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4-11-06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대혜골의 해발고도 약 400m 지점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28m이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鳴金瀑布)라고도 불린다. 폭포 아래에 형성된 넓은 소(沼)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는 곳이라 하여 욕담(浴潭) 또는 선녀탕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의 문도들이 연중행사처럼 폭포를 찾아 목욕을 즐기고 시회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폭포 옆 암벽에는 ‘욕담’이라는 예서체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장현광의 문도 중 한 사람인 김공이 폭포 근처 도선굴 아래에 움막을 짓고 학문을 닦다가 새긴 것이라 한다. 대혜폭포 오른쪽으로 펼쳐진 절벽의 위태로운 벼랑길을 따라가면 신라 말의 고승 도선이 수행했다고 알려진 천연동굴 도선굴이 있다.
5.2Km 2024-09-1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36-97
054-452-4509
금오산 도립공원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근에 약사암, 채미정, 금오산성 등 유적지가 많아 특히 청소년들의 자연, 환경 체험학습장으로 적합하다.
5.4Km 2024-11-01
경상북도 구미시 여헌로 68 (인의동)
훼철된 후 1893년 사당이 있던 자리에 신당과 단비를 세우고 장안세 만을 독향으로 하여 향사를 이어왔으며, 1984년 묘우과 강당을 중건하고 비각과 동재와 서재를 증축하여 1987년 완공하였다. 정면의 솟을삼문과 함께 강당, 동재와 서재가 있고, 강당의 뒤에는 사당인 경절묘가 별도의 공간을 이루며 자리 잡고 있다.
5.4Km 2024-05-17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선산대로 309
경북 구미시 고아읍 선산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 서남부권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이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선진국형 도매시장으로 2020년 고객만족도 평가 전국 2위에 오른 바 있다. 과일 및 채소류 전품목에 대하여 전자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고발센터, 출하자 손실 보전금 지급, 경락 가격 확인제, 출하자 신고제 실시 등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입농산물에 대한 품질보존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경매장 내 저온저장고 2개소를 설치하여 최상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5.6Km 2024-01-26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20길 6
리안 중화요리는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세련된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가족 단위로 외식하기 좋고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도 할 수 있다. 주차장이 식당 앞에 있어 편리하다. 대표 메뉴는 삼선 간짜장과 리안짬뽕이고 이 외에 찹쌀 탕수육, 해물중화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류도 맛볼 수 있다. 면 반죽에 클로렐라를 섞어 초록색 빛을 띤다.
5.7Km 2024-02-29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북길 99
순수가성은 경상북도 구미에서 24시간 영업하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조개와 바지락, 새우, 굴이 들어간 해물순두부찌개를 비롯하여 만두, 김치, 북어, 들깨순두부 등 20여 가지의 순두부찌개 종류가 있다. 순두부찌개는 매운맛, 기본보통맛, 순한맛, 하얗게 중 선택하여 주문이 가능하다. 입맛에 따라 종류부터 맛까지 골라먹을 수 있다.
5.9Km 2024-10-21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들성로 174-3
문성지는 구미 문성리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문성지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길은 문성생태공원길이라고 불리며, 수달을 비롯한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장소이다. 반려견을 동반하여 산책하기 좋은 산책코스로도 유명하다.
5.9Km 2023-12-26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들성로 174-8
들성 생태공원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 자리 잡고 있다. 공원의 면적은 254,000㎡이며, 수변 테크, 광장, 산책로, 인공섬, 정자 등이 갖춰져 있는데 데크 구간은 산책을 위한 공간이므로 자전거나 전동기구 같은 경우 출입 금지이다. 산책로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경관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봄에는 겹벚꽃이 여름엔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구미 IC와 구미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는 지산 샛강생태공원, 금오랜드, 구미백숙골목이 있다.
5.9Km 2024-09-0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 두었다고 한다.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출발해 50분 남짓이면 도선굴에 이를 수 있는데,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 도선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멀리 구미공단과 낙동강, 해평면 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굴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28m 높이의 대혜 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쏟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