 양양과 인제를 잇는 한계령 도로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44번 국도 오색령 고갯길은 강원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통한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며, 점봉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16.1Km 2023-08-11
양양은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고장이다. 오산해변 인근에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오산리 선사유적이 있으며,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자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낙산사, 우리나라 최초의 부도로 손꼽히는 도의선사 부도까지 굵직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산과 바다를 오가며 양양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즐겨보자.
16.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2길 16-11
아름다운 동쪽 푸른 바다와 가까이 닿은 곳, 빈티지하우스에서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16.1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문화마을길 3-4
동쪽바다 세꼬시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세꼬시 전문점이다. 아버지가 수산항에서 참가자미를 잡아오면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하고 자녀들이 함께 일하는 식당이다. 참가자미는 양식이 안 되는 생선으로 살아있는 참가자미를 회로 썰어 음식으로 제공한다. 섭도 자연산으로 끓이고 있고 모두 어획한 제철 생선으로 요리를 한다. 세꼬시는 요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음식이라 주문 후 방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좋고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도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수산해변 바로 앞에 있으며, 쏠비치양양, 송전해수욕장과도 가깝다.
16.1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1298
강릉시 북단에 위치한 부연동 마을은 농촌의 옛 모습과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부연동 마을은 부연동의 부연천 가운데 마치 가마처럼 생긴 가마소가 있는데서 유래하였고, 가마소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부연동 마을 주변에는 가마소, 부연약수터, 부연동 마을관리 휴양지 야영장, 부연동 계곡이 있다. 2005년 산림청에서 공모한 ‘산청종합개발사업’을 선정받아 캐빈형 산막 10개소 문화회관을 신축해 운영하고 있다. 부연동 마을은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계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오지마을로도 유명하다. 부연동 마을의 진입로는 두 곳이다. 하나는 소금강 입구에서 진고개 방향으로 가다가 횟골(갈밭식당)에서 우측으로 꺾어져 들어가는 곳이고, 다른 한군데는 전후치를 넘어 양양 어성전으로 진입하는 곳이다. 약 4.2㎞ 구간으로 총면적은 168,000㎡ 이며 마을내에는 부연약수, 토종꿀 생산단지가 있다. 주변에는 송천약수, 소금강, 주문진, 소돌, 연곡해수욕장 등이 있다.
16.2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수산2길 17
다래횟집은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에 있는 회 전문점이다. 어업이나 낚시로 잡은 자연산 생물로 회를 떠서 메뉴로 내놓은 식당이다. 달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자연산 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이 부담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양식 회도 취급하고 있다. 식당은 본관과 별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문해 보면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아 현지인 맛집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수산해변이 바로 앞에 있고, 쏠비치 양양, 송전해수욕장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