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양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양서당

19.1 Km    1530     2024-01-26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동서원길 15-10

사양 서당은 1651년 유학자 한강 정구가 일생 동안 학업을 닦던 사수동에 서원을 창건한 후 신리 섬마 마을로 옮겨 한강 정구를 주벽으로 모신 서원으로 다시 창건되었다. 하지만 1868년 훼철된 후 사양 서당으로 격을 낮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시대 서원의 설립 및 변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서원 건축의 변천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이다. 창건 당시에는 강당 외에 묘우와 강당, 폄우제, 정완재, 봉하문, 양현청, 주고 등이 있었으나 1868년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헐리고 지금은 강당인 경회당과 솟을대문만 남아있다. 강당인 경회당은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사양 서당은 평탄한 대지에 강당과 솟을대문을 [二] 자형으로 배치하고 주위에 토담을 쌓았다. 강당인 경화당은 조선 후기에 지은 건물로, 가운데 넓은 대청을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둔 형태이다.

스시소담

스시소담

1.9 Km    4     2022-10-13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로 114

스시소담은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초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평일과 주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런치 세트다. 여러 가지 초밥과 샐러드, 장국, 우동 등이 함께 나온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후식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모듬초밥, 소담초밥, 생연어초밥, 활광어초밥 등이 있다. 재료가 신선하고 맛이 좋아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포장 메뉴가 따로 준비돼 있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상차림이 세련돼 가족 식사나 회식은 물론 데이트 식사로도 추천할만하다. 구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오랜드, 금오산도립공원이 있다.

성주 한개마을

성주 한개마을

19.6 Km    45544     2024-04-23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67

* 한옥 보존 마을과 돌담길, 성주 한개마을 *

성주 한개마을은 성산이씨가 대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동성촌락이다. 조선세종 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이 곳에 이주하여 마을을 만들었다. 현재는 월봉 이정현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한옥 보존 마을이다. 마을 북쪽으로는 영취산(331.7m)이 좌청룡 우백호로 뻗어 있고, 서남쪽으로 백천이 흐르고 있어 영남 제일의 길지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구한말 성리학자 이진상을 비롯, 응와 이원조 등 예로부터 이름난 선비를 많이 배출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을 내의 주택들은 문화재자료 제354호 ‘극와고택’ 등 지방지정문화재 9동을 중심으로 전통한옥 구조가 잘 남아 있다.

* 한개마을의 볼거리, 외곽담과 내곽담 *

한 개마을에는 특이한 담장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담장은 크게 외곽담과 내곽담으로 나눌 수 있다. 외곽담은 마을의 가옥이 대체로 경사지에 위치한 관계로 산지에 접한 담과 주택동 쪽의 측면담은 높은 반면 앞뒤 주택의 영역을 구획하는 담은 낮게 되어 있다. 내곽담은 주거건물의 처마보다 낮아 담 양측의 영역을 시각적으로 차단 또는 연속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마을 담장의 주류인 토석담은 전통 한옥들과 잘 어우러져 자연스런 마을의 동선을 유도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속에 잘 동화되어 있다.

성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여행

성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여행

19.6 Km    3137     2023-08-09

성주의 가야산을 중심으로 낮은 산들이 분지를 이룬 이 고장은 조용하고 한가로운 마을이다. 이곳 역시 고령과 마찬가지로 가야의 문화가 성했던 곳으로 그들의 문화 고분이 많이 잠들어 있다. 무엇보다 한개마을의 잘 보존된 한옥 집성촌에 들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만큼 잘 보존되어 있다. 가야산의 야생화를 볼 기회도 놓치지 말자.

스테이550

스테이550

2.0 Km    0     2024-06-19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대로 102-1

스테이550는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다. 세련된 외관에 내부는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카페는 빵 굽는 냄새로 가득하며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는 오렌지 라테이며 아메리카노, 스테이 밀크티, 할라페뇨 롱 소시지, 더티 초코 등을 맛볼 수 있다. 구미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금오랜드, 구미 탄소제로 교육관이 있다.

