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6-1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명진리 220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4월~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 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마을 앞 가운데에 자라고 있는 거제 명진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m, 둘레 7.7m의 크기로 높이 1m 부위에서 사방으로 굵은 가지가 뻗어 있어 마치 커다란 녹색 우산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명진리 마을 사람들은 이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이라고 믿어 있어 마을에 시집오는 새색시에게 제일 먼저 이 나무 밑에서 고신제를 지내게 했다고 한다.
17.6Km 2024-12-10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1로 21
거제 장평동 고현항 근처에 있는 거제집은 갈비찜, 한우 육회, 비빔밥 등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한옥 느낌의 깔끔한 내부는 좌석 간 간격이 여유 있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비법 양념으로 만드는 소 갈비찜이다. 오리지널 간장 맛, 중간 맛, 매운맛으로 맵기 조절이 가능하며 메뉴 특성상 2인부터 주문할 수 있다. 갈비찜 주문 시 새우, 우동, 솥 밥, 볶음밥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셀프 계란 바가 있어 계란 프라이를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고 식전 샐러드와 배추전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근처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계룡산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7Km 2024-12-05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1로 13
055-731-1234
아르누보 스위트 호텔은 고현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외도 보타니아까지 갈 수 있는 구조라 유람선 선착장까지는 차로 약 35분,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은 차로 50분이 소요된다. 거제에 머무는 동안 이 호텔에서 아늑한 객실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호텔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카페, 세탁 서비스, 24시간 비즈니스 센터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고 샤워 시설 및 냉장고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은 저녁에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거제시청)
17.7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11길 27 (고현동)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계룡산의 높이는 566m로, 북쪽으로 장평동에, 남쪽으로 동상리, 서쪽으로 옥산리에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대금산, 동쪽으로 옥녀봉(555m), 남쪽으로 가라산(585m)과 노자산(565m), 서쪽으로 산방산(507m)이 위치해 있다. 산 정상의 모양이 닭벼슬과 같이 생겼고, 산이 용트림을 하여 구천계곡을 이루었다 하여 계룡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 아래에 신라 의상대사가 수도하던 의상대,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거북바위, 장기판바위 등이 있고, 중턱에는 계룡사가 자리 잡고 있다. 봄이면 계룡산 정상부에서 선자산까지 펼쳐진 주능선 주변에 산철쭉이 피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며,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거제 전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17.7Km 2025-01-14
경상남도 거제시 서문로 15
055-638-5525
20년이 넘은 전통의 대성수산은 정품 A급 대게와 킹크랩만 취급하기 때문에 수율 90% 이상 최상급 갑각류를 믿고 먹을 수 있다. 별도의 찜비나 손질비는 없이 먹기 편하게 준비해 준다. 포장과 배달, 홀식사 모두 가능하고, 배달 주문은 어플을 이용하면 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준비되어 있다. 단체 예약 문의는 매장으로 전화하면 된다. 대게와 킹크랩은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이기 때문에 최소 평일 2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하지만, 전날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다. 평일 점심 식사는 늦어도 하루 전날까지 예약해야 식사가 가능하다.
17.8Km 2024-06-13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거제 가배량진성은 성종 21년(1490)에 쌓은 성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서부 경남 해안을 방어하였던 경상우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였으며, 거제 수군 7진 중의 하나이다. 이 지역은 한산도를 중앙에 두고 통영과 거제로 갈라지는 두 갈래 바닷길 중 거제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세종 7년(1425)부터 선조 24년(1601)까지 경상우수영 및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이용되어 역사적인 의미가 큰 곳이다. 선조 16년(1593)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후 한산도에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을 구축하고 이곳에는 기존보다 큰 규모로 연장 개축했다는 기록이 있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 거제의 경상우수영성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옮겼다가, 선조 24년(1601) 다시 거제에서 고성으로 옮겼으며, 3년 뒤 현재의 통영으로 옮겨졌다. 이때 고성에 있던 ‘가배량진’이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부터 ‘가배량진성’이라 불렀으며, 고종 31년(1894) 갑오개혁의 과정에서 진이 없어질 때까지 해안 방어의 요충지로 역할을 하였다. 성의 바깥은 돌로 쌓고 안쪽은 흙으로 둑을 쌓아 만들었는데,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794m, 높이는 4m이며, 현재 남아있는 성의 둘레는 146m이다.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의 흔적과 남쪽에는 조망할 수 있는 망대 터가 확인되었다.
17.8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31길 32-1
055-638-2556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대원군숯불구이는 20년간의 노하우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거제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명품 음식점이다. 국내산 최고의 재료와 오랜 노하우로 고객님의 입맛을 책임진다. 주메뉴로는 돼지갈비, 흑돼지 오겹살, 생삼겹살 등이 있고 곁들임 식사로 된장찌개, 냉면 등이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17.8Km 2024-05-23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통영시 산양읍에 속해 있는 추도는 통영항에서 21km 떨어진 섬이며, 섬의 형상이 가래(농기구)처럼 생겼다 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643㎢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2km이며, 희망봉이라고 하는 큰 산과 작은 산 2개를 축으로 대항, 미조, 샛개, 물개 등의 마을이 터를 잡고 있다. 섬의 서쪽 끝 미조마을 해안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300년의 후박나무 한 그루가 민가의 담장을 등지고 서 있다. 해안으로 나서면 용암이 분출되어 만들어진 볼거리가 나타난다. 얼금얼금 얽은 자국을 드러내놓고 있는 섬의 옆 얼굴은 해안선을 따라 흔들바위, 오지바위, 농바위, 가마바위, 북바위, 수리바위 등 그 이름에 걸맞은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서쪽에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용두암은 본 섬과 붙은 듯이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감성돔과 볼락 자원이 풍부하여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학림, 송도, 저도, 연대도 등을 경유해 추도까지 가는 한려페리호가 1일 2회 출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