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담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담수목원

7.5Km    2025-03-17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산로 592

소담수목원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인 당항포 관광지에서 동해면 장좌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향하는 길에 자리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됐던 77번 국도로 이어지는 덕분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알려진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작은 카페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꽃과 나무들이 반겨준다. 작다가 우습게보면 서운하다. 부지런한 주인장은 아무것도 없던 이곳에 씨를 뿌려 수목원을 만들었다. 가만히 살펴보면 제법 다양한 꽃들이 자리를 지킨다. 허브차 한잔 마시며 한 박자 쉬어가도 좋고 나무와 꽃구경에 취해도 좋다. 이름처럼 소담한 수목원은 데이트하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 다도해의 풍광은 울퉁불퉁한 길을 올라온 이들만 누릴 수 있는 보너스다.

안정궁 관광 한옥 펜션

7.7Km    2024-11-27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2길 95
055-648-2528

안정궁 펜션은 통영 한려수도 비경이 다 펼텨 보이는 해발 600m 벽방산 자락 중 200m에 위치해 있다. 안정궁 관광 펜션은 가족, 단체, 회사 세미나 장으로도 알맞은 숙이다.

안정궁관광한옥펜션

7.7Km    2024-11-21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2길 95
055-648-2528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에서 한려수도 비경이 다 펼쳐 보이는 벽방산자락에 위치해 주변의 산울림과 어울려 효능이 뛰어난 황토를 사용하여 전통공법으로 심혈을 기울여 시공한 전통가옥이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미학과 현대적인 생활패턴을 만족시키는 자연주의 퓨전하우스로 건축양식은 전통가옥이지만 실내 편의시설은 안락하고 세련됨을 추구했다.
순수한 통나무와 황토만으로 만든 황토 한옥 펜션이다. 주변에 환경과 맞춰 집의 시설도 황토와 통나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뼈대에 황토원적외선세라믹 침대와 황토 이불, 베개, 원목 테이블, 다기상 등의 포근한 나무와 황토의 향취를 맡으며 수면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황토원적외선세라믹침대에서는 우리 몸에 체내에 잔존하여 일반 열로는 배출이 안 되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체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안 카페

안 카페

7.8Km    2024-04-02

경상남도 고성군 외산로 605

안 카페는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붉은 동진교와 푸른 하늘, 흰 구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건물이 좌우로 길게 뻗어있고 모든 자리에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해 놓았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많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안카페에는 100% 카카오의 진한 초코와 부드럽고 고급진 풍미의 수제딥모카와 마다가스카르의 빈을 사용하여 바닐라 풍미가 느껴지는 수제바닐라빈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카페 환경 여건상 노키즈존과 노펫존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사)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사)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7.9Km    2025-03-14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군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가면극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탈춤이라고 부르고 있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익살을 부리며 재미있게 하는 말)을 하는 오래된 우리의 공연예술이고, 경상우도(지도를 바라보며 낙동강 우측의 지역)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를 오광대라 하며, 현재 고성, 통영, 가산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광대라는 이름의 뜻은 다섯 마당(5과장)으로 놀아지기 때문이라는 말과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노는 놀음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가운데 5과장으로 구성된 것은 고성의 경우이고 다른 지역은 일곱 과장, 여섯 과장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후자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공연함에서 연유된 것,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 방)를 상징하는 다섯 광대가 나와서 하는 놀이가 주가 되었기에 이것을 근간으로 오광대라는 명칭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는 5과장으로 구성된다. 제1과장 문둥 광대에서는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 나와 구성지게 춤을 추며, 제2과장 오광대에서는 양반들이 춤을 추고 하인 말뚝이가 양반을 희롱하며, 제3과장 비비에서는 괴물 비비가 양반을 잡아먹으며 희롱하고, 제4과장 승무에서는 중이 각시와 어울려 춤추는 것을 풍자하며, 제5과장 제밀주에서는 큰 어미가 제밀주와 영감을 두고 다투다 죽어 상여가 나가는 처첩 관계를 풍자한다. 고성오광대는 춤과 재담, 소리와 몸짓으로 이어 나가는데 춤이 추가되고 특히 덧배기 춤이 돋보인다. 탈은 조선 후기에는 나무로 만들어 썼다고 하나 광복 이후에는 마분지를 이기어 만들어 쓰다가 다시 일부 가면은 나무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극채색을 많이 쓴다. 현재 사용하는 탈은 문둥이, 말뚝이, 원양반, 청제양반, 적제양반, 백제양반, 흑제양반, 종가도령, 비비, 비비양반, 중, 각시, 영감, 할미, 제밀주, 마당쇠 등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쓰고 봉사, 상주, 상두꾼은 탈을 쓰지 않는다. 춤의 반주 음악으로는 주로 굿거리장단이 쓰이고, 반주 악기로는 원래 피리, 젓대,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꽹과리 등이었다고 하나 근래에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농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광대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구성되어 197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1974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그리고 2019년 에 열린 제60회 기념 한국민속예술축제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최초 2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탈놀이배움터는 1970년부터 현재 전국의 50,000여 명의 학생과 직장인, 외국인에게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전수했으며, 이는 전국 무형문화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숫자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크고 작은 여러 공연과 국제 행사 초청 공연 등 약 1,000여 회의 공연과 행사를 통해 고성오광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안정사

