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곤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곤산서원

곤산서원

15.2 Km    1220     2024-06-14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신유로 60

곤산서원은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서원으로, 1773년에 묘우로 건립된 뒤 1784년에 신우덕과 신익황을 봉안하고 서원으로 승격되어 강학을 한 곳이다. 그러나 1868년에 훼철되어 빈터로 남아 있다가 2004년 이 터에 다시 곤산서원이 복원되었다. 이 지역은 평산 신씨 집성촌으로 시조는 태조 왕건을 구해내기도 했던 장군 신숭겸이다. 곤산서원은 그의 후손들을 모시는 서원이다. 배향된 대표 인물인 신우덕은 조선 개국공신 신효창의 후손이며 증공조참의 신계의 아들이다. 20대에 여헌 장현광의 문하에서 천인성명의 학문을 연구하였고, 여러 차례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과거를 포기하고 향리에 은거하면서 학문에 전념하고 예법과 덕행을 함양하였다. 곤산서원은 경도사, 영모재,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도사에는 곤산서원에 배향된 신우덕과 신익황을 모시고 있다. 영모재는 신우덕의 후손들을 봉안하고 있어 강당보다는 재실의 기능을 하고 있다.

구미 동부리 회화나무

구미 동부리 회화나무

15.2 Km    0     2023-12-05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15길 6-1

옛 선산군 청사(현 선산출장소) 정문에 큰 나무 두 그루가 수문장으로 양쪽에 서 있고, 청사 뒤에도 두 그루가 서 있어 청사를 보호하고 있다. 앞에 노거수들은 수령이 약 450~5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도 약 20m 정도 된다. 지금 이 나무는 줄기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어 오랜 역사의 흐름을 말해 주는 것 같고 하늘을 꿰뚫을 것 같은 가지는 청사와 잘 조화를 이루어 선산출장소를 찾는 손님으로 하여금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까지 한다. 청사 뒤에 있는 나무는 위로 뻗은 가지 끝이 틈틈이 썩어 구멍이 나있고, 그곳에 산새들이 집을 짓는 등 오랜 세월 동안 옛 선산군의 영고성쇠(榮枯盛衰)를 잘 간직해 오고 있다. 회화나무는 산이나 들 및 촌락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고 목재는 가구재 등으로 쓰이며, 꽃과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특히 조선 때부터 회나무를 집에 심으면 좋은 일이 집으로 들어온다고 하여 다투어 나무를 심었다.

군위향교

군위향교

15.2 Km    19682     2024-08-16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2길 17-28

군위향교는 조선 전기에 군위군 동부리 마정산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고 선조 40년(1607) 당시 영의정이었던 류성룡과 군위 출신의 학자 이오봉이 선방산 남쪽으로 자리를 옮겨 지었다. 그리고 숙종 27년(1701)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현재 대성전, 명륜당, 광풍루, 동재, 서재, 내삼문 등의 건물이 남아있다. 대성전 안에는 공자를 비롯해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을 합쳐 27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명륜당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270년의 은행나무가 있고 2층 누각인 광풍루에서 내려다보는 향교의 풍경은 절경이다. 향교 옆에는 유림들의 회관으로 쓰이는 함덕당 건물이 있으며 이곳은 현재 유림들의 학문 연구와 충효 및 전통예절 교육 장소로 쓰이고 있다.

농경유물관

농경유물관

15.2 Km    28432     2023-03-20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성황2길 11

* 농경문화를 수집 계승하는 전시관, 농경유물관 *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전시관이다.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유산을 수집·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농경생활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관하였다.농경유물관은 농경유물실, 농가생활실, 야외전시장 등 3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전시장에 총 658점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1층에 있는 농경유물실에는 계절별 농경유물 및 세시풍속 전시, 향토의 역사, 자연 및 문화 등에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 있는 농가생활실에는 농부의 일생, 가정의례, 민속전시, 향토음식, 지역특산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대장간, 디딜방아, 연자방아, 물방아, 장승, 멧돌 등 농가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영명사(칠곡)

