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5-09-03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두포5길 113-139
블루웨일글램핑은 삼면이 바다 풍광으로 둘러싸인 차별적인 공간이다. 글램핑장 바로 앞으로 호수처럼 잔잔한 고성 앞바다가 펼쳐져 있고 유럽식 컨테이너 빌라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글램핑 공간은 산토리니존, 몰디브존, 캐리비언존, 온돌 객실, 하와이존, 발리존으로 구분된다. 각각의 글램핑 객실에는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냄비, 그릇, 수저세트, 에어컨, 온풍기와 전기장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수사우나와 찜질방, 편의점, 낚시용품코너, 노래방, 컨퍼런스룸, 탁구장, 족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캠핑뿐만 아니라 휴식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글램핑장 바로 앞에서 초보자들도 낚시대를 대여해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제법 큰 규모의 해수 워터파크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여름철에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은 곳이다. 인근에는 국내 최초의 공룡박물관인 고성 공룡박물관을 비롯해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고성 탈박물관, 당항포관광지, 상족암군립공원 등 가볼만 한 관광지가 많다.
13.9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565
가조도에 위치한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2009년 7월 가조도 연륙교 개통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을 위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일몰 무렵 원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붉게 물든 노을이 탁 트인 바다와 하늘까지 물들여 누구라도 황홀경에 빠져들게 하며, 전망대와 노을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해변의 경치가 좋아 주변에 카페, 펜션 등이 많이 있다.
13.9Km 2025-11-26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거류로 335
히말라야 영웅 엄홍길의 일생과 1985년부터 16년 동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모두 완등하기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엄홍길 기념 전시관을 세우게 되었다. 2007년 10월 개관한 엄홍길전시관은 산사나이 엄홍길, 신의 영역 히말라야, 16좌 완등의 신화, 함께하는 히말라야 등 엄홍길의 산행 기록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한 박물관이다.
14.0Km 2025-12-15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거제 죽림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540m, 폭은 30m로, 거제면에서 서쪽으로 2km 떨어진 죽림마을에 있다. 1980년 대우조선 사원들을 위해 하동 섬진강의 모래를 투석하여 만든 인공 해수욕장이다. 인공으로 만들어져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한적한 편이며 오수 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개장한다. 죽림마을은 조선시대 거제부에서 어해청을 두고 거제만을 지키던 곳이며, 대나무가 많아 대숲게로 부르던 죽림포에는 지금도 대나무가 많은 마을이다. 죽림해수욕장 주변에는 해금강, 구천계곡 등의 명승지와 거제 기성관, 반곡서원, 옥산금성, 폐왕성, 거제향교 등의 문화유적지, 난과 수석 전시장인 자연예술랜드, 노자산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가 많다.
14.0Km 2024-12-16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거류로 142
055-672-9758
고성IC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 제공한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14.1Km 2025-01-16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80-1
거제면에 있는 박가네 돌판찜은 거제 주민들 사이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박가네는 콩나물이 없는 찜이 기본이라 꼭 콩나물찜을 따로 주문해야 한다. 대구찜은 조리가 다 되어 나와 안 끓이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돌판이라 온기가 지속되어서 장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골에 있는 백반집 정도로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식당 안은 테이블 간격이 넓고 깔끔하다. 아늑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다. 가게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14.1Km 2025-01-20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66
거제의 커피 맛집 금성라사는 빈티지 가구와 비비드 컬러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감성 카페이다. 작은 간판과 스케이트보드로 입간판이 되어 있는 금성라사는 입구가 크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 있다. 카페 입구는 몇 계단을 올라야 보인다.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금성라사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좌석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곳곳에 80년대 선풍기와 텔레비전, 비디오카메라, 난로, 필름 등 재밌는 소품으로 꾸며놓아 볼거리와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곳이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음료가 있는 금성라사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떡꼬치와 카야 토스트,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 거제현 관아와 거제향교가 있어 거제 여행 코스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14.2Km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기성로7길 10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이다. 거제향교는 1432년(세조 14)에 고현에 설립된 후, 수차례의 이전을 거쳐 1855년(철종 6)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재, 서재는 교육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으며, 서무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거제향교의 건물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 형식이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대성전만으로는 경남에서 사천 향교와 함께 가장 건물이 큰 편이다. 거제향교는 평지에 세워져 대성전의 지붕을 다른 건물에 비해 높게 설치하였으며, 훼손 방지와 제례 영역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성전 뒤편에 인공 숲을 만들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14.3Km 2025-11-28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1298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섬으로 주로 보리와 고구마가 재배되고, 연안에는 굴과 홍합 양식이 활발하다. 이름의 유래는 더할 가(加)와 도울 조(助)로 보좌한다는 의미이며, 거제도에 부속된 섬 중에서 두 번째 큰 섬이다. 고려사에 성종 때 말을 방목하는 목장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가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노을이지는 언덕과 계도어촌체험마을, 옥녀봉 정상에 선녀가 구름 치마를 입고 춤추며 놀던 자리라고 전해지는 정자나루와 선착장 주변에 있는 수협 효시 공원 그리고 가조도와 형제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등이 있다. 2000년 7월에 섬의 남쪽과 거제도의 성포리를 연결하는 가조연륙교가 개통되었으며 창촌마을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양쪽의 섬과 함께 그 가운데 고성으로 떨어지는 일몰의 모습이 장관이다.
14.3Km 2025-09-05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거제현 관아는 조선시대 거제현의 일반 행정과 군사 업무를 총괄하기 위한 지방행정기관이며, 주요 건물은 임금의 전패를 보관한 객사인 기성관, 수령이 업무를 보던 동헌, 하급 관리가 업무를 보던 질청 등이 있다. 현재는 기성관과 질청이 남아 있으며, 거제면사무소가 있는 곳에 당시 동헌이 자리하고 있었다. 고려 말 왜구의 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으로 행정상 공백지였던 거제에, 조선시대 세종 4년(1422)에 피난 갔던 거제도민들이 돌아오면서 관아가 설치되었다. 처음엔 현재의 수월 지역에 설치되었으며, 사등성을 거쳐 단종 1년(1453)에 고현성으로 관아가 이전되었으나,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고현성이 함락되어 관아의 주요 건물이 사라짐에 따라 현종 4년(1663)에 지금의 위치에 새로 지었다. 거제현 관아는 ‘진입로-관아-계룡산(수정봉)’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어 서울의 ‘광화문-경복궁-북악산’과 유사한 지형적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조선시대 관아의 전형적인 건물 구조와 배치 등을 보여주는 곳으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