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라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라산

19.2Km    2024-06-13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거제의 최남단 해변에 위치한 가라산은 거제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그 높이는 585m이고, 노자산과 같은 준령에 있는데, 학동 뒷산은 노자산이고 다대 뒷산은 가라산이다. 숲이 울창하고 단풍나무가 많아 거제도 산 중에 단풍이 제일 좋으며, 사계절 산세의 변화가 뚜렷하여 비단같이 아름답다는 뜻의 가라산(加羅山)으로 불린다. 산 정상에는 가라산 봉수대가 있으며, 이 정상을 기점으로 남부면 탑포리와 다대리, 그리고 동부면의 학동리로 구분한다. 가라산 봉수대는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봉수대 못 미쳐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이 있으며 가라산 견암봉 밑에 신라시대에 견암사라는 대찰이 있었는데 승려가 70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보물섬식당

보물섬식당

19.2Km    2024-12-09

경상남도 거제시 다포4길 14

거제 다포항 근처에 있는 보물섬식당은 선장님이 직접 잡은 거제도 일대 생선과 해산물을 부인이 직접 요리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보물섬식당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바다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또 건물 앞 야외 좌석에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모둠회, 해산물 외에도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낚시갈치조림정식, 생선구이정식이 이곳 인기 메뉴이다. 특히 생선구이는 해녀와 어부가 직접 잡은 신선한 제철 생선을 구워주어 그 맛이 더욱 좋다.

후릿개다리

후릿개다리

19.2Km    2024-10-14

경상남도 거제시 다포4길 14

후릿개다리는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와 다포리를 잇는 해안산책 데크길로 2021년 12월 23일에 개통 되었으며, 길이는 327.7m이다. 다포마을이 후릿그물(강이나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쓰는 큰 그물)로 물고기를 많이 잡던 갯가라는 뜻에서 후릿개라 불렸고, 여기에 만들어진 해상데크길을 후릿개다리로 부르게 되었다. 하늘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빨간색의 다리가 눈에 띄게 매력적인 곳으로, 거제의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간에 잠시 걷기 좋은 추천 여행지이다. 여행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계단없이 바로 데크길로 진입할 수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홍포선착장

홍포선착장

19.2Km    2025-04-0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홍포선착장은 일몰로 유명하다. 홍포 일몰은 홍포마을에서도 볼 수 있지만, 홍포선착장에서 탁 트인 시야를 통해 바다 너머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제대로 일몰을 감상하려면 홍포선착장이 제격이다. 오메가 일몰이라고 해서 해가 지면서 수평선과 만날 때 수면에 태양의 반영이 생겨 수학기호 오메가(Ω)와 비슷한 모양이 된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 홍포선착장에서는 이 오메가 일몰을 기대할 만하다. 낚시를 즐긴다면, 낚시하기 위해서도 찾기 좋으며, 주변에 낚시꾼도 쉽게 볼 수 있다.

다대어촌체험 휴양마을

다대어촌체험 휴양마을

19.2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다대1길 6

다대어촌체험 휴양마을은 거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며, 갯벌체험장과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남해안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어촌의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다. 갯벌은 사계절 체험이 가능하며 그물 양쪽을 당겨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 방식인 갓후리(지인망체험), 개막이 체험(맨손고기잡이), 통발체험, 선상낚시, 조개공예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북병산

19.3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동부면 망골과 망치고개를 경계로 하여, 삼거동에 주맥을 내려 뻗어 문동과 아주골 옥녀봉 줄기와 연결되어 있다. 이 산은 북쪽으로 병풍처럼 가리고 있다고 하여 북병산이라 하고, 높이는 465.4m이다. 망치고개에 고려시대에 축성했다는 성지가 산 중간에서 마을까지 길게 뻗어 있다. 문동계곡 상류에는 문동폭포가 있고, 삼거리에는 신라시대에 있었다는 은적사 절터가 있다. 장승포, 일운, 동부에서 고현으로 다니던 세 갈래길이 협곡에 있는 삼거리 마을은 교통의 중심지였다. 계룡산과 북병산이 만나는 지점이 삼거리다. 여기서 동부, 거제, 해금강으로 가는 길과 신현으로 가는 길, 북병산 고개를 넘어 일운 소동과 지세포로 갈 수 있는 삼거리 길이다. 협곡을 따라가면 심원사가 있다. 이 일대는 표고버섯 재배를 하는 곳이다. 북병산은 구천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이 구천댐에 모인다. 등산길은 망치고개에서 달뜬 바위 옆을 지나는 길, 삼거리 반송치 앞산으로 오르는 길, 삼거리 다리 골재에서 오른쪽 길, 심원사 뒷길 등이 있다.

