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새막골길 72-115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새막골 캠핑장은 산과 강, 계곡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캠핑장이다. 파쇄석 바닥에 나무 그늘이 많다.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와 별도로, 이지 사이트라고 해서 타프, 텐트, 냉난방 용품이 포함된 사이트도 준비되어 있어, 텐트가 없거나, 초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과실수들이 많아 제철 과일 따기를 해볼 수 있고, 옆에 계곡에서 물놀이나 낚시를 할 수 있다
19.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보덕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 의상조사가 ‘지덕사’라는 이름으로 세운 절이다. 1161년(의종 15)에 운허가 중창하였고, 그 뒤 원경국사가 극락보전, 염불당, 고법당, 침운루 등을 중건하였다. 1457년(세조 3)에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 유배되자 사찰 명을 ‘노릉사(魯陵寺)’로 개칭했다. 1705년(숙종 31)에는 한의와 천밀이 대금당을 건립하였다. 그 뒤 단종의 능인 장릉(사적)의 원찰로 지정되면서 영조 2년(1726)에 보덕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퇴락한 대현전, 목우실, 산신각 · 심검당, 칠성각, 사성각, 객방 등이 있다. 이중 극락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 있는 극락보전은 조선 후기의 양식을 갖추고 있는 건축물이다. 이 극락보전 안에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본존 아미타불상의 좌우에 관음, 대세지보살상을 협시로 삼존상을 이루고 있는데,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원문을 통해서 조선 숙종 13년인 강희 26년(1687)에 탁밀비구가 수화승을 맡아 조성한 불상임이 밝혀졌다. 보덕사의 해우소는 여느 화장실과 다르다. 해우소는 ‘근심을 해결하는 장소’라는 뜻의 사찰에서 화장실을 이르는 말이다. 전통적 형식을 지닌 보덕사 해우소는 앞뒤 2열로 나누어 각각 6칸씩의 대변소를 배치하여 남녀의 사용을 구분하면서 12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건물이다. 상량문을 통해 조선 고종 19년(1882)에 세운 건물임을 알 수 있는 이 해우소는 세워진 지 오래되었음에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19.6Km 2025-04-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세심다원은 단종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보덕사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전통찻집으로, 연꽃이 활짝핀 연못과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나무를 품고있는 고즈넉한 카페다. 카페 내부에서도 보이는 보덕사의 풍경은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해 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전통차와 젊은 이들도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에이드, 스무디,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절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카페다.
19.6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솔치로 240-70
영월 주천 산자락에 위치한 조용하고 편안한 숲속 캠핑장이다. 언덕과 비포장도로로 접근이 아주 쉬운 편은 아니나 숲속 비탈길에 데크가 위치해 있어 온전히 숲속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다. 데크 옆에 주차가 가능한 곳과 불가한 곳이 있어 예약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캠핑장 내에 매점이 없어 필요한 물품들은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9.7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고원로 429
웰리반점은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 근처에 있는 중식당이다. 보드나 스키를 타러 가서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대통령의 중식을 담당하던 대통령 전담 셰프 출신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메뉴는 웰리짜장면, 웰리짬뽕, 탕수육, 칠리새우 등이 있다. 둔내의 가성비 좋은 중식 전문점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점심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런치 세트를 먹을 수 있다.