7.9Km    2024-05-29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1길 363

통영 안정사는 신라 무열왕 1년(654)에 원효대사가 벽발산(벽방산)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인조 4년(1626)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다시 지었고,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것을 설호스님이 중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14방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국 굴지의 사찰로 1,000여명이 수도했던 대형사찰이었다고 한다. 사찰 입구를 알리는 일주문을 지나면 해탈교(다리)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계단을 오르면 안정사가 나온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나한전, 명부전, 칠성각, 응향각, 탐진당, 광화문, 만세루, 범종루, 요사채 등이 있다. 그중 대웅전과 만세루, 범종은 안정사의 대표적인 문화재이다. 안정사의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화마로 소실되었다가 영조 27년(1751)에 중건했으며 조선 후기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만세루는 법회와 강당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경상남도 지역에 있던 사찰에 만들어진 누각의 특징이 두드러져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범종에는 만력(萬曆) 8년이라는 명(銘)이 새겨져 있다. 신라시대에 지어진 천년고찰 안정사 경내는 대부분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사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수림서원

수림서원

7.9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화산4길 201-54

수림서원은 1856년(철종 7년) 무열공 배현경, 배정지, 배인경 선생 등 여섯 분의 덕행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배현경 선생은 고려 태조 때의 무신이며 고려 건국에 큰 역할을 했다. 수림서원은 지방교육과 선현 배향을 해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되었으며, 그 뒤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림서원의 건물은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왼편에 방 2칸, 가운데에 대청 2칸, 오른편에 방 1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정문인 조제문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의 솟을대문으로 가운데 1칸을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당 전면 오른편에는 앞면 3칸, 옆면 3칸 크기의 삼량구조의 팔작지붕으로 된 산해정이 자리 잡고 있다.

고성탈박물관

8.1Km    2024-06-1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23

2005년 개관하였으며, 상설전시실 1실, 기획전시실 1실, 그림책 휴게실, 수장고, 강의실 등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한국 탈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탈과 탈문화, 지역민속문화와 관련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탈박물관은 전시관, 야외장승마당,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경남지역 탈놀이에 사용하였던 탈을 중심으로 신앙탈 및 창작탈 등 국내 탈들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러나라의 탈들을 전시하고 있다.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

8.2Km    2025-03-16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조선특구로 2084

천혜의 자연보고로 손꼽히는 동해면은 줄곧 바다와 인접해 있고 가는 곳마다 해안 휴식처로 가득한 해안절경을 끼고 있다. 동해일주로를 달리다 보면 동진교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진교를 좌로 하고 해안도로를 계속 가다 보면 확 트인 바다와 정겨운 해안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더없이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머지않아 동해면 내산리 해맞이공원을 볼 수 있다. 해맞이공원은 고성군의 일출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호수처럼 잔잔한 아침 바다를 뚫고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감상하기 안성맞춤이다. 공원에는 트레이드마크인 대형 공룡 조형물과 아담한 정자, 유리 전망대 그리고 조그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날씨가 좋으면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까지 보이는 전망대에는 카메라를 올려두고 360도로 회전해서 촬영할 수 있는 목재 거치대가 준비되어 있다. 오른쪽으로 커다란 크레인이 있는 조선소 풍경도 이색적이다. 시원한 바다를 끼고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만끽하는 바이커들의 자유로운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 (날아라 고성독수리)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 (날아라 고성독수리)

8.2Km    2025-03-1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은 멸종위기종인 독수리를 700여 마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탐조하며, 독수리 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체험 예약 시 가족당 카메라 1대가 대여 가능해 독수리 사진을 체험자들이 직접 찍어 사진을 인화해 갈 수 있으며, 독수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고성독수리생태체험관에 있는 동안 자연과 공존하며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으며, 독수리 기념품을 만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