뒷미지수변공원(뒤미지)

뒷미지수변공원(뒤미지)

19.7 Km    0     2023-09-20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3길 25

뒷미지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수변공원이 있다.
백련, 홍련 등 연꽃 군락이 있어 매년 7~8월이 되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연못 중앙까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연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대둔사(칠곡)

대둔사(칠곡)

19.7 Km    17993     2023-12-09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로1길 272-59

대둔사는 경북 칠곡군 가산에 있는 조계종 사찰이다. 신라 고찰이라고 구전될 뿐 정확한 기록이 없어 창건 연대 및 이후의 사적을 알 수 없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신라 화랑들의 수행도량이었다고 한다. 1840년 대홍수로 사역 전체가 물에 잠겨 수해를 입었으며, 이후 1992년에도 수해로 대웅전이 무너졌다. 1999년 다시 극락전을 건립해 사찰의 생명력을 이어오고 있다. 경내는 극락전, 요사채, 산신각, 심검당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극락전을 중심으로 좌측 편에 전각과 요사가 모여 있다. 우측에는 화단과 휴식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왜관장 (1, 6일)

왜관장 (1, 6일)

19.8 Km    9278     2023-12-05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시장1길 5
054-974-1312

대구 공업지대의 원심적인 확산으로 공장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왜관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낙동강변의 범람원상에 사과 과수원이 많고 교통이 편리하여 성주군과 칠곡군 일대의 농산물 집산지를 이룬다. 왜관장에서는 시장 내 농협공판장에는 참외, 수박, 오이 및 각종 과일을 염가에 구입할 수 있고, 시장사거리 도로변에는 노점상에서 싸고 싱싱한 야채를 구입할 수 있다.

운양서원

20.0 Km    1155     2023-11-14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길 167

운양서원은 조선시대 향촌의 자치 규약인 향약을 처음으로 실행한 인물인 원정 여희림(1481~1553)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으로 1868년에 서원이 훼철되었다가, 1874년 사림의 힘으로 다시 세워졌다. 이전에는 연봉산 밑에 자리 잡았기에 연봉서원, 천곡서원이러고도 불렸으나, 명덕사에 위패를 모시게 된 후 운양서원으로 불리게 된다. 경내의 건물은 크게 두 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배치되어 있다. 정문인 유의문, 강당인 거인당과 동서재 등이 튼 [ㅁ]자로 배치되어 있고, 이들 영역의 동쪽으로 명덕사와 내삼문으로 구성된 사당 영역이 병렬로 배치되어 있다.

법주사(군위)

법주사(군위)

20.0 Km    21988     2024-05-23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달산3길 215

군위군 청화산에 자리한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창건자는 미상이나 480년(소지왕 2)에 심지왕사, 또는 은점조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801년(애장왕 2)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다. 중창 및 중수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으며, 1만여 평이 넘었다고 하는 사찰 경내 여러 곳에서 옛 주춧돌이 발견되고 있다. 이 왕맷돌은 국내에서 발견된 맷돌 중 가장 크고 구멍이 4군데나 뚫려 있는 원형의 석조물로 열 사람이 한꺼번에 힘을 합쳐 들어야 겨우 들 수 있을 정도로 육장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300년 전에 만들어진 이 왕맷돌만 보더라도 당시 얼마나 많은 스님들이 여기서 수행했는지 알 수 있다. 이 곳에는 한때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던 석탑이 전해오고 있는데 지금은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퇴락한 채 서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보광명전은 1690년(숙종 16)에 건립한 것으로, 높이 146㎝의 아미타불좌상과 117㎝의 관세음보살, 120㎝의 대세지보살 등 목조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 불상이 1660년(현종 1)에 조성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또, 후불탱화와 신중탱화는 강희(1662∼1722)와 건륭(1736∼1795) 연간에 조성된 것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1977년 보광명전의 용마루 보수공사 중 그곳에서 해서체의 필사본 『화엄경』 81책 1질과 『법화경』 영인본 7권 1질, 『묘법연화경』1권, 1531년(중종 26) 4월에 인출한 국한문 은중경 1권, 전등 11권 1질, 염송 5권, 대반야경 11권 등 귀중한 불교경전이 발견되어 보관 중이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본당 서편에 파불 15좌를 매몰하고, 5불상은 대법당 앞에 매몰하여 두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어떤 재난이 있기 전에는 대찰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나한상으로 보이는 길이 25.5㎝, 너비 17㎝의 불두(佛頭)를 비롯, 보광명전 전면의 오층석탑, 절 입구의 석불입상 등이 있다. 오층석탑은 상층기단과 상대갑석, 4층의 옥신과 옥개석이 없어졌으며, 높이 163㎝의 석불입상은 1매의 판석에 음각으로 조각하였다. 지금은 비구니스님들의 수행도량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법당을 신축하고 오래된 전각을 정성껏 보수해 지금의 법주사에는 오로지 [법]에 기대어 이를 구하고자 하는 스님들의 매진이 계속 이어져 나가고 있다.