19.7Km 2024-08-2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강변로영랑6길 115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있는 주천강자연휴양림은 광대한 천연림과 주천강변이 만나는 곳에 조성되어 숲, 계곡, 강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강변에 조성된 휴양시설이다. 주천강은 한강의 지류로,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남한강과 합류하는 강이다. 봄에는 산수유와 개나리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절경을 볼 수 있는 단풍으로 둘러싸인 숲과 겨울에는 하얀 눈과 얼음동굴을 감상할 수 있다. 깊은 숲 속에는 참나무,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과 산벚나무, 피나무, 물박달나무, 황벽나무, 고로쇠나무등이 자라고 있다. 휴양림에서는 숲속의 집에서 머물며, 울창한 숲속 길을 따라가는 산책, 산림욕, 자연 관찰, 자연 체험학습, 등산, 야영, 숲속 명상 등을 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숲속 마을에 통나무집 10동, 강변마을에 통나무집 10동, 숲속 학교(미니콘도)에 숙소 24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계곡 가의 원두막, 강변 정자는 여름철 특히 인기가 높다. 영동고속도로 둔내교차로에서 약 4km에 위치하여 수도권에서 접근이 쉽다. 남서 방향에 치악산국립공원이 있으며 동북쪽으로는 현대 성우 리조트와 보광피닉스파크가 있다. 휴양림 내에는 숲속 학교(연수원), 숲속의 집, 야영장, 숲속 교실, 물놀이터, 미니축구장, 배구장, 체력단련장이 있어 가족, 직장동료, 각종 단체 모임에 적합하다. 주천강자연휴양림의 물 놀이터는 주천강 강변에 조성된 청정한 계곡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19.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선돌길 249
청호정펜션은 모든 반려견, 반려묘, 반려동물 환영이다. 서강에 비친 노을을 바라보며 제방길 산책도 하고 영월의 자랑인 선돌을 올려다볼 수 있다. 여러 가족을 위해서 전체(방 3개)도 빌려드리고, 큰방1개, 작은방 2개를 따로 렌트 가능하다.
19.7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069
033-374-7084
‘예쁘고 곧게 자란 소나무가 세상에 가득 차라’ 라는 의미를 가진 아름다운 펜션 예솔누리는 행정구역상 영월군에 있지만 원주시 신림면과 경계 지역이므로 남원주와 인접해 있고 치악산 동남쪽이다. 서울로부터 2시간 거리이며 대구와 안동에서도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가까운 거리에서 찾을 수 있다. 치악산과 구룡산(해발 955m) 기슭에 천연병풍을 쳐 놓은 듯 아늑한 청정 지역의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고, 송림과 계곡(주천강 상류 즉 서마니강)이 펜션 정원에 접해있어 사계절 심신의 휴식처로 좋은 곳이다. 또한 펜션에서 승용차로 약 2분 정도 거리에 두산 약수터가 있고, 뱀골계곡을 산책할 수 있으며 승용차로 약 10분 거리에 감악산 등산로가 있다. 햇살, 바람, 구름, 별, 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으로서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에 앉아서도 조용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19.7Km 2024-1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15-2
1577-0545
발산은 해발 667m로 장릉을 중심으로 주변 산을 돌아 걷는 길이다. 영월읍에서 북쪽으로 올려다보면 산의 모양이 삼각형처럼 생겨 일명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주위에는 장릉, 영모전, 보덕사, 금몽암 등 많은 유적을 품에 안고 있다. 영모전은 조선시대 단종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단종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고 발산 등산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금몽암은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암자로, 단종이 꿈속에서 본 암자와 똑같다고 하여 금몽암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하며 단종의 유배 생활을 상상할 수 있는 곳이다. 보덕사는 발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고려시대에 건립되었으며 고려시대 불상 조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국보 청동비로자나불입상이 있다. 발산 산행은 영모전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이른 다음 북 능선을 거쳐 금몽암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바위 지대와 소나무 숲을 지나는데, 바위지대 오름길은 군데군데 바위턱을 넘어서야 하는 구간이 나오지만, 보조 로프가 매어져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영월읍과 동강, 서강, 태화산, 소백산 등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발산은 해발은 낮지만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산이며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7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송정길 53
와룡천 강변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전 사이트에 나무데크와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나무 그늘은 없지만 한낮에는 지붕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비 오는 날에도 어느 정도 텐트를 보호할 수 있다. 캠핑장은 와룡천에서 나는 고기들의 이름을 붙여 구분하고 있다. 캠핑장 이용객들은 무료로 투명카누 체험을 체험할 수 있고, 매점에서 보트, 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 용품을 대여하고 있어 계곡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