(사)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사)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19.3Km    2025-03-14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군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가면극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탈춤이라고 부르고 있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익살을 부리며 재미있게 하는 말)을 하는 오래된 우리의 공연예술이고, 경상우도(지도를 바라보며 낙동강 우측의 지역)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를 오광대라 하며, 현재 고성, 통영, 가산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광대라는 이름의 뜻은 다섯 마당(5과장)으로 놀아지기 때문이라는 말과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노는 놀음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가운데 5과장으로 구성된 것은 고성의 경우이고 다른 지역은 일곱 과장, 여섯 과장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후자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공연함에서 연유된 것,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 방)를 상징하는 다섯 광대가 나와서 하는 놀이가 주가 되었기에 이것을 근간으로 오광대라는 명칭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는 5과장으로 구성된다. 제1과장 문둥 광대에서는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 나와 구성지게 춤을 추며, 제2과장 오광대에서는 양반들이 춤을 추고 하인 말뚝이가 양반을 희롱하며, 제3과장 비비에서는 괴물 비비가 양반을 잡아먹으며 희롱하고, 제4과장 승무에서는 중이 각시와 어울려 춤추는 것을 풍자하며, 제5과장 제밀주에서는 큰 어미가 제밀주와 영감을 두고 다투다 죽어 상여가 나가는 처첩 관계를 풍자한다. 고성오광대는 춤과 재담, 소리와 몸짓으로 이어 나가는데 춤이 추가되고 특히 덧배기 춤이 돋보인다. 탈은 조선 후기에는 나무로 만들어 썼다고 하나 광복 이후에는 마분지를 이기어 만들어 쓰다가 다시 일부 가면은 나무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극채색을 많이 쓴다. 현재 사용하는 탈은 문둥이, 말뚝이, 원양반, 청제양반, 적제양반, 백제양반, 흑제양반, 종가도령, 비비, 비비양반, 중, 각시, 영감, 할미, 제밀주, 마당쇠 등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쓰고 봉사, 상주, 상두꾼은 탈을 쓰지 않는다. 춤의 반주 음악으로는 주로 굿거리장단이 쓰이고, 반주 악기로는 원래 피리, 젓대,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꽹과리 등이었다고 하나 근래에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농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광대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구성되어 197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1974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그리고 2019년 에 열린 제60회 기념 한국민속예술축제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최초 2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탈놀이배움터는 1970년부터 현재 전국의 50,000여 명의 학생과 직장인, 외국인에게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전수했으며, 이는 전국 무형문화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숫자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크고 작은 여러 공연과 국제 행사 초청 공연 등 약 1,000여 회의 공연과 행사를 통해 고성오광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문동인간미

문동인간미

19.3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4길 32

문동인간미는 거제시 문동동, 상문 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전문 셰프가 만드는 브런치 메뉴가 따듯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과 잘 어울린다. 창가에서는 거제 문동아이파크와 양정 저수지가 보여 운치가 있다. 와인바로도 많이 이용해 각종 와인과 주류 냉장고가 눈에 띈다. 곳곳에 배치된 생화와 나무 화분들도 잘 관리되어 있어 싱그럽다. 문동인간미는 홈메이드 방식으로 인공첨가물 없이 담백한 맛으로 요리한다. 브런치,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가 메인 메뉴로 맛집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건물 필로티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옆쪽에도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불편함이 없다. 옥계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버금상점

버금상점

19.4Km    2025-03-16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송산로 81

버금상점은 인간의 사용을 거치고 자연의 풍화를 통해 자연 가공되어 돌아온 오브제들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곳이다. 비치코밍(beachcombing,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거나 정리하는 것)을 통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작품도 만드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친다. 쓸모없어지게 된 것들도 이들의 손을 거치면 다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모래나 돌 틈에서 주워온 색색의 유리 조각들이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액자와 기념품,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 등 탐이 나는 물건들로 탈바꿈된다. 유리 조각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넣어 마그네틱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할 수 있다.

노랑버덩

노랑버덩

19.5Km    2024-12-03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5길 13

바람의핫도그 본점 뒷편에 위치한 노랑버덩은 사장님께서 거제 여행객들에게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수 가꾼 정원이다. 노랑버덩이라는 명칭답게 입구부터 노란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의자와 울타리, 바위 모두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수국이 피어나는 시기에는 수국 포토존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