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5-08-20
경상남도 거제시 중곡로7길 15 (고현동)
거제 고현동에 위치한 너참좋다 브런치베이커리카페는 브런치와 베이커리를 한곳에서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브런치는 콜드파스타, 포케, 크루아상샌드위치 등이 있으며, 디저트는 너참좋다의 대표메뉴 마카롱부터 아메리칸쿠키, 휘낭시에, 케이크가 있다. 식사와 디저트를 모두 즐기고 싶은 날 혹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에도 어울리는 곳이다. 바쁜 일상 속 작은 휴식이자 마음을 달래주는 달콤한 선물 같은 너참좋다에서 이름처럼 함께한 사람들과 참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8.4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5길 25-1
블루일베이커리카페의 블루일은 푸른 섬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푸른 거제도를 상징한다. 100% 유기농 밀과 국산쌀로 24시간 숙성한 반죽을 사용해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블루일베이커리카페의 외관은 가게 이름처럼 푸른색을 띠며 총 3층으로 운영 중이다. 건물 앞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협소하여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블루일베이커리카페 시그니처 메뉴는 몽블랑으로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18.4Km 2025-08-12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1005-17
독봉산은 경상남도 거제시의 중심부인 양정동에 있는 고도 335m의 산이다. 거제시청과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주거지에서 멀지 않으며 2009년에 완공된 ‘독봉산 웰빙공원’은 거제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잘 가꿔 놓은 꽃과 나무가 많으며 특히 놀이터에는 물놀이형 수경 시설이 마련되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물놀이장이 된다. 산책로는 물론 중앙광장, 야외공연장, 세족장, 롤러경기장과 푸드트럭까지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공원 내 동력 장치가 달린 이동 수단은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8.4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구천댐(구천저수지)은 거제산업기반 개발구역 내의 대우 및 삼성조선소의 확장계획에 따라 추가 소요되는 생활·공업용수와 인근 주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저수지다. 구천골 북병산 자락을 흐르는 구룡천에 축조된 댐은 1987년에 완공되어 댐의 맑은 물을 상류 측으로 약 5㎞ 떨어진 구천정수장으로 옮겨 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깨끗한 수돗물을 1일 약 22,000톤을 생산하여 신현, 아주, 장승포, 대우조선, 삼성조선, 능포, 옥포 등지로 공급하고 있다. 길이 231m, 높이 50m의 담수댐으로 공해가 전혀 없는 맑은 산간지역에 녹색의 짙은 물빛이 원시림처럼 우거진 수림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정경을 그려낸다.
18.4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중곡로5길 7
대장금찜한정식은 찜으로 유명한 거제도 맛집이다. 내부는 전통 한정식 느낌으로 깔끔하며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메뉴인 코다리찜은 통으로 쪄서 나오는 코다리의 비주얼도 훌륭하며 양념도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좋다. 양념은 매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깔끔한 맛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코다리에 양념까지 잘 배 있어 맛이 좋다. 크게 맵지 않아 속이 부담스럽지 않다. 기본 반찬들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거제 관광모노레일, 고현성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4Km 2025-12-16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소오비1길 29-26
메리클리프는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의 언덕 위 주택단지 내에 위치한 카페이다. 매장 내부와 테라스에서는 맞은편의 산 절벽과 언덕 아래 도심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구조이다. 메리클리프는 거제에서 유일하게 산 절벽을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카페이다. 인테리어 콘셉트는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유지하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커피, 음료와 함께 자체 제작 베이커리 및 구움과자를 판매한다. 특히 계절별 시즌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부한 카페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 흐름을 형성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한다. 일부 좌석과 테라스석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것으로 운영되고 있다.
18.7Km 2025-04-07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055-650-0580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사량도는 상도· 하도와 수우도를 합하여 세 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어사 박문수가 고성군 하일면에 있는 문수암에서 이 섬을 바라보니 섬 두 개가 짝짓기 직전의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량도라고도 전해지는데, 이름대로 사실 뱀이 많아서 뱀과 천적관계인 야생동물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두 섬 중 지도상 윗섬을 ‘상도’, 아랫섬을 ‘하도’라고 한다. 상도의 지리산·불모산·고동산과 옥녀봉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전국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등산코스이며, 하도는 칠현봉을 비롯하여 봉수대가 있는 섬으로 등산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여름 산행과 해수욕을 겸할 수 있는 섬, 섬을 이야기하면서 등산의 묘미를 논할 수 있는 섬 중의 하나가 사량도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면서 섬 전체가 활기를 띤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 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약 15분 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사량도에서의 섬 산행과 해수욕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사량도는 갯바위 낚시와 양식장 주변 배낚시가 유명한 섬이기도 하다. 감성돔, 뽈락, 농어, 도다리 등의 고급 어종이 풍부해 연중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8.7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198-9
거제도 돌산보리밥은 몸에 좋은 나물을 푸짐하게 넣어서 비벼 먹는 보리밥 전문점이다. 7가지 나물과 비법 양념장을 넣어 잘 비벼 만든 보리밥으로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맛과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다. 돌산보리밥집의 식사 메뉴는 보리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비빔밥 이렇게 세 가지다. 식사 메뉴 외에 파전과 김치전이 있으며 팥죽과 빼떼기죽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동동주와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잔술로도 마실 수 있다. 한쪽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거제맹종죽테마파크와 매미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8.7Km 2025-03-11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195-1
경남 거제시 동부면 구청 댐을 따라 내려오면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만날 수 있는 생태공원이 있다. 공원 내 안내도에서 수달의 집, 수달의 이동 통로, 서식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곳곳에 수달 관련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고, 깨끗한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입구는 좁은 편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꽤 넓게 조성되어 있고, 목련과 홍단풍 등 여러 나무가 심겨 있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수달은 깨끗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놀라게 하면 공격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18.7Km 2025-12-09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진촌2길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 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 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약 6.5㎞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특히 아랫섬에만 약 7개의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있는데 1년 내내 뽈락, 도미, 도래미, 광어, 감성돔을 찾는 낚시광들이 많다. 사량도 윗섬에는 사량호 도선장을 중심으로 위쪽 내지마을, 아래쪽 돈지 마을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여의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윗섬에는 약 7개의 크고 작은 마을이 섬 자락 굽이굽이마다 자리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이 도보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한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