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11-27
경상남도 통영시 진남1길 24
010-6390-5568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통영대교와 충무교사이에 있다. 바다전망이 좋은 루프탑이 설치되어있다.
15.6Km 2025-03-21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무선2길 808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인 문수암은 고성군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서 신라 성덕왕 5년(서기 706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창건 이후 이 암자는 수도 도량으로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고, 산명이 수려하여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중창 및 중건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현존하는 암자는 사라호 태풍 때 건물이 붕괴된 뒤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고, 일반 신도들의 성금으로 1973년에 이 절에서 수도한 이청담(李靑潭)의 사리를 봉안하여 세운 청담 대종사 사리탑이 있다. 석벽에는 문수(文殊), 보현(普賢) 두 보살상이 나타나 있으므로 문수단(文殊壇)이라 이름지었다. 문수보살(文殊菩薩)은 석각이고,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은 두자 일곱치 크기의 목각으로 되어 있다. 기암절벽이 암자 뒷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산정에 오르면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마치 군산봉처럼 부침하고 있는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신라의 고찰이다. 인근에 수태산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천공항에서 버스편으로 30분 가량 소요 되고 문수암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승용차로 산 허리를 감고 돌아 문수암 조금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10분 쯤 가면 문수암이 나타난다. 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있다.의상조사가 남해보광산(지금의 금산(錦山))으로 기도하러 가던 길에 상리면 무선리 어느 촌락에서 유숙하게 되었는데 비몽 사몽간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내일 아침에 걸인을 따라서 보광산보다 무이산을 먼저 가보라”고는 홀연히 사라져 잠을 깨니 꿈이었다. 날이 밝아 과연 한 걸인이 나타났는데, 급히 밥상을 갖다주며 무이산의 주소를 물었더니 무이산에 간다 하기에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걸인을 따라 무이산 중턱에 오르니 눈앞에 수많은 섬들이 떠있고,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에 웅장한 다섯개의 바위가 오대(五臺)를 형성하고 있어 마치 오대산의 중대를 연상하게 하였다. 이때 그 걸인이 중대를 가리키며 “저곳이 내 침소다”라고 말하자 한 걸인이 또 나타나서 두 걸인은 서로 손을 잡으며 바위 틈새로 사라져버렸다. 의상조사는 석벽 사이를 살펴보았으나 걸인은 보이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적인 문수보살상만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고 의상조사는 홀연히 깨달은 바, 꿈속의 노승이 관세음보살이고 두 걸인이 문수와 보현 보살임을 깨달았고 의상조사는 무이산을 두루 살펴보고는 “이곳은 족히 사자를 길들일 만한 곳이며 이곳 이야말로 산수 수도장이다” 라고 예찬하고 문수단을 모아서 문수암을 세우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데 지금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의 문수상이 뚜렷이 나타나 보인다.