영명사(칠곡)

15.2 Km    18332     2023-12-08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금오동천로 84

영명사는 금오산 아래에 자리한 사찰이다. 1926년에 창건한 영명사는 본래 인근에서 작은 주막거리를 하면서 배고프고 아픈 이들을 돕고 살던 신심 깊은 어느 불자가 아들이 없음이 안타까워 부처님께 귀의하는 의미로 사찰을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 불자는 결국 아들을 얻지 못했지만 현재 영명사는 득남기도처로 유명하다고 한다. 영명사는 법당, 요사채, 목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인법당 형태의 전각으로 내부에는 최근 조성한 청동아미타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창건 당시 모셨던 삼존불상은 손상이 많아 경기도 여주의 목아박물관으로 이전했다. 이 밖에도 극락회상 후불탱화를 비롯하여 지장탱, 칠성탱, 신중탱, 산신탱이 봉안되어 있다.

칠곡보 오토캠핑장

15.2 Km    2     2023-06-16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강변서로 110-43

칠곡보 오토캠핑장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접근성이 좋아 아이와 함께 찾기 좋은 캠핑장이다. 또한 탁 트인 전경과 시원한 강바람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깔끔한 시설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캠핑장 99면, 화장실 4동, 샤워실 2동, 실내개수대1동, 실외개수대 2동, 관리동 1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사라온이야기마을

사라온이야기마을

15.2 Km    2     2024-02-08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49

사라온 이야기 마을은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역사와 문화, 지혜와 슬기를 체험하는 마을로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재현하고 있다. 적라촌은 마을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적라청은 마을의 분쟁을 다스리고 백성들의 안전을 지키는 관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적라골은 왜적의 침략에 맞서는 용맹한 의병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사라온 이야기 마을은 이처럼 유물로서의 전통이 아닌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양식을 엿볼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현재 우리 생활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삶의 양식을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대성글램핑

대성글램핑

15.3 Km    0     2024-07-17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금오동천로 120-8

대성글램핑은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인 금오산 인근에 위치해 있어 등산과 캠핑을 겸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9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와 테이블, 의자, 냉장고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외부 전용 데크에는 테이블과 취사도구, 개수대가 있어 바비큐를 해먹기 좋다. 또한, 반려동물은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칠곡보사계절썰매장

칠곡보사계절썰매장

15.3 Km    1     2024-05-17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92

칠곡보사계절썰매장은 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자리 잡은 총 3만 7천㎡ 규모다. 100m 길이의 슬로프 10개와 착지 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착지 풀장은 여름에만 운영한다. 체험어드벤처시설, 야외 체험시설, 가상현실(VR)체험관도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군위장 (3, 8일)

군위장 (3, 8일)

15.4 Km    9470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중앙5길 12-8
054-380-6068

군위장은 전형적인 농촌의 5일장으로서 각 계절별 농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축산물, 의류,음식,생필품까지 거래되고 있다. 물론 저가품으로 거래된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군위읍 시가지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군위농협까지 400여m의 2차선 도로및 인도가 각종 노점상들로 메워져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도로 뒤편에 자리한 장은 3천평 규모의 재래식 시장으로 군위장이 생긴 것은 잘알 수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다. 한때 대도시의 백화점등 대규모 호화 상가의 붐 때문에 이 곳의 재래식 농촌시장도 한때 축소되기도 했지만 인근지역 시장들이 폐쇄 되는 바람에 최근 들어서는 오히려 시장의 유동인구 4,000 ~ 5,000명을 웃도는등 군위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군위장은 군위에서 생산되는 마늘,오이,고추,배추 등 농산물이 주류를 이루는데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집결돼 염가 및 소매로 팔리고 있다. 또한 우시장도 열리고 있고 옹기장수와 대장간도 자리잡고 있다. 인근 야산에서 직접 채취한 약초, 나물을 비롯해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