15.6Km 2024-03-24
경상남도 통영시 진남2길 28
010-6659-6455
통영항 근처에 위치한 훌훌게스트하우스는 전 객실에서 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숙소로, 통영대교 너머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은 감탄을 자아낸다. 객실은 남성/여성 도미토리, 2인실, 패밀리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청결한 관리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방에는 얼음정수기,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등이 있고 냉장고에는 식빵과 계란 음료수가 준비되어 간단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15.6Km 2025-01-14
경상남도 통영시 운하1길 46
055-648-7500
이곳은 통영 해저터널 인근에 자리잡은 횟집이다. 통영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다양한 반찬이 곁들여지는 모둠회가 인기이며, 생선회를 비롯해 가자미찜, 멸치회무침, 복어껍질 무침, 해삼, 멍게, 전복, 한치 등의 해산물 회, 생선구이, 초밥 등의 요리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15.7Km 2024-12-11
경상남도 통영시 운하1길 46
055-646-5737
궁전횟집은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끼고 있는 대영유토피아 7층에 자리하고 있다. 아래로는 통영운하가 유유히 지나가고 통영운하 밑으로는 섬이였던 미륵도를 연결 시켜준 역사적인 해저터널도 지나가고 있다. 또한, 저 멀리 조각상들이 위치한 남망산공원과 아름다운 통영시내를 볼 수 있으며 밤이면 그 빛이 더욱 발해 나폴리를 연상케 한다. 관광이 목적인 관광객이나, 통영에 거주하는 현지인이나 궁전횟집에서 통영의 풍광과 함께 식사를 한다면 여느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못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5.7Km 2025-01-06
경상남도 통영시 운하1길 46
055-643-7575
통영항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위치, 8층 최상층 스카이 라운지 횟집이다. 통영명품수산영어조합에서 직접 운영하며 매일매일 해산물을 직송으로 신선도 100%를 보장할 수 있는 곳이다. 멋진 바다와 등대를 바라보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한옥풍 실내에서 최상급의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한 번 다녀가신 고객들이 다시 찾아 단골이 되는 곳으로, 통영 대표 횟집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손님접대, 상견례, 단체모임의 좋은 곳이다. 노래방 등 유흥업소가 한 건물에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15.7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운하1길 57
055-648-3678
‘홍도복어’는 해저 터널 인근에 자리 잡은 복요리 전문점이다. 복국과 멍게 비빔밥 세트가 인기이다. 매콤 달콤한 복 껍질 무침과 생선회를 먼저 내어준 뒤 멍게와 깨소금, 김 가루를 넣고 비벼 먹는 멍게 비빔밥과 복어와 콩나물을 넣고 시원하게 끓인 복 탕을 차례로 내어준다. 다만, 쉬는 날이 비정기적이라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5.7Km 2023-10-12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144
055-645-8066
통영에 사는 사람이라면 통영시 봉평동에 자리 잡고 있는 장어먹는날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항상 입맛을 돋우는 냄새는 코를 사로잡아 누구든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곳 음식은 통영 고유의 음식으로서 그 지방 특징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먼 길을 달려와도 잘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한 인심을 느끼고 음식 또한 최고의 질과 양을 맛볼 수 있다. 고소한 육질의 장어구이와 볼락구이, 장어탕, 생선회가 주 메뉴다. 볼락구이는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없는 귀한 것이며 영양가 또한 평이 높다. 가격 또한 부담이 없어 가족모임, 연인 누구나 즐기며 먹을 수 있다. 50평 규모의 내부시설과 무료로 제공되는 젊은 공영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 인터넷 예약 가능하다.
15.7Km 2024-06-24
경상남도 통영시 함박길 51 통영전복
카페 배양장은 수년간 멍게를 양식하는 공간을 모던한 카페로 탈바꿈해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까지도 일부 공간은 멍게가 자라고 있다. 바다와 작은 포구를 바라보고 있는 커다란 통창과 높은 층고, 좁지 않은 테이블 간격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카페 앞 야외 선착장에 바다를 향해 놓여있는 벤치 의자와 파라솔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즈넉한 어촌 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류와 밀크티, 녹차 라테, 스무디, 에이드, 티 등 일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과 간단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다. 또한, 필름 카메라도 판매하고 있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즐기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5.7Km 2025-04-02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42-16
통영시는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봉평동 옛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건물 4층을 리모델링해 2008년 3월 28일 ‘꽃의 시인’으로 불리는 김춘수(金春洙. 1922~2004) 시인의 유품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전체 면적 164.8㎡ 규모의 전시관에는 김 시인의 육필원고 126점과 서예작품, 액자, 사진을 비롯해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와 옷가지 등 유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관 한쪽에는 김 시인이 생전에 기거하던 것과 비슷한 형태로 침대와 10폭 산수화 병풍, 액자 등을 넣어 ‘김춘수 방’을 꾸몄고 나머지 공간에는 옷가지와 책, 평소 쓰던 소지품, 사진 등을 전시해 시인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통영시 동호동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통영중 교사로 재직하던 1947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2004년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20권이 넘는 시집을 출간해 한